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대원제약(003220) :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SK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 하반기 매출액 779억원(+13.1% y-y), 영업이익 73억원(+114.6%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는 1)고령화사회 가속화로 노인성질환 약품 매출 증가와 2)원가구조가 좋은 제네릭 약품으로 대체 판매 및 3)보청기 매출의 증가, 4) 피부진단기의 4Q 매출 가시화 전망, 5)경비절감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7,7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CJ대한통운(000120) : 국내 최초 동유럽 슬로베니아 진출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슬로베니아 코퍼항에 물류사업을 위한 거점을 신설했다고 밝혔음. 이 물류거점은 독일 법인의 지점으로 해상항공포워딩, 육상운송, 보관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독일법인과 계열사인 CJ GLS의 네덜란드 법인과 연계해 서비스지역을 넓히고 전 유럽 운송망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였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유럽 지역이 서유럽의 생산기지로 부각되면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 물류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유한양행(000100) : 3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며,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CMO사업 호조로 내년 외형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자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지분가치(8,329억원), 안양 공장 부지(1,600억원), 보유 순현금 및 자사주가치(4,200억원) 등의 합산 자산가치가 1조4천억원으로 우량하며, 금년 이후 다국적제약사와의 CMO계약 성과가 가시화되어 성장성을 함유한 영업가치는 향후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77,000원에서 215,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유양디앤유(011690) : LED조명 이용 식물 재배 시스템 관련 특허권 취득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LED 조명을 이용한 식물 재배 시스템 및 방법, 식물 재배용 LED 조명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동사는 주로 식물공장과 신선조사료 시스템에 적용되고 실내외에서 식물, 농수산물, 화훼, 치어, 양어 등을 키우거나 재배하는데 폭넓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한국전력(015760) : 예보 지분 블록딜 매각 소식에 하락.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전일 밤부터 금일 개장 전까지 KR&C(옛 정리금융공사)가 보유한 동사 지분 5.02% 가운데 3.66%를 블록딜로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대금은 전일 동사의 종가 26,950원에서 3.9%의 할인율이 적용 주당 25,900원에 팔렸으며, 총 매각대금은 6,087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동아제약(000640) : 리베이트 혐의에 따른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합동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금일 오전부터 서울 용신동 동아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검찰은 동사가 자사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호텔신라(008770) : 실적모멘텀 둔화 국면 진입 분석에 하락.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경쟁 완화로 수익성 부담이 완화되었고 중국 인바운드 성수기를 맞이하여 업체간 모객 경쟁 심화로 판촉비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판촉비 증가는 4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실적모멘텀 둔화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서울 호텔 리뉴얼 등으로 당분간 실적의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4,000원에서 6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