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5일~26일까지 멘토, 멘티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행복 멘토링 ‘꿈키움 마음키움’ 여름방학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부 학생맞춤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학생개별맞춤성장 지원을 위해 ▲wee센터 ▲특수지원센터 ▲학습클리닉지원센터 ▲진로진학팀 ▲다문화교육팀 ▲지역유관기관들과 협업 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 정서, 돌봄, 복지, 문화 등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망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복멘토링 캠프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해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자극을 통해 멘토-멘티가 함께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자립역량을 목표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인 교육복지와 wee센터의 콜라보로 운영했다.
멘토로는 ▲교직원으로 구성된 샘-품 지원단 ▲학부모자원봉사 맘-품 지원단 ▲지역사회 멘토단이 함께 정서적 지지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과 1:1 결연으로 참여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해 학생들을 지지하고 일상·문화 경험을 통한 공감 기회를 확대해 생활환경으로 인한 정서적 소외나 교육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