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9-21 일본큐수여행/구로카와온천 2편

큐슈지방의 전통마을인 쿠로가와는 일본의 대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산골마을의 조그마한 온천지역으로
일본의 전통이 그데로 살아있는 온천료칸 지역이다.
구로가와 온천 마을은 계곡을 끼고 료칸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고 곡목을 돌아보면 아기 자기한 상점들과
음식점들도 있다.
그리고 계곡을 따라 상류쪽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계곡을 따라 별채 형태로 더문 더문 독립된 단층 구조로 객실과
객실 마다 노천탕이 딸린 료칸들도 몇곳있다.
구로가와는 전통적인 온천료칸과 전통음식을 맛 보려면 꼭 가볼 만한 곳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로칸들이 소규모로 객실수가 10실 안팍이며 가격이 좀 비싼편이다.
그리고 필히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해서 이곳 료칸은 여행사에서 단체 이용이 어려운 편이다.
2인 1실 1박 기준에 아침 저녁 식사 포함 객실당 노천탕 포함 대부분이 한화 40만원 수준 안팍이다.
그리고 구로가와 온천 마을엔 이곳 온천 료칸 조합에서 이곳24개 온천료칸중 3개의 노천 온천을 즐겨 볼수있는
자유이용권도 팔고 있다.
아마 한화 1만 5천원 수준에서 전후로 알고 있다.
난 이곳 구로가와를 좋아 해서 가족 끼리 몇차례 다녀 왔는데 개별로 오기엔 교통편이 다소 불편 했다.
그러나 잘 알아 보면 이곳을 순환하는 버스도 있는것 같았다.



구로가와 온천지대 입구 흑천이면 검은개천.....!!!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온천은 없고 온천 마을을 관광하는 코스다.
이곳은 이곳을 산책하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골목길 담장을 장식하고 있는 저 울타리는 이곳 구로가와 온천을 둘러 싸고 있는 삼 나무 껍질로 만들어 졌다
이곳의 산엔 삼나무와 편백 나무들 뿐이다.


















구로가와 온천은 일본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료칸마을 중 하나로
자연과 전통이 만나 고즈넉함까지 선물해주는 작고 멋스러운 마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