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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 4월 소비자물가, 3년여 만에 최고. 연내 금리인하 어렵다는 의견 뒷받침
○ 미국 트럼프,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무역. 이란 관련 도움은 불필요
○ ECB 주요 인사, 금리인상 가능. 영국 장기 국채수익률은 정국 불안에 급등
■ 해외시각: 주요 중앙은행, 중동전쟁發 딜레마 국면에서 올바른 방향 모색 요구
○ 미국 금융권, 중동전쟁 종전 의구심 등으로 NACHO 트레이드 점차 확대
○ 미국 채권시장, 인플레이션 우려 과소평가. 지속 가능성 경계할 필요
■ 국제금융시장: 주가 하락[-0.2%], 달러화 강세[+0.4%], 금리 상승[+5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고물가 우려,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중동 갈등 심화, 영국 정국 불안 등으로 1.0%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미국-이란 휴전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3%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예상치 상회한 4월 소비자물가 등이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영국 재정 우려 등으로 6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492.3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93.4원, 0.24%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4월 소비자물가, 3년여 만에 최고. 연내 금리인하 어렵다는 의견 뒷받침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연간 상승률은 3.8%로 전월(3.3%) 및 예상치(3.7%) 상회했으며, 이는 ‵23년 5월 이후 최고.
월간 상승률은 0.6%로 전월(0.9%) 대비 낮았으나 예상치(0.6%) 부합.
근원 CPI는 연간 상승률이 2.8%로 전월(2.6%) 및 예상치(2.7%) 대비 높았고,
월간 상승률도 0.4%로 전월(0.2%) 및예상치(0.3%) 상회
○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전년동월비 18%)이 주요 원인이며,
이에 휘발유(28%), 난방유(54%), 전기(6.1%) 등이 큰 폭 상승.
다만 중고차는 오히려 하락(-2.7%). 식품 및 주거비의 경우 전월비 0.5%, 0.6% 올라 상승세 이어졌으며,
특히 주거비 상승률은 2년여 만에 최고
○ 전문가들은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했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될수록 소비자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고 우려(PNC Financial).
일부에서는 에너지 및 식품가격이 향후 수개월 동안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RSM)
○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인하가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Bloomberg),
CME의 FedWatch 역시 연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CPI 발표 이후 에너지 이외에도 서비스 부문에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가속화 차단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발언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트럼프,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무역. 이란 관련 도움은 불필요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을 가장 우선하여 다룰 것이며,
중동전쟁의 경우 이란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발언.
또한 시진핑 주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압력을 가하기보다는 ‘좋은 관계’를 강조.
시장에서는 양국이 무역 휴전 연장 여부 및 무역위원회 설립을 위한 세부 사항 조율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종전에 근접했으며,
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 화해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언급
n 미국 뉴욕 연은, 신용카드 부채 증가. 상원은 워시의 연준 이사 인준안 승인
○ 뉴욕 연은에 따르면, 1/4분기 가계의 신용카드 부채는 1.25조달러로
전기비 250억달러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5.9% 증가.
같은 기간 모기지 대출, 자동차 대출 등 다른 형태의 가계부채도 확대
○ 상원은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이사직 인준안을 승인. 의장 승인을 위한 표결은 13일에 진행되며,
승인 시 워시 지명자는 15일부터 의장직 수행.
한편, 항소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통상법원이 최근 내린 10% 글로벌 관세 위법 판결에 대해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
n 유명전략가 야르네디, S&P500지수 8250까지 상승.JPMorgan은 고유가 지속 예상
○ 야르데니 리서치의 야르데니 스트래티지스트는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큰 폭 상향(7700→8250).
양호한 기업실적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
JPMorgan은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끝나도 중동發 원유공급 혼란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
n ECB 주요 인사, 금리인상 가능. 영국 장기 국채수익률은 정국 불안에 급등
○ 독일 중앙은행 총재인 나겔 위원은 유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
사이프러스 중앙은행 총재인 파차리데스 위원 역시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발언
○ 영국 스타머 총리는 지방선거 참패 이후 많은 의원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으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사임 요구를 거부.
