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대와 21대까지 3선 국회 의원인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경남 김해을)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해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해 말을 했다. 앞서 국민의힘 부산시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부산 북갑에 출마한 5선 서병수 의원은 지난 27일 언론을 통해 "대통령이 이런 건 잘못했다고 (기자) 회견을 열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촉구한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가신들로부터 탄핵을 당해 옥고까지 치르며 역대의 오명을 스스로 안았다.
최근 여론 조사의 진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서병수 의원이나 조해진 의원의 성급한 판단은 오히려 당내의 불협화음을 노출시키면서 자신들의 발언으로 인해 지지율을 스스로 끌어내리고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대통령의 개혁을 뒷받침하지는 못할망정 개혁의 올바른 방향이 서병수와 조해진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자칫 국민들에게는 왜곡되게 비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윤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 의원은 "윤 대통령이 그동안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또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하겠지만 그때 하는 것은 의미 없고 무책임하다"라고 밝혔다.
22대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규탄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이다. 조의원은 시중에 나돌고 있는 편파적인 보도만 믿고 위기감을 느꼈는지는 몰라도 상황판단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너무도 성급한 발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더불당의 치밀한 전술전략에 스스로 말려들어 내부총질과도 같은 역할을 과감 없이 들어낸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및 개혁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소의 불편함은 더 좋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실행을 하여야 한다 허지만 지나간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5년을 인기관리나 하면서 지낼 수도 있다 퇴임하면 많은 퇴직연금과 경호원에 둘러싸여 안전한 노후도 보낼 수 있다.
지금 윤대통령이 전개하고 있는 국정개혁은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될 과제인 것이다. 민노총. 전교조. 무사 안일주의와 모든 이권에 일관하는 정치 카르텔 의료개혁도 그중 하나인 것이다. 서병수 의원이나 조해진 안철수 등 몇몇 의원들이 내부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것은 그들이 진짜 국민의 대리 인 인지 묻고 싶다
더불당의 치밀한 전술전략에 맞서야 할 국힘당 의원들이 내부총질도 모자라 대통령 탓을 하면서 자신들의 지역구를 지킬 수가 있을 것인지 궁 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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