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가 채 돌이 되기도 전에 둘째아이를 임신해서 저의 몸은 신혼초에 비해 두번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20키로나 쪘다가 아직 10키로가 남아있는 상태에요
사실 첫아이 돌때 다른 유명 맘드레스 업체에 예약을하고 불안한마음에 피팅을 하러 직접 방문까지 했는데 그많고 예쁜 옷들중에 저의 몸에 맞는 옷은 없을것 같다고 해서 얼마나 서글펐는지 몰라요
제가 생각했던 옷들은 다 제 사이즈에는 안맞아서
결국 블랙 원피스 제일 큰걸로 선택의 여지없이
고르고 왔어요..
비록 사진은 잘나왔지만
내가 마음껏 고를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슬펐어요
어느덧 시간이 지나 둘째아이의 돌잔치도 다가왔는데 다행이 집에서 사이즈 측정을 대충 해보니 맞겠더라고요
수자드레스는 어느정도 사이즈 조정을 해주신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물론 조금더 체중조절을해주면 더 예쁘게 입을수있을것같다고 독려의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얼마남지않았지만 예쁜 드레스 착용을 위해서
노력해볼게요 ㅎㅎ 저에게 기회를 꼭주세요!!
예쁜사진 남길 자신있어요 ㅎㅎ
대여는 미카엘 숏드레스 했구
제가세컨드레스로 입고싶은 드레스는
자켓드레스
유니벌스드레스
시크릿가든(긴소매)
뮬리드레스
밀크티드레스
줄리엣드레스
우아한표정드레스 입니다^^
기왕이면 제 뱃살과 특히 팔뚝!! 을 보정해줄수있는 옷이면 좋겠어요 ㅎㅎ
아무래도 미카엘드레스가 단정한옷이다보니
세컨드레스는 약간 드레시한걸루 입어보고싶네요^^
예쁜 우리 아기사진이랑 그리운 웨딩사진
첫째 때 돌사진 투척해봅니다^^
첫댓글 두남매가 참 보기좋네요^^세컨드레스에 꼭 당첨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