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번 다툼의 끝은
문돌이들 지네들이 판검사야,변호사야~ 우리들은 의사가 될거지만 니넨뭐야............인데
이건 사실 옳지않다.
쟁점은 의사냐 판검사변호사냐 였는데
결론이 니네들이 판검사변호사하고 상관있냐........라고 끝내면 안될듯하다.
그건그렇고, 권력이니 뭐니 하는게 문제가 되는데 그런건 개인성향이라고 보면된다.
사회적으로 뭘더 알아주는지도 생각하는바가 다 틀리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관심있는 수입얘끼를 좀 써볼까한다.
모두들 공부잘했던 내 외고 동창들의 수입현황이다. 모두 29세이다.
1위 개업치과의사 --------- 세후 900만원
현재 개업한지 6개월차이다. 공보의 끝나고 바로 개업한 케이스인데 익산의 모치대를 나와서 익산에 개업하였다. 개업하는데 2억들었다고한다.
친척 잘아시는 치과의사분이 나름 잘나가는 치과를 양도한것이라서 개업초짜치고 수입이 된다고 하더라 근무시간은 좀 빡세다고 한다. 교정,임플란트 다하는데, 교정환자는 별로 없고, 임플란트는 좀있다고 한다.
2위 변호사 ---------- 세후 800만
서울대 인문나와서 사시붙어서 작년에 중형법무법인에 들어갔다. 올해 2년차 월급쟁이변호사다
나름 특화된 로펌인데 작년 초임이 세후 550만에 인센티브150 해서 700만이었다고 한다.
로펌의 경우도 대부분 세후개념이라더구만 현재 시세가 1년차 월 500에서 1천까지 다양하단다
김앤장이나 태평양하고 첫봉 차이는 별로 없다더구만, 세후로 따지면 김앤장도 1천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대형로펌이 다른건......... 초봉은 비슷하지만 3년차 재계약 들어갈때(대부분 재계약 된다고 보면됨) 연봉이 두배로 뛴다는것이지
3위 의사 -------------- 세후 600만
이놈은 서울 중간정도 의대나온 녀석인데, 내과레지하다가 선임이랑 싸우고 뛰쳐나와서 일반의하고있다. 내년에 피부과 개업한다고 지금 서울 신촌의 피부과에서 페이닥하면서 일배우고있다.
그넘말로는 피안성도 다 기술이라 보드안따도 영업만 잘하면 잘된다고 하더라~ 뭐 그친구말대로 주위둘러보니 피안성은 진료과목 붙인데가 반은되더군
4위 회계사 ----------------- 연봉 세전 5500만
회계사는 얘기안할란다 다만 감사시즌빼면 일이 널럴하고 편하다는거~ 전직이 쉽다는거
법인망해도 다른법인으로 옮겨타면 걱정없다는거~ 그게 최고장점
개인적으로는 판검사가, 좀 흔한 의사보다야 우리사회에선 더 인정받는다고 생각한다.
변호사는 의사랑 걍 비슷하다고 대우하는 분위기인듯하고
다만 유독 여기서는 수도 1만도 채안되는 변호사를 여러급으로 나누는데, 이는 사실 말이 안된다.
우리나라는 미국이 아니다.
판검사출신이니 사법연수원몇등이니 운운하는건 다 언론의 개질알에 불과하다.
실제로 판검사출신이라고 다 돈잘버는것도 아니고, 연수원 하위권이라해서 나중에 다 망하는거 아니다
결국 자기의 전문분야를 파고들면 크게 성공할수도 있는 게 법률분야다.
모두들 날 의까라고 하지만........난 사실 정말 의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의사 정말 좋은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대우도 좋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의사월급이 1천만원이 아니라 한 8,9백쯤된다고 했다가 여기서 의까로 완전 매도됐었고
그래서 열받아서 의까짓을 좀 하긴했어도 사실 별로 의사를 나쁘다고 생각치않는다.
그저 사실을 좀 얘기하려들면 여기선 의까가 된다는게 문제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말
여기 의훌들말대로 , 여기 의훌들은 나중에 다 의사가될것이다.
그러니 정신차리고 고시공부 열심히해라, 서울대나와도 번듯한 시험하나 못붙으면 요즘세상 별거없다
진딩크야, 이제 그만 진정하고 너도 사시준비해라~
아님 요새 들어가기도 쉬운 의전이나 치전을 해보던지
다시 활성화된 이곳이 좋긴하다만, 이젠 글안쓰고 눈팅만 하게되더라
어쨌든 여기애들은 착각을하든 환상을 갖든, 의사가 되는게 사실이니까 관심을 가져도 당연한건데
문훌들은 사실 까내리는건 하지않는게 좋을거같다.
그냥 까내릴거면 차라리 번듯한 기사를 오려붙이던지...
요새 다시 법인나가서 바쁜 와중에 술한잔하고 한마디 쓴다
첫댓글 저위 수입은 내친구들이 술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말한것일뿐이다. 어쨌든 돈은 역시 치과의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다만 돈을 떠나서는 친구들 사이에선 변호사가 제일 대우받는 분위기임... 뭐 원래 고시라는게 그런거지....... 그리고 회계사는 ... 사시랑 인원은 똑같은데 우리반에서 왜케 많은지........고딩한반 40명중 회계사가 벌써 7명...ㄷㄷㄷ
1 넌 공대다녀봤냐? 엔지니어가 뭔줄알고 씨부려 좆도아니다? 의사와 비의사의 차이는 좆과 비좆의 차이라고 생각하는 니네 발상이 존나 이해가 안된다
공대는 자기네들끼리 씨부리는 열등감+자괴감이 장난아니심
엔지니어 꼴랑 1학년인 너보다는 잘알꺼니 걱정마라.. 그런거는....
그냥 원광대치대라 해라
안티후울 29살이었구나..00학번으로 알았는데
잘 살구 있냐?
월천이 아니라 월 9백 번다고 얘기했다고 매도당했다니 그 심정 이해한다. 괜히 월천가가 유행하는게 아니다. ㅋㅋ
안티후울 올만에 개념글이다 ㅋㅋ 근데 치과생각보다 못버네-0-;;
29살에 수련 안밟고 공보의 끝나자마자 개원해서 6개월차가 900버는게 못버는거라니 후덜덜..보통 개원하면 한 1년동안은 소득 별로 안나는거 모르냐 29살부터 이천씩 벌어제끼면 누가 병원남겠냐 6년 졸업하고 바로 로컬 고고싱하지
개념글이네영,,,ㅇㅇ
음 근데...공보의만 마치고, 임플에 교정까지 한다는 건 좀 신빙성이 없는데...개원해서 수입이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만...
나중에부작용생겨서소송걸리고패소해개병신백수되겠구만낄낄낄
공보의때도 임플란트 연수받으러 얼마든지 다닐수 있다. 공보의때 미국서 연수받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구만 임플란트 연수쯤이야..공보의를 너무 우습게 보는거 아니냐? 남는게 시간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