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연지맥 제3구간 사암리회관갈림길에서 강구항까지
산행날짜: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맑음
위치: 경북 영덕군 남정면,강구면
산행구간: 사암2리 임도시작점~사암리회관 갈림길~바데산~매티재(930번도로)~홍기봉(395.2m)~진등재갈림길봉~
177.9m봉~강곡재(골프장다리)~7번도로(삼사해상공원입구)~강구항(오십천합수점)
산행자: 천 자 봉 홀로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05:30에 울진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로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버스정류소로 이동하여 7번도로를
통과하는 지하차도를 지나서 매표소에 들렀으나 문이잠겨있어 옆에 자리한 편의점에서 사암리행 버스승차장소를 확인후
영덕을 출발한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아직많이 남아있어 장사리 시장길을 걸어 사암리입구 사거리 “부흥2리“ 버스정류장에
들어가 차가운 아침바람을 피하며 영덕에서 06:35에 출발해 장사를 경유하여 사암리로 운행하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짧은
시간에 다른 곳의 풍경을 감상하고 돌아서는 순간 버스가 정류장을 통과하기에(06:57) 손을흔들어 정차를 시도했지만
이미 버스는 멀리 가버렸기에 혹시 정류장 시간표대로 07:00에 사암리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무정차로 들어가 손님을 태우고
되돌아 나오는 버스가 아닌가하며 다음 버스가 오기를 07:20까지 기다렸으나 오질 않았고 버스회사와 전화통화도 안되어
장사택시를 호출하여 잠깐의 실수를 원망하며 사암2리 정류장 삼거리에서 기사님께 부탁드려 사암2리 마을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도로를 진행후 임도 시작점에서 하차합니다 (07:50)
(산행을 마치고 영덕터미널에서 사암리행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시간표와 다르게 표시되었음을 알았고
이른 아침이라 기사님이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하고있는 본인을 못봤을거라 생각되었습니다 후답자님들은 장사 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하기를 권장합니다 )
지형도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진행 버스시간표입니다 ↓
영덕터미널에서 사암리행 시간표입니다 ↓
07:50 사암2리 임도입구를 출발했습니다
사암2리 임도가 시작되는 차단기를 통과하여 올라야할 바데산과 마루금을 조망하며 긴 시간동안 진행후 지난번 제2구간에서
내려왔던 지점에 도착해 좌측의 너덜지대 계곡을 오르막길로 올라 길의 흔적이 없는 바위지대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후
낙엽이 쌓여있으며 잡목들이 우거진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서 로프가 설치된 희미한 오름길을 짧게 올라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임도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임도를 진행하며 바데산을 조망했습니다 ↓
08:40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가쁜 숨을 고르며 짧은 휴식을 취한후 우측3시방향의 오르막길과 급경사 바위지대를 올라서 커다란 바위들로 형성된 암봉에
도착하여 우측1시방향의 바데산과 2시방향의 매티재 방향의 마루금을 조망후 오르막길을 올라 464.4m봉을 지나 우측 아래의
사암리가 조망되는 완만한 길을 진행후 좌측 비룡폭포 방향의 길이 갈라지고 표지목 설치되어있으며 커다란 바위가 자리한
암봉에 도착하여 우측1시방향의 오름길을 이어가 가파른 오르막길로 전환되어 좌측이 탁트여 제2구간에서 진행했던 동대산과
마루금을 비롯해 우측 아래의 사암리방향이 조망되는 전망지에 도착해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직진과 우측의
길이 갈라지며 바위들이 널려있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의 완만한 길을 짧게 이동해 봉분이 낮은 흙묘1기가 자리한 묘터를
지나서 바데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갈림길에서 우측 아래의 사암리를 조망했습니다 ↓
바데산을 조망한후 오르막길을 진행합니다 ↓
우측 멀리 동해 바다가 조망되었습니다 ↓
암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후방의 동대산을 조망했습니다 ↓
우측 아래의 사암리를 조망했습니다 ↓
09:45 바데산정상(▲645.8m)에 도착했습니다
