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삐삐를 연상케 하는 금낭화...
바위솔.... 월동도 잘하고 아가야 번식도 잘하고...
키우기 정말 쉽고 예쁜 녀석들....
매발톱.... 아직 하양이랑 노랑이랑 빨강은 안피었네요~~
허브차 만드는 캐모마일~~
은은한 사과향기가 폴폴~~
해질녘 모습...
우주를 향해 비상하는 듯한 모습이 귀여워요~~
노린재 나무...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작은 키에 수만송이 꽃송이가 화사합니다~~
클레마티스~~
언제나 그자리에서 이맘때쯤이면 주먹만한 꽃송이가 만개합니다.
토종 작약~~
해마다 몸집을 불려 푸짐하게 꽃송이 피우지요~~
오늘 아침에 들여다보면서 세어보니 82송이가 만개했네요~~
저먼아이리스~~
드라마 제목... 아이리스가 이꽃을 뜻한답니다~~
샤스타데이지...
점점이 하양이가 요즘은 거의 만개했어요~~
요즘 산골은 모내기에 밭일에 정신없이 바쁘네요.
흔한 꽃들이지만 주인없는 마당에서
서로 자기가 예쁘다고 뽐내는 녀석들이랍니다~~
첫댓글 꽃밭이 아주 풍성하네요.
울 집에 있는 건 달랑 한 개, 금낭화뿐이네요.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여러가지 꽃들을 볼수 있는 꽃밭이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왕 부럽사옵니다.
다양한 볼꺼리가 눈이 즐겁습니다.^^
저희집 마당으로 다 이사시키고 싶네용 골고루 넘 탐나네요
언젠가는 클레마티스를 꼭 키워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갖가지 색들이 넝쿨로 뻣어가는 화려하고 예쁜 꽃이죠^^
저먼아이리스를 고향에서 한 포기 얻어와 베란에 심었더니 꽃대가 두 개 올라왔는데, 땅에 있는 것에 비해
줄기가 약해서 안스럽네요^^
꽃을 보는 맘은 늘 이쁘고 여유로워요...
현실에서는 힘들어 하면서도 꽃 앞에서는
늘 활짝 웃음꽃 피워요
이쁜 꽃들 잘 보고 가요
자연이주는 햇빛에 저렇게 잘 자라주고 꽃피우니...행복하시겠어요^^
정말 이 계절에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만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