이에 정국 불안 우려가 높아지면서 30년물 국채수익률은 5.78%까지 올라 1998년 이후 최고치
n 미국 재무장관, 일본과 환율정책 협력. 일본은행 위원들은 금리인상 가능성 제시
○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은 일본 가타야마 재무상과 환율 의견을 교환.
특히 가타야마 재무상은 미국과 외환시장 관련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미국이 용인했음을 시사
○ 한편 일본은행의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견 요약에 따르면,
상당수의 위원들은 중동지역에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 피력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5/13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4월 생산자물가,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시카리 총재 발언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주요 중앙은행, 중동전쟁發 딜레마 국면에서 올바른 방향 모색요구
FinancialTimes (The Iran war dilemmafor central bankers)
○ 일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면서
주요 중앙은행이 ˋ22년물가 급등에 대한 늦장 대응을 반복할 수 있다고 지적.
하지만, 최근 상황은 ˋ22년과 상이.
당시에는 경제 봉쇄가 해제되고 막대한 정책 지원으로 노동시장은 수급이 팽팽했으며, 금리도 낮은 수준.
하지만, 현재는 재정 지원이 비교적 축소되고, 노동수급도 팽팽하지 않으며, 금리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편
○ 이에 정책 당국은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적 피해 감수보다는
당분간 인플레이션 기대를 제어하기 위해 매파적 메시지를 유지하며
인플레이션과 수요 향방의 면밀한 관찰을 통해 통화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적절한 대처로 판단
n 미국 금융권, 중동전쟁 종전 의구심 등으로 NACHO 트레이드 점차 확대
WSJ (The NACHO Trade Is Taking Shape onWall Street)
○ 미국 금융권은 최근 ‘NACHO 트레이드(Not A Chance Hormuz Opens,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될 가능성이 없다)’에 주목.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유가상승 및 인플레이션 가속화 등의
경제적 손실 지속을 기본 시나리오로 가정하기 때문
○ NACHO 트레이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
실제로 최근에는 유가상승, 10년물 국채수익률 상승 현상이 발생.
양호한 기업실적 등 일부 긍정적 요인도 거론되나,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 후퇴 등은 NACHO 트레이드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
n 미국 채권시장, 인플레이션 우려 과소평가. 지속 가능성 경계할 필요
블룸버그 (BondMarkets Are Too Cool About Hot Inflation)
○ 4월 소비자물가의 큰 폭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점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단기간 내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
또한 연준의 금리인상도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 그러나 중동전쟁 불확실성 등으로 높은 에너지 가격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증가.
또한 2차 효과에 따른 식료품 등의 가격 상승으로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도 높아질 소지.
이러한 여건에서 노동자의 임금인상 요구도 강화될 가능성.
이를 감안하면 물가상승의 정점은 아직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
n 미국의 AI 인프라 투자 급증, 반도체 병목 등으로 심각한 인플레이션 초래
블룸버그 (AI’s big guns have a serious inflation problem)
○ 미국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는 GPU·메모리·CPU 등 주요 부품 가격이 급등하는 ‘칩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내년도 자본 지출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생산업체의 주가와 이익률은 크게 상승한 반면,
고객인 하이퍼스케일러는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
스마트폰·게임콘솔·PC 제조업체들은 메모리 가격 급등과 물량 부족에 직면
○ AI 하드웨어 부문의 수입 증가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확대시키고,
동시에 데이터센터전력 수요 증가와 PC 등 소비재 가격 상승을 초래하여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우려.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가 AI 발전에 따른 비용을 분담하게 될 소지
n 비대칭의 시대, 핵심 인프라와 공급망 병목이 힘의 지렛대로 부상
Financial Times (We are living inthe age of asymmetry)
n 미국 채권시장의 워시 트레이드(금리인하 기대),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후퇴
블룸버그 (BondMarket’sWarsh Trade Falls Apart as Oil Fans Inflation Risk)
n 미국 정부의 물가부담 완화 노력, 세부내용에따라 기대 효과는 상이
WSJ (Affordability Brainstorms, Good and Bad)
n 미국 에너지 관련주,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등으로 저평가 상태
WSJ (DespitetheWar, Energy Stocks Are Cheap)
n 이란 정권, 미국 트럼프의 고압적인 자세는 허세에 불과하다고 판단
WSJ (Iran Thinks Trump Is Bluffing)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