2등삼각점(영덕25 2004재설)과 키작은 정상석을 비롯해 조난대비위치표지판(⑲)이 부착된 표지목과 “산행삼행”의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으며 좌측10시방향의 길이 연결되는 정상에서 올랐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 갈림길에서 좌측 바위지대의 급경사
내리막길을 로프와 바위,나무를 이용하며 긴 시간동안을 어렵게 내려가 봉분이 낮고 훼손되어있는 흙묘1기가 자리한 묘터에
도착하여 오래전에 간벌한 나무들이 널려있는 완만한 길로 전환되어 능선 끝자락에 도착해 우측2시방향의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가 우측 아래의 임도가 조망되는 능선끝자락에서 좌향의 사면길을 진행하여 봉분이 커다란 묘1기가 자리한 묘터를 지나
우측 아래의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여 후방의 바데산 방향을 조망후 내림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바데산정상에 도착헀습니다 ↓
바데산 정상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
우측 아래의 임도와 임도가 끝나는 지점을 조망했습니다 ↓
후방의 바데산을 조망했습니다 ↓
10:27 안부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좌측과 우측 임도가 끝나는 지점으로 길이 연결되는 안부갈림길을 통과하여 완만한 오르내림을 반복해 좌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는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측9시방향의 완만한 길을 진행하여 지형도에 표기된 332.7m봉을 지나 우측에 금령김공의
원형석곽묘1기가 자리한 묘터를 통과해 좌우측으로 굽어 돌아가는 넓은 임도에 도착하여 우측3시 방향의 임도를 완만하게
진행하며 후방의 바데산을 조망후 매티재에 도착합니다
안부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묘터를 지나서 임도에 도착했습니다 ↓
임도를 진행하며 후방을 조망했습니다 ↓
10:53 매티재(930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달산면 옥산리와 우측의 남정면 사암리를 연결하는 편도1차로인 매티재를 횡단해 좌향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 폐임도가 연결되며 정면으로 벌목지가 형성되어 진행해야할 마루금이 조망되는 낮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향의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폐임도가 좌향으로 굽어 돌아가는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우측의 벌목지와 나란히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우측의 벌목지가 끝이나며 좌측 아래의 저수지가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지점에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 365.4m봉에
도착해 우측3시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지형도에 표기된 337.3m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하지 못한채 좌향으로 이어가
좌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봉우리에서 좌측10시 방향으로 전환되어 오르내림을 좌향과 우향으로 번갈아 진행후 정면의
봉우리를 좌사면으로 우회하는 지점에서 오르막길을 올라 능선분기봉에 도착후 좌향으로 내려가 우회했던 길과 합류되어
오르막길을 올라 395.2m봉에 도착합니다
매티재에 도착했습니다 ↓
매티재에서 진행해야할 방향입니다 ↓
벌목지에서 우측의 사암리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11:54 395.2m봉에 도착했습니다
스텐레스 파이프에 “내연지맥 홍기봉”을 표기해놓은 395.2m봉에서 좌향으로 전환되어 관리되지 않는 묘1기를 지나 좌측의
지나온 바데산과 우측의 동해안 방향을 조망하며 완만한 내림길과 오름길을 특징없이 번갈아 진행하여 봉분이 커다란
묘1기가 자리한 넓은 묘터를 지나 좌측과 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며 우측 아래에 봉분이 낮은 묘1기가 자리한 묘터에서 휴식겸
점심식사를 마치고 좌측10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측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나 좌측 아래의 흥기리와 대서천을
