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약 1년 3개월동안 서신을 주고바도
<성경서론>,<로마서> 성경공부를 통하여 큰 위로 하나님의 은혜를 깊게 체험했습니다.
수용생활 중 낙담하고 힘들때마다 저에게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십자가전도단과 간사님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삭막한 영혼의 광야같으 수용생활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독수리 날개로 저를 태우서 영혼의 광야기를 무사히 그리고 평안하게 지나게 하셧기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9월30일 오전 10시에 이곳 경북직훈성 담장을 나게 되었다는 "가석방"결정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십자가전도단과 간사심의 도움" 덕분이기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서신글에 머릿성구(오프닝성구)로 주신 말씀이 더더욱 가슴에 와 닿고 깊은 울림을 받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2년8개월(32개월)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켰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게 하려 하심이라"(신8:2). 아멘
그동안 본주신 서신과 성경공부자료, 《사랑의 십자가》회지는 출소할 때 가지고 나가서 사회 생활 하면서 틈틈히 시간 날 때마다 꺼내어 읽고 또 읽으면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출소후 새로운 직장과 주거지가 정해지면 그 때 다시 서신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십자가전도단의 성경공부스텝과 서신상담 스텝으로 인하여
저의 영적 신앙에 한단계 업그레드 된 것에 대해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 경북(직훈)성 이ㅎㄱ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