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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AV 이슈 토론 내용 >> 1.LCD(패널)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삼성-LG가, LCD없이 자발광(OLED) TV로만 성공할 수 있을까? 2.8K 콘텐츠 없이 8K TV 대중화 가능할까? 3.100"이상 TV도 대중화가 가능할까? 4.Micro LED TV는 대중화가 가능할까? 5.8K/120Hz 와 8K/12bit & VVC(H.266)는 상용화 될 수 있을까? 6.PC용 그래픽카드는, 정상적인 가격으로 대중화가 가능할까? 7.OTT는 디스크를 대처할 수 있을까? 8.AV마니아의 전유물이 되어가는 홈시어터는 지속될 수 있을까? ※지난 12월 4일(토), 카페 우수회원 8명과 함께 카페 송년모임 겸 2022년 AV이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카페 우수회원 몇분만 참여를 하였지만, 사전에 공지해 드린 토론 내용 8가지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으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자가 정리를 하여, 6회에 걸쳐 토론 내용을 연재해 드리겠습니다. 1.LCD(패널)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삼성-LG가, LCD없이 자발광(OLED) TV로만 성공할 수 있을까? 1)삼성 55"/65" 4K QD-OLED TV, 성공할 수 있을까? 2)LG OLED TV, 75"~과 8K TV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을까? 3)삼성전자 LGD로부터 W-OLED패널을 받아서 OLED TV를 출시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TV용 OLED패널을 구매하여, OLED TV를 출시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LGD 'W-OLED' Vs 삼성D 'B-OLED' 경쟁력 비교 4)75"이상과 8K TV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삼성-LG의 55"/65" 4K 자발광(OLED) TV 중심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할까? ▶2022년~ OLED TV가 쉽지 않은 이유 1)삼성 55"/65" 4K QD-OLED TV, 성공할 수 있을까? 100% LCD로만 TV를 생산하는 삼성전자가 2022년에 자발광 QD-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공가능성보다는 무려의 목소리가 더 크다. 우선 QD-OLED패널 자체가 많아야 100만대이고, 이중 삼성전자가 출시할 수 있는 수량은 많아야 50만대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삼성D는 2025년까지 QD-OLED패널에 대한 라인 증설 계획도 없다. 또 다른 우려는 QD-OLED TV가 갖는 매력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QD-OLED TV가, 먼저 상용화한 LG W-OLED TV랑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는 것이다. 차별성이라면 번인 문제를 해소한 것 밖에는 없다. 화질이나 성능에선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차세대TV라며 내놓는 것이 고작 55"/65"에 4K TV로만 출시 된다는 점에서 실망감부터 안겨주고 있기때문이다. 그렇다고 LG W-OLED TV보다 가격이 저렴할 것 같지도 않아, 삼성 55"/65" 4K QD-OLED TV에 대한 성공 가능성은 그래서 더욱 희박해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삼성D는 2023년에 QD-OLED를 넘어서는 자발광 QNED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QD-OLED TV는 일시적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QD-OLED TV는 제대로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LG OLED TV, 75"~과 8K TV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을까? 