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30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4월을 마무리하는 30일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 인 줄 믿고 주께 감사드립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경제사정에 먹구름이 있고 자유롭지 못한 현실인 만큼 스스로 절약과 절감하며 스스로 위생관리하고 인내하며 참고 달려갑시다.
-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앞에서 힘들어도 하나님이 영역 안에서 은혜를 구하고 말씀묵상과 기도로 주어진 일터에서 복음의 사명과 신실한 믿음으로 새롭게 회복하는 5월을 잘 준비하는 주말과 주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베드로전서 4장1-11절 }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제 목 ◑◑◑◑
◗◗ 성도들의 고난과 베드로의 격려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성도는 고난이 성화의 방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교회 공동체에서 선한 청지기처럼 자신의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 우선 3장13절부터 시작되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당하는 자세에 관해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4장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는 것은 신앙의 연단이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를 취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 받을 때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고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겨 내며, 사람의 정욕을 좇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합니다.
- 그리고 받지 말아야 할 고난이란 사람들이 비방할 나쁜 행동으로 인해서 받는 고난을 말합니다.
- 그래서 성도는 살인이나 도적질, 타인의 일에 간섭함으로써 받는 고난 등은 받지 말아야 합니다.
- 또한 하나님의 심판 때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인내하라고 격려하였습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6절에서 베드로는 성도의 고난을 통하여 연단이 유익하게 됨을 논하고 있습니다.
- 한편 7-11절에서 성도들이 고난 중에 섬기는 태도는 어떤 것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 그리고 12-19절에서 고난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먼저 그와 같은 마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 한편 2절에서 부르심을 따라 겟세마네로 갔으면 끝까지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 또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삶이 진정으로 안정된 삶입니다.
- 그리고 성도는 얼마나 오래 살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 한편3절에서 신자는 종으로 시작하여 왕이 되지만 불신자는 왕처럼 살다 종처럼 죽습니다.
- 그리고 성도는 모두 세상에 대하여는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넌 자들입니다.
- 한편 4절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게 되는 고난은 참된 성도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 또한 성도는 세상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되 인기에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언젠가 하늘의 법정에 서야 할 피고들입니다.
- 한편 6절에서 죽음의 강을 건너는 순간 신자와 불신자의 운명은 확연히 구분될 것입니다.
- 또한 7절에서 지금은 행동할 시간은 있되 낭비할 시간은 없는 마지막 때입니다.
- 그리고 이 시대야말로 진정 말씀과 성령으로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 한편 8절에서 마지막이 가까운 때일수록 성도는 전력을 다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 또한 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사랑입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서로를 대접하고 난 후에는 그리스도의 향기만 남아야 합니다.
- 한편 10절에서 모든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반드시 있습니다.
- 또한 11절에서 은사가 사용되고 난 후에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빛나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고난 중에도 회피할 것이 고난을 받는 것은 신앙의 연단이므로 고난 중에도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 특히 믿지 않는 자들이 행하는 음란, 정욕, 술 취함, 방탕, 연락, 우상 숭배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을 통하여 사망을 이겼듯이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 가운데는 구원이 약속되어 있음을 기억하며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이겨야 합니다.
- 우리는 고난을 저주로 간주하고 회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함으로 인내해야 하겠습니다.
- 주께서도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은 복된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섬김에 있어서 고난과 불편할 수 있지만 불행하지 않으나 세상 사람들은 아버지가 없으므로 편안과 자유 할 수 있지만, 영원히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신앙의 옥석은 고난 속에서 구별 된다. (베드로전서 4장 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죽음의 강을 건너는 순간 신자와 불신자의 운명은 확연히 구분 될 것입니다.
❥오늘도 베드로 사도는 로마 황제들, 특히 “네로나 도미티안”의 교회에 대한 대 핍박과 박해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인 것 같습니다.
- 베드로는 특별히 이 고난을 “불 시험”이라고 함으로써 그 시련의 정도가 어떠할 것인지 잘 말해 주고 있는데, 그렇다면 성도들은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들은 세상으로부터 종종 박해를 당합니다.
- 학교나 직장, 또는 가정에도 박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성도들의 약점을 찾아내어 비판하고 심지어 물질이나 이권 등을 가지고 제약을 가하기도 합니다.
-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불같은 시험을 각오해야만 하는데, 만일 시험을 각오하고 당하는 것과 무방비로 당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성도들이 세상에서 박해받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으며, 박해가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며, 성도들은 항상 핍박과 박해를 각오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6절을 살펴보면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복음이 전파된 목적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본 6절속에는 몇 가지 어려운 표현들이 있으므로 이를 각각 살피면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 먼저 첫 부분을 보면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죽은 자들’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제시되어 있지만, 죽은 후에는 더 이상 복음을 듣고 회개할 기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성경 전체의 가르침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이 표현은 살아있을 때 복음을 들었던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 사후에 심판이 있을 것이므로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먼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 이처럼 복음이 전파된 궁극적 목적에 대해 본 절 후반부는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또 다시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복음을 들은 성도들도 살았을 때는 다른 사람과 동일하게 고난 받고 육체적으로는 죽지만, 이후에는 예수님과 같은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 이사야 65장13-14절에서 “이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갈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사람처럼’이라는 말을 원어 적으로 보면 ‘사람들에 의하여’로 해석될 수도 있으므로 이렇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 성도들이 지상에 살 때는 사람들에 의해 정죄 받고 고난 받지만, 이후 하나님에 의해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어느 쪽으로 보아도 전체적인 의미는 같습니다.
- 성도들의 진정한 구원은 죽은 이후에 확실히 드러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하면 성도들도 이 땅에 있을 때에는 예수님처럼 고난 받고 죽으며 심지어 세상 사람들에 의해 정죄와 박해도 받지만 부활 이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얻게 됨으로써 그때 복음을 통한 축복이 무엇이었는지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이는 반대로 세상 사람들의 운명 역시 죽은 이후에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리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3장30절에서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영적인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지? 역사적으로 마지막 종말을 향해 살아가는 성도에게 있어서 다가오는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것인지? 마지막 추수 때에 주님께서 작업하시는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주님의 곳간에 들이는 신앙은 어떤 과정이 필요한 것인지? 오늘 성령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떤 자세로 살아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죽음의 강을 건너는 순간 신자와 불신자의 운명은 확연히 구분 될 것입니다. 슬피 우는 자와 기뻐 뛰며 웃고 즐거워하는 자가 나누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옥석은 고난 속에서 구별 될 것입니다.
- 정리하면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신자와 불신자,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던 자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던 자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는 죽음의 강을 건너는 순간 확연하게 드러날 것임을 교훈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경건하게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시험이 온다고 해서 절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그 어떤 비방의 말을 하고 또 복음으로 인해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죽음의 강을 건너는 순간 누가 정신병자이며 온전한 자였는지, 누가 살았고 죽은 자였는지, 누가 진정 복되고 부유한 자였는지 온전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에 고난 앞에 기뻐하며 더욱 주의 뜻을 따라 선한 영향력으로 생명의 주를 전하는 저와 주님이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