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오후2시 아산경동세라텍에 면접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일단 회사 정보가 부족해서 홈페이지와 카페회원님들의 얘기만 을 참조하고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회사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습니다...회사건물과 외관이 너무 헐음 했습니다...흡사 레미콘회사나 시멘트회사같은 분위기(그렇다고 앞의 회사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니 태클 걸지마세요!).회사외관은 일단 그랬습니다..
면접은 옆건물 사무동에서 실시했습니다..
대략 2시경에 면접이 시작됐습니다....2명같이 들어갔는데 허걱.......ㅠㅜ문열자마자 쓰러질뻔했습니다...
면접관 7분이 쭈루룩~~~~~앉아계시는거죠......회사 공장장에.차장에 부장에 과장까지 다 온듯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라고 하더니 간단한 자기소개,그리고 이력서를 보며 한명씩 개별질문을 하시더군요.....
질문유형은 어렵지않은 일상적인 말들이였습니다...
그렇게 20분가까이 면접을보고 나온후 대리님께 현장을 보여달랬죠....저희가 지원한 부서는 포장부서였습니다..
친절히 대려가주시더군요...헉....ㅠㅜ그런데 포장부서를보며 후덜덜 했습니다...
혹시 시골의 방앗간을 보셨나요???쌀이 껍질이벗겨져 마대에 담겨지죠..먼지가엄청나죠...여기는"퍼라이트"를 마대자루에 포장하는데 먼지 장난아니였습니다...그렇게12시간 맞교대....방독,방진마스크착용...ㅠㅜ현장보고나와서 같이 면접본분하고 얘기하면서 나는 못한다고 했죠...저녁쯤 합격했다고 연락이왔더군요...8일 출근하라는데 안간다고 하고 않갔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서로 공유하고자 해서요...
뭐 살다보면 일에 귀천이 있겠습니까만은 기업을 험담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기업에 정보가 부족하면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보니 욕하지는 마세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저도 돈 조금덜 받아도 일이 수월한 곳을 찾는데 ㅋㅋ 감사요
허걱이군요..좋은 정보였습니다.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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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나 사장은 안보이더군요....아산공장 실세는 다참석하신듯했어요~~ㅋㅋ쩔죠??ㅋㅋ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존 정보 감쏴 드림당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