현재 LG W-OLED TV가 그나마 이정도 안작한 것은, 55"/65" 4K OLED TV 가격을 100만원대까지 낮추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은 LCD에 비해 3배이상 비싼 가격이지만, 화질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겐 그런대로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착이 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TV시장이 75" 이상과 8K TV로 변화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LG의 W-OLED TV에 대한 지속 성장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특히 LG W-OLED TV가 그나마 갈 수 있는 것이 4K TV시장이 얼마만큼 지속 될 수 있느냐에 따라 명운이 달라 질 것으로 보여, 스스로 안착하기는 더욱 힘들어 보인다. 즉, 현재 4K LCD(LED) TV시장이 75"(100만원 내외)를 넘어, 85" 200만원 내외, 98" 500만원 내외까지 떨어져 있어, LG 55"/65" 4K OLED TV 가격에 20인치 이상 큰 4K LCD(LED) TV를 구입할 수 있고, 비슷한 금액에 10인치 큰 65"/75" 8K LCD(LED) TV도 구입할 수 있어, 4K OLED TV는 LCD(LED) TV의 행보애 따라 그 명운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LG가 2022년에 샤로이 출시하는 42"와 48"를 게임용(4K/120Hz)으로 출시를 한다지만, 30"~50"대의 4K 게이밍 LCD모니터가 HDMI 2.1에 DisplayPort 1.4 DSC까지 내장하여 4K/144Hz를 넘어 4K/240Hz까지 지원함으로서, OLED TV를 게임용으로 판매하려는 LG의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3)삼성전자 LGD로부터 W-OLED패널을 받아서 OLED TV를 출시할 수 있을까?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W-OLED패널을 받아서 W-OLED TV를 출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삼성전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부터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주로 중권가에서 이러한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전혀 아니라고 이야기 하기도 그렇다. 만일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W-OLED패널을 받아서 OLED TV를 출시한다면, 삼성 그룹차원에서 진행한 QD디스플레이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고. 특히 삼성이 2022년에 출시하는 QD-OLED TV는, LG W-OLED TV에 묻혀, QD-OLED TV에 대한 매력은 더욱 희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삼성전자가 QLED TV를 판매하면서, W-OLED TV보다 우수하다고 광고를 한 것이 모두 허위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 삼성전자는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본다. 물론 일각에서는 생존을 위해 삼성전자가 W-OLED TV를 출시 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한다. 즉, LG전자가, 삼성 QLED TV에 대해 폄하를 하다가도 생존을 위해 2021년에 QLED TV를 출시한 것처럼, 삼성전자도 W-OLED TV에 대해 폄하를 하였지만, 생존을 위해 W-OLED TV를 출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는 다르다. 우선 LG전자는 QLED패널을 LGD로 받았지만, 삼성전자는 LGD로 W-OLED패널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둘은 기술의 자존심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한 LG전자는, 삼성이 'QLED TV Vs OLED TV'로 TV시장을 끌고 가면서, QLED(LED) TV엔 QLED(LED) TV로 대응한다는 취지로, 2021년 QLED(LED) TV를 형식적으로 출시를 하였지만, 삼성의 W-OLED TV는 그러한 대응전락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정말 생존을 위해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W-OLED패널을 받아서 W-OLED TV를 출시한다면, 많은 소비자들은, 삼성과 LG의 'QLED TV Vs OLED TV'의 대결에서 결국 LG OLED TV가 승리하여, 삼성 TV는 LG TV보다 한수 아래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 그동안 삼성전자를 믿고 삼성 QLED TV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실망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TV용 OLED패널을 구매하여, OLED TV를 출시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①삼성전자는 그동안 LG OLED TV에 대해 번인 문제 등을 지적하며, OLED TV는 출시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고로 삼성은 번인(화면 얼룩) 문제를 해소하지 못한 W-OLED TV를 판매할 명분이 없다. ②LGD의 TV용 OLED 패널과 삼성D의 TV용 QD-OLED 패널은, 같은 OLED라 해도 패널의 기술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다. 