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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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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4월 장봉도 산행기_함께 산행한지 6년만에 처음 산행기를 씁니다.
아브믈 추천 0 조회 225 15.04.27 15: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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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7 17:41

    첫댓글 일뜽.... 형,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따가 자세히 읽고 다시 댓글 쓸게요...ㅎ

  • 15.04.27 17:43

    와우! 목을 빼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 잘 썼다. 마지막 3차가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집이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고? 현장 검증을 해야 하나? 나도 노들강이랑 4차까지 기어이 하고 가니 가물가물하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 15.04.27 19:33

    섬 해안선 일주라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인데. . . 신랑이 웬수가 되는 순간!
    5월엔 또 어딜 가시나요, 저는 가족모임이 있는데... 저 없을 때만 좋은 델 가시는 것 같아요. ㅠ.ㅠ

  • 15.04.27 19:34

    자세하게 써 주셨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돌아오는 배를 타면서 던지신 희용이형의 마지막 개그가 기억 나요.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아시는 분!! ㅋㅋ

  • 15.04.27 20:56

    그보다는 운서역 막회집에서 새우를 집으면서 희용형 왈 "남자에게 좋은거라고... 세우잖아" ㅋㅋ

    아브믈형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그날 술은 정말 오래도록 마셨습니다. 2차 을지로골뱅이, 3차 가장 많은 비용을지출한 집.
    그리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에 아톰형과 아브믈형이 택시를 타고 출발한 순간
    그렇게 마시고도 조금 모자라신 희용형님께서 제 팔을 잡으시고 오뎅탕에 한잔 더 하자고 하셔서...
    근처 이자까야에서 4차를 하고 택시를 탄 시간이 02:01... ㅎㅎ
    일요일 오전내내 엎어져 있었습니다.

    짧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산행에 긴 뒷풀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15.04.28 08:34

    아이구, 우는 소리 해쌌더니 산행기를 길게도 썼다. 이렇게 쓰려니 부담이 되지. 어쨌든 재미나게 잘 읽었네. 나도 그날의 날씨와 전혀 둘레길 같지 않았던 해안길이 기억나네. 근데 가장 압권은 역시 양쪽으로 바다를 보면서 걷던 능선 길. 기를 많이 받아 온 것 같혀. 또 하나, 이것들이 선배가 없다고 뒤풀이를 이렇게 길게 해!!! 역시 희용의 근거지로 보내는 게 아니었음. 멍게야. 넌 살았네. ㅋ

  • 15.04.28 14:29

    하하, 재밌게 읽었네, 하루가 영원한 기억으로 남는 것은 '추억'이기 때문이겠지, 좋은 추억을 만든 산행이었고, 술자리가 길어진 것은 옥의 티였던 것 같습니다..긴 산행 짧은 뒤풀이가 산악회가 오래 가는 길입니다요..

  • 15.04.30 15:56

    장봉도가 손바닥만한 섬이지만, 그래도 종주는 종주라, 애들 썼네요. 그런데 그렇게 얻은 서해바다의 좋은 봄기운을 술하고 아낌없이 바꿔들 드셨구만. 술맛은 좋았겠다.

  • 15.04.30 23:09

    아브믈 형은 말씀도 조곤조곤 하시는 스타일이신데 글맛도 참 정겨워요.^^
    맨 후미에서 걸으셔서 글소재가 적다는 말씀에 절대 공감입니다. 함께 발을 맞추며 걸어야 이야깃거리가 퐁퐁 샘솟을 텐데요, 제가 늘 같은 처지인지라....ㅎ

    엄마 기일과 밀려 있는 일 등으로 (손 들었다가) 이번에 함께 못했는데, 장봉도는 언제 한 번 꼭 가보고 싶어요.^^


  • 15.05.01 12:04

    이제야 스위스 몽트뢰에서 산행기 너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아브믈 형답게 쓴. 정성이 가득 담긴 글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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