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은 봉함된 책이 아니다.
“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계 22:10)
따라서 알 수 없는 책이 아니라는 말이며, 사도시대에 교회는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일곱교회에 보내는 편지이므로.
그러면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예수님의 증언을 통하여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마 24:15-16)
예루살렘은 AD70년에 로마에 의하여 멸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은 로마입니다.
누가의 증언을 통하여
“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눅 21:20-2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을 누가는 "군대"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로마군대입니다.
다니엘의 증언을 통하여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예수님께서도 다니엘을 언급하였습니다.
단7장에 나오는 멸망의 가증한 것은 작은 뿔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뿔은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 “때”를 변개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단 7:25)
◈ 때는 무엇인가?
“때” - 아람어 짐닌(zimnin,단수는
즈만[zeman]). 단3:7, 8; 4:36; 6:10, 13;
7:25의 경우 고정된 시간을, 단2:16; 7:12(이곳에서 즈만은 “정한 시기”로 번역되었다)의
경우 어떤 기간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았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단 7:12)
“정한 시기(때)”는 “미리 한정하여 놓은 시기(기간)을
의미한다.
단7:12절처럼
모든 짐승이 권세는 빼았겼으나 생명은 미리 한정하여 놓은 시기동안 보존된다는 말이다.
혹자는 "때"를 절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지금도 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때”를 “안식일”로 해석을 하는 사람도 일부 있다
안식일도 절기도 때와 관련이 있지만 성경에서 안식일이나
절기의 용례로 사용된 경우가 없습니다.
◈ 다니엘서에서 동일하게 사용된 용례
“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단 2:21)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왕의 후에 왕만 못한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단 2:37-39)
“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단 4:25)
때 - 시간의
어떤 순간이나 부분
기한 - 미리
한정하여 놓은 시기
“때와…을 변개”한다는 표현이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에 대하여 사용된 용례가
단2:21에 주어졌는데, 그곳에는 “때”와 “변개”를 나타내는 동일한 아람어 단어들이 함께 사용되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곳에서 때를 변개하는 주권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말한다. 나라(왕)들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2:21)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다니엘은 “때”와
관련하여 분명히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고유 권한으로서의 “때”로서 “왕들을 세우거나 폐하는 때”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작은 뿔이 때를 변개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은 인간 역사의
과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행사하려는 의도적인 시도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작은 뿔(적그리스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서 세상의 왕(나라)를 세우기도 하고 폐하는 세상의 하나님으로 막강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할 것이다.
“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교황은 대단히 존엄하시고 지극히 높임을 받으셨음으로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또 하나님의
대리자이시다."(Ferraris Eccl. Dictionary Catholic)
카놋사의 굴욕 사건―교황 그레고리 7세의 세력에 반발하던
신성로마제국 황제 헨리4세를 교황이 파문시키자 당황한 헨리 4세는
몸소 이탈리아의 카놋사에서 교황의 용서를 빌었다(카놋사의 굴욕사건).
<조좌호, 세계사,77>
교황 그레고리 I세의
말:“교황은 최고의 재판장으로 왕과 황제들을 마음대로 폐위시킬 수 있다.”
누가 이 짐승(적그리스도)에게이
권세를 주었는가?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계 13:4)
2) "법"을 변개
하나님의 십계명 (출
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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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십계명 (천주교 교리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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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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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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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신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하여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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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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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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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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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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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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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맹세를 발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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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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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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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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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일요일)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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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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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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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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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효도하여 공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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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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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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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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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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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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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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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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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을 행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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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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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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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질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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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질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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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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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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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증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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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된 증참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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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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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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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나 소유를 탐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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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내를 원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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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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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재물을 탐치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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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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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마 15:9)
◆ 적그리스도가 참람된 말로 하나님을 대적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단 7:8)
“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계 13:5-6)
“교황만이 가장 거룩하다고 불리 울 수 있으며…거룩한
군주, 지고한 황제, 또한 왕중 왕이라고 불리울 수 있다. 교황은 그토록 큰 위엄과 능력에 속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동일한 심판을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교황이 행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입이 말씀한 것처럼 여김을 받는다.” (“교황”, 훼라리스의
교회사전 / “Pope”,Ferraris,
Ecclesiastical Dictionary)
“교황은 때를 변개하고 법을 폐기하고 모든 것을, 심지어는 그리스도의 교훈까지도 삭제할 권세가 있다.” (Decretal De Translat Episcop.CAP)
“성경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말한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는 말하기를, 아니다 나의 신성한 권위로써
안식일을 폐하고 주일 중 첫째 날인 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교회
전통은 성경보다 위에 있다고 선포하는 바이다. 우리는 우리의 교리를 전통에 기초한 것이다.” (신부서한집, 1893년 6월 1일 발행, 173면)
"일요일은 우리의 권위의 표이다. 카톨릭 교회의 권위는 성경보다
높으며, 안식일을 주일로 옮긴 것이 그 사실에 대한 증명이다."(Catholic
Record, London, Ontario, Sep.1,923)
◆ 이 짐승(용)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는 자는 누구인가?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자니라”(계 14:12)
첫댓글 안식교는
본 카페에서 이단이기에 활동을 금하고 있습니다
세천사님은
안식교인이 아니면 아니라고 하세요
오직말씀님은 닉네임과는 다르게 믿는군요
무엇이 이단 인가요?
성경에 무엇이 이단이라고 했으며, 무엇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했는지 님은 모르세요
이 카페가 이단이라고하면 이단인가요?
제가 님의 글에 반론을 제기해서 기분이 나쁘셨나요?
반론은 님의 생각이 아닌 성경으로 제기하세요
님이 정말로 오직말씀만을 믿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ascgd92 안식교는 믿음+안식일로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을 얻는다고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혹 개인적으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교단의 가르침은 아닙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과 행함은 나눌 수 없는 것임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지 무엇으로 알 수가 있습니까? 이 나무가 좋은 나무인지 무엇으로 알 수가 있습니까?
열매입니다. 즉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나무인 증거입니다.
이 카페 회원들 아니 교회가 일치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습니까?
내 교단과 다른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 교회나 개인을 이단으로 정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지요?
마지막부흥님
"안식교도 나름데로 예수를 믿는다고 하나" 누가 님에게 타 교단의 믿음을 판단하라하셨습니까?
그리고 성경이 적그리스도가 때와 법을 변개한다고 말씀하고 있고 그것을 저는 성경으로 제시를 하였는데 무엇이 잘못 되었나요?
저의 글에 문제가 있다면 저를 비판하고, 반증을 하십시요
편견을 버리면 진리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