즉, LGD의 TV용 OLED는 White OLED를 발광소자로 사용하면서, RGB컬러필터를 사용하여 번인 문제와 밝기의 한계가 있지만, 삼성D의 QD-OLED는 Blue OLED를 발광소자로 사용하면서, QD-RGB컬러필터를 사용하여, 번인 문제를 해소하였다. 해서 두 제품은 같은 OLED TV라 해도, 제품의 특성이 다르기 떄문에, 단순히 OLED TV라는 이름만으로 혼용해서 제품을 판매하긴 쉽지 않다. 특히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TV용 W-OLED 패널을 받아서 OLED TV를 출시하면, 삼성 QD-OLED TV와의 차별성(우위성)도 사라진다. 두 OLED패널은 사실상 경쟁관계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일각에서는 소니의 경우를 예를 들고 있으나, 소니는 그동안 LGD로부터 OLED패널을 받아서 OLED TV를 출시하여 왔기 때문에, 이번에 삼성D로부터 QD-OLED를 받아서 출시한다고 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그동안 LG OLED TV에 대해 폄하와 QLED TV가 OLED TV보다 좋다고 하여 왔고, 또한 삼성D가 자회사이끼 때문에, 경쟁관계인 회사 패널을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본다. 이러한 연유로 대두되는 대안이 삼성D가 이번에 내 놓는 QD-OLED패널은, 4K에 55"/65"만 생산을 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LGD로부터 42"/48" 또는 77"/83"만을 받는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LGD도 4K에 55"/65" 외에는 생산량이 한계가 있어, 공급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사이즈만 다른 W-OLED TV 출시는 명분이 되지 못한다. ③삼성전자는 삼성D로부터 QD디스플레이(QD-OLED)를 받아서, 2022년부터 QD-OLED TV를 출시한다면, 일반 소비자들은 삼성의 기술력 부족으로 경쟁 업체에서 OLED패널을 받아서, TV를 만든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글로벌 1위 제조사로서의 자존심은 물론, 세계적 웃음거리밖에 안 된다. ④삼성전자가 LGD로부터 TV용 OLED패널을 구매하여, OLED TV를 출시한다면, LG전자 OLED TV만 키워주게 되고, 삼성전자로서는 득보다 실이 더 많다. ⑤삼성전자와 함께 QLED TV를 생산해 오던 TV제조사들도 QLED TV 출시를 포기하여, QLED TV는 우군을 잃어, 삼성 QLED TV사업은 치명타를 입게 된다. 그렇게 되면, 현재 1,000만대에 이르는 QLED TV 판매 수량을 OLED TV로 대처해야 하는데, LGD가 생산하는 W-OLED패널 생산량을 모두 삼성전자가 가져간다고 해도 1,000만대는 맞추기 힘들다. ⑥LG OLED TV의 대표가 되어버린 Dolby Vision조차 채택하지 않고 있는 삼성이, 가장 경쟁 관계였던 LG OLED패널을 채택해서, OLED TV를 출시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
▶LGD 'W-OLED' Vs 삼성D 'B-OLED' 경쟁력 비교
회사 | LGD W-OLED | 삼성D B(QD)-OLED |
해상도 사이즈 | *4K : 42"/48"/55"/65"/77"/83"/97" *8K : 77"/88" | *4K : 55"/65" *75"~ 또는 8K는 미정 |
상용화 | 2015년(4K) | 2022년(4K) |
세대/ 공장 | *8.5세대(증착방식/파주) *8.5세대 MMG(증착방식/광저우) | *8.5세대 MMG(증착) |
양산 | 800~1,000만대(증설 완료시) | 100만대(삼성전자 50만대) 추가 라인 증설 계획 없음 |
발광소자 +색 구현 | White OLED+RGB컬러필터 | Blue OLED+QD-RGB컬러필터 |
HDR구현 nit(최대) | *일부 신제품 : 700nit (대다수는 실제 200nit내외) *암부 : 0.0005nit | *1,000nit(검증 필요) *암부 : 0.0005nit |
BT.2020 색 재현률 | ~60% | 80%(?) |
안정성 | 버닝 문제 미 해소 | 버닝 문제는 해소하였다고 하나, 안정성 검증자료 없음 |