비롯해 옥산리 방향을 나무사이로 조망후 간벌된 나무들이 지면에 널려있는 완만한 길을 이어가 정면의 무명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는 지점에서 직진의 오르막길을 짧게 올라 훼손된 TV전용안테나가 널려있는 봉우리에 도착해 우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좌우측으로 길이 연결되는 십자로 갈림길을 통과하여 오르내린후 “밀양박공‘의 묘터를 지나서 우측의 철탑을 조망하며 이어가
좌측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나서 314.9m에 도착하여 내림길을 내려가 묘1기가 자리한 묘터를 통과해 완만한 오름길과
내림길을 번갈아 진행후 우사면으로 우회하는 지점에서 직진하여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해 우측2시
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우회했던 길과 합류되어 십자로 갈림길에 도착해 직진의 오르막길을 올라 철탑에 도착합니다
홍기봉에서 진행해야할 마루금입니다 ↓
365.4m봉에 도착했습니다 ↓
홍기봉에 도착했습니다 ↓
좌측 후방의 바데산을 조망했습니다 ↓
좌측 아래의 달산면 옥산리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13:34 철탑에 도착했습니다
자재가 지면에 널려있는 철탑에서 좌향의 완만한 길을 이어가 우측의 깊은 고랑길이 연결되는 갈림길을 통과하여 오름길을
올라서 묘1기가 자리한 묘터를 지나 좌측멀리 풍력발전기가 조망되는 내림길을 진행하여 281.0m봉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내려가 묘1기의 묘터를 지나서 좌측아래의 임도가 가깝게 위치하며 청색텐트의 움막이 설치된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좌측의
임도와 나란히 진행후 넓은 묘터를 지나서 우측으로 굽어 돌아가는 임도에 도착해 11시방향의 완만한 길을 이어가 산불로
고사한 나무들이 자리한 지역을 좌향과 우향으로 번갈아 진행후 묘2기가(영양남씨) 자리한 묘터를 통과해 우측에서 뚜렷한
길이 합류되어 완만한 오르내림을 진행하여 청주한공의 부부합장묘를 지나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2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평산신공의 묘터를 통과해 좌우측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우측2시방향의 완만한 잡목
지대를 진행하여 짧은 오르막길을 올라 좌우측의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측2시방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안부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철탑에 도착했습니다 ↓
좌측 멀리 동해바다 부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동해를 조망했습니다 ↓
좌측 아래의 임도와 가까운 안부에 도착했습니다 ↓
임산물을 지키기위한 움막입니다 ↓
임도를 횡단합니다 ↓
14:52 안부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우측의 깊은 고랑길과 좌측의 희미한 길이 연결되는 얕은 안부를 통과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 아래의 동해고속도로
공사구간인 화전리의 가옥과 “강구터널” 공사현장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우측3시 방향으로 전환되어
아카시나무 군락지가 이어지는 완만한 길을 별다른 특징없이 긴 시간동안 진행후 164.0m봉에 도착하여 좌측9시 방향으로
전환되어 우향의 반원을 그리며 이어가 송전탑(No,95)에 도착후 넝쿨과 잡목이 우거진 좌향의 내림길을 내려가 연이어
나타나는 묘터를 통과하여 좌우측의 길이 연결되는 안부를 지나서 110.3m에 도착해 특징없는 잡목지대를 좌향과 우향으로
번갈아 이어가 좌우측으로 길이 연결된 또 다른 안부갈림길을 통과해 오름길을 올라 좌측으로 강구방향과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잡목지대를 통과하여 좌측 아래에 골프장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절개지를 내려가 골프장에 도착합니다
좌측 아래의 동해고속도로에 설치되는 강구터널입니다 ↓
골프장으로 진행하며 좌측을 조망했습니다 ↓
16:08 골프장(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으로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는 골프장에서 골퍼들이 다음 구간으로 통과하기를 기다려 신속하게 잔디밭을 횡단하여 우향의
좁은 도로를 진행후 우측으로 사각정자가 설치된 지점에서 강곡재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좌측9시방향의 잔디밭을 올라서