과제 | *버닝문제 *8K : 4K에 비해 가격-소비전력 4배 상승하는 문제 *HDR구현nit 한계 : 1,000nit를 넘지 못함 *대형사이즈 제작의 한계 : 8.5세대의 특성상 65"~ 넘어가면 가격이 비싸짐 →근본적으로 개선 불가 | *안정성 검증 안됌 *8K : 4K에 비해 가격-소비전력 4배 상승하는 문제 *HDR구현nit 한계 : 1,000nit를 넘지 못함 *대형사이즈 제작의 한계 : 8.5세대의 특성상 65"~ 넘어가면 가격이 비싸짐 →근본적으로 개선 불가 |
삼성D의 QD-OLED 자료는, 시제품이 없어 삼성D가 그동안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하였고, LGD의 W-OLED는 HDR구현nit(밝기)를 LG가 공재하지 않아(측정방식 기준이 다르다는 아유로 공개X),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인 학계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하였음(참조:자발광TV는 HDR구현nit가 100nit만 올라가도 소비전력이 100W~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4)75"이상과 8K TV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삼성-LG의 55"/65" 4K 자발광(OLED) TV 중심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할까? 이에 대한 답은, 55"/65" 중심의 4K TV시장이 향후에도 계속 지속이 되고, 4K-8K LCD(LED)패널이 고가 행진을 지속한다면, 향후 몇 년간은 그런대도 55"/65" 중심의 4K 자발광(OLED) TV가 유지는 되겠지만, 지금까지 발전해온 TV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55"/65" 중심의 4K 자발광(OLED) TV는 길어야 1~2년이 아닐까 싶다. |
▶2022년~ OLED TV가 쉽지 않은 이유
①버닝-밝기저하 문제 본격 부각 당장 느껴지지 않아 넘겨 버렸던, OLED TV의 고질적인 버닝 문제와 밝기저하 문제가, 2022년부터 서서히 부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3~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한 W-OLED TV가, 이제 서서히 버닝 문제와 밝기저하 문제들이 수면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고, 삼성 QD-OLED TV가 버닝 문제를 해소해서 출시를 하게되면, W-OLED TV의 버닝 문제는 더욱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②OLED TV가 게임에 최적화 되었다는 허상론 부각 게이밍 모니터보다 먼저 HDMI 2.1을 내장하여, 4K/120Hz지원을 무기로 OLED TV가 게임에 최적화 되었다고 홍보하였으나, 최근 4K LCD(LED) TV에도 HDMI 2.1이 내장되면서, 4K/120Hz지원은 이제 보편화 되고 있고, 무엇보다 4K LCD모니터가, HDMI 2.1에 DisplayPort 1.4 DSC를 내장하면서, 4K/144Hz를 넘어 2022년에는 4K/240Hz까지 지원하는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4K/120Hz를 넘지 못하는 OLED TV는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OLED는 그 특성상(유기물) 다른 디스플레이 비해 번인(화면 얼룩) 현상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된다. 특히 게임처럼 오랫동안 게임을 할 경우, 게임 메뉴 등이 화면에 남기 때문에, OLED제조사들은 그러한 번인을 방지하기 위해 몇 분 간격으로 강제로 번인 보호기능을 실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보호 기능은, 게임 모드 화면이 변질되는 문제가 있어, OLED TV를 게임에 적합하다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③TV시장의 변화에 경쟁력있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 현재 TV시장은, 75"이상에 8K TV로 변화를 하고 있다. 헌데, OLED TV는, 55"내외의 4K TV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유는 TV용 OLED패널이 8.5세대에서 생산이 되어, 65"이상을 생산할 경우에는, 10.5세대에서 생산하는 LCD와는 가격 경쟁력이 현격하게 떨어진다. 또한 8K OLED TV에서는, 자발광의 장점이 단점이 되고 있다. 즉, 자발광의 특성상 8K OLED TV는 4K OLED TV보다 4배나 많은 발광소자를 사용하여, 원가가 4배가 비싸지고, 소비전력도 4배나 높아진다. 해서 OLED TV는 75"이상과 8K TV에선, LCD(LED/Mini LED) TV와 가격 경쟁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은 가격으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
☞75"이상 'LCD TV Vs OLED TV' 가격 경쟁력 비교