골프장 직원의 통제로 운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진행하겠노라 약속하고 짧은 시간을 소비한후 오르막길을 급히 올라
우측으로 클럽하우스와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우향으로 내려가 이미 골퍼들이 모두 통과한 그린을 지나서
골프장의 끝지점인 “8홀”에 도착후 좌측9시방향의 잡목지대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얕은 안부를 통과해 천제봉에 도착합니다
골프장에 도착했습니다 ↓
골프장을 통과하는 방향입니다 ↓
강곡재 다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우측의 클럽하우스 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골프장의 끝지점에 도착했습니다 ↓
16:32 천제봉(77.0m)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런 표시없이 간이의자 한 개만 자리한 천제봉에서 직진의 완만한 잡목지대를 내려가 우측에 넓은 사과밭이 조성된 지점에
도착해 사과밭 좌측으로 이어지는 녹색 그믈망 울타리를 따라 진행해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운 지점에서 울타리를 넘어 농장을
좌향으로 통과하여 넓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진행후 우측의 임도가 합류되며 정면에 가옥이 자리한 지점에서 우측에 자리한
묘터 좌측으로 올라 잡목지대를 진행하여 사각형 원두막이 설치되어있으며 우측의 삼사리의 삼시랑 방향이 조망되는 개활지에
도착해 좌측9시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가 7번도로에 도착해 우측의 도로를 짧게 진행후 좌측의 “삼사해상공원”입구로 연결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절개지에 설치된 돌계단을 올라 묘터를 지나서 넓은 개활지와 많은 묘들이 조성된 묘터를 통과하여
잡목지대를 진행후 우측의 도로와 나란한 절개지를 이어가 좌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착해 우측1시 방향으로
올라서 평상이 놓여있는 쉼터봉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가 산줄기가 끝나는 마지막 봉우리에 도착해 직진의 능선 끝자락에
설치된 낙석방지용 철망을 좌측9시 방향으로 우회하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미끄러지듯 내려가 강구항에 도착합니다
천제봉에 도착했습니다 ↓
천제봉에서 우향으로 내려가 과수원에 도착했습니다 ↓
과수원에서 임도를 진행후 도착해 가옥 우측의 묘터를 통과합니다 ↓
원두막에 도착했습니다 ↓
원두막에서 우측을 조망했습니다 ↓
7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묘터에서 우측의 삼사해상공원방향을 조망했습니다 ↓
쉼터봉에 도착했습니다 ↓
17:22 강구항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오십천이 동해로 합수되는 오포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려했으나 어둠이 깔리고 영덕행 버스시간에 맞추기위해 정면의
화림지맥 끝점이 조망되는 지점에서 그동안 진행해왔던 내연지맥 답사를 모두 마치고 강구터미널로 이동하여 장사터미널을
출발한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영덕터미널로 이동해 서울행 마지막 버스는 이미 출발했기에 안동으로 이동후 동서울행 버스에
승차하여 무사히 도착후 귀가를 했습니다.
강구항에 도착했습니다 ↓
강구버스터미널의 시간표입니다 ↓
지맥산행거리= 19.43km
사암리회관 비룡폭포간 갈림길~강구항
지맥산행시간= 08시간39분
사암리회관갈림길 출발(08:43)~강구항 도착(17:22)
접속구간거리= 2.71km
사암리임도시작점~사암리회관갈림길
접속구간시간= 50분
사암리임도시작점 출발(07:50)~사암리회관갈림길 도착(08:40)
산으로 갈 때
동서울터미널~포항시외버스터미널= 심야우등버스(27,000원)
포항시외버스터미널~장사리버스정류소= 시외버스
장사리 버스정류장(부흥2리)~사암2리임도시작점= 택시(15,000원)
집으로 올 때
강구버스정류소~영덕터미널= 시외직행버스
영덕터미널~안동터미널= 시외버스(무정차)
안동터미널~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
대중교통시간표
포항시외버스터미널~장사리~울진= 05:30 06:00 06:50 07:20~
시암2리버스정류장~장사= 07:00 18:20
영덕터미널~시암2리정류장= 06:35 17:30
첫댓글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자세하고 세밀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향산천의 모습을 즐겁게 둘러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