화질 | 4K TV | 8K TV | ||||||
패널 | LCD(LED) TV | OLED TV | LCD(LED/Mini LED) TV | OLED TV | ||||
사이즈 | 75" | 85"/86" | 98" | 77" | 83" | 75" | 85"/86" | 77"/88" |
가격 | 100만원 내외 | 160만원 이상 | *507만원(샤오미) →해외직구 가격 (제반 비용 포함) *645만원 (중소업체) | 400 만원 | 845 만원 | 75" LCD (LED) TV 160만원 -중국 창홍 | *85"(삼성)545만원 *86"(LG) 767만원 →해외직구 가격 (제반 비용 포함) | *77“ 2,150만원 *88" 4,300만원 |
97" 4천 만원 (예상) | ||||||||
가격 차이 | ~10배 | ~7배 8K LCD(LED) TV와는 10배~ 차이 |
④삼성 QD-OLED TV출시는, OLED TV의 한계만 보여주고 있어, 시너지 효과는 거의 없다. 그동안 OLED TV는, LGD가 생산한 OLED패널로 20여개사가 OLED TV를 출시하여 왔다. 하지만, 상위 3~4개 회사가 전체 OLED TV의 91%이상을 판매하고 있어, OLED TV 확산은 한계가 있다라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 이번에 삼성이 QD-OLED TV를 출시함으로서, OLED TV 확산에 대한 시너지(확산) 효과로, OLED TV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 QD-OLED TV는, OLED TV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닝 문제정도만 해소한 정도이고, 화질(4K)과 성능(밝기), 사이즈(55"/65")에서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QD-OLED TV는, 많아야 100만대 이내이고, 2025년까지 QD-OLED패널 라인에 대한 증설 계획도 없다. 또한 삼성D는 2023년 이후엔 QD-OLED보다 나은 새로운 자발광TV인 QNED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해서 QD-OLED TV는 한시적인 TV가 될 것으로 보여, LG W-OLED TV와의 시너지(확산) 효과는 거의 없거나, 오히려 OLED TV에 대한 한계만 부각이 되어 역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즉, 삼성이 차기 TV라며 내 놓는 것이, 고작 55"/65" 4K TV로만 나오기 때문에, 차기 TV라 부르기조차 민망할 정도다. ⑤가격에서 LCD TV에 치이고, 화질에선 Micro LED TV에 치이고 있다. 현재 OLED TV는, 55"내외의 4K TV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유는 TV용 OLED패널이 8.5세대에서 생산이 되어, 65"이상을 생산할 경우에는, 10.5세대에서 생산하는 LCD와는 가격 경쟁력이 현격하게 떨어지기 떄문이다. 해서 OLED TV는 75"이상과 8K TV에선, LCD(LED/Mini LED) TV와 가격 경쟁이 되지 못한다. 고로 OLED TV는 가격에서 LCD(LED/Mini LED) TV에 차이고, 화질과 성능에선 Micro LED TV에 치이고 있다. 물론 Micro LED TV가 당장은 가격이 현실적이지 못해, OLED TV와 경쟁은 되지 못하고 있지만, 1~2년 후엔 적어도 2배 이내로 가격이 좁혀져, OLED TV는 샌드위치 신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OLED TV의 긍정적 요소는, LCD TV보다 다소 나은 화질 외엔 긍정적 요소가 없다. (클릭)"ETRI, 1억7천짜리 110" Micro LED TV를 800만원대로?" (클릭)삼성전자, 삼성D·AUO에 마이크로 LED용 12.7인치 TFT 개발 요청 (클릭)“TV 거거익선도 급차이가 있다”… 100" Micro LED TV에 주력하는 삼성전자 ⑥패널 우위성만으로는 TV시장을 주도하기는 힘들다. 100"미만에서 UHD소스로 볼 경우, LCD와 OLED간 화질차이는 크지 않다. 특히 3~10배의 가격차이만큼 화질차이가 3~10배 나지도 않는다. 해서 이제는 패널의 우위성만으로는 TV시장을 주도하기는 힘들다. 특히 TV기술이 평준화 되고, 방송(실시간 화질 중심)보다는 OTT(저화질 시공간 제약없이)를 더욱 선호하고 있어, 스마트TV와 같은 기능이 더욱 중요해 지면서, 고가의 OLED TV 보다는 화면이 크면서 저렴한 LCD TV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TV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
첫댓글 토론회에 참석을 못한 것이 많이 아쉽네요. / 한편의 논문이네요.
제 주관적 생각이지만 다들 너무나 현실적이고 정확하신 지적이라 판단됩니다. OLED의 장비빛 미래를 꿈꾸었지만 8K에 대비한 생각이 아닌 단지 4K에 맞춰진 계획이었네요. 미래를 위해서는 정확한 현실 판단과 결단이 필요한데, 우리 기업들이 본전 생각에 너무 판단을 지체한 결과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