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 에너지의 균형"

[김성남]

우리 몸의 오장육부의 에너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여러 가지 통증과 질병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이번에는 폐, 대장, 신장, 방광 등의 에너지가 불균형하여 나타난 통증과 질병을 음식으로 회복했던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사례를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해당 장부에 대해서 알아본다. ​

* 폐에 대하여

폐는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피부질환과도 관련이 깊고, 코 안쪽이 자주 허는 경우도 폐의 에너지와 관련이 깊다.

폐의 에너지 흐름이 약하거나, 넘 습하거나 넘 건조해도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에 매우 취약하고, 폐의 에너지가 적당히 잘 흐르면 피부가 좋지만, 그렇지 않고 폐의 에너지가 넘 과다하거나, 넘 부족하거나, 폐가 넘 습하거나, 건조해도 그에 따른 피부질환에 늘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아토피 질환이나 여드름 등 겉으로 보기에 비슷한 아토피, 여드름 처럼 보이지만, 음.양의 원리를 적용해야 완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드름이 심하거나 각종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은 폐의 에너지와 관련된 장부 에너지를 정밀하게 분석해서 체질에 맞는 식습관으로 바꿔 주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호흡기 관련 질환은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이다.

* 대장은 폐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아 수분을 흡수하는 일을 한다.

흡수된 수분을 신장과 방광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대장의 에너지 흐름이 약하면, 수분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변을 묽게 싸거나, 설사를 자주 할 수 있고, 몸에 수분이 늘 부족해서 몸이 건조하거나, 그로 인해서 뇌와 관련된 질환, 그리고 관절이 건조하여 뼈가 우두둑 소리가 나거나 아프거나 하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의 에너지가 넘 강하면 변비가 올 수 있는데, 변비는 여러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별도로 설명하겠다.

그리고 대장의 에너지가 약하면 콧등에 질환이 올 수 있고, 방귀 냄새가 고약할 수 있는데, 방귀를 뿡뿡 끼면 좋다고, 건강하다고 착각하시는 분이 있다.

그것은 대장에 까스가 많이 차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폐에서 산소공급이 잘 안되거나, 소장에서 단백질 흡수가 잘 안되어서, 그 단백질이 대장으로 내려가면 대장에서 부패하기 때문에 까스가 많아질 수 있다. 비장에서 세균을 잘 못 잡아 줘도 그 세균이 대장에서 부패하기 때문에 방귀가 많이 나오고 냄새가 고약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폐와 대장에 좋은 음식은 매운 음식과 가을철 과일, 배추/무우 김치 등이 있으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 다음은 신장(콩팥), 방광에 대해 알아보자!

신장의 에너지 흐름이 약하면 체액과 신경전달물질 생성이 잘 안되기 때문에 체내에 체액이 부족함으로 인해서 뇌질환이나 관절 질환, 고혈압, 탈모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발목, 허리 윗부분 등에 통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거든... 또한 신장의 에너지가 약하면 남성의 고환질환과 귀와 관련된 질환에도 취약하다.

귀 내부에 어떤 질환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신장의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거나, 또는 신장의 에너지가 과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방광에 대해서 알아보면

방광은 소변을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추운 겨울에 소변보고 나면 몸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뭘까?

방광의 에너지가 약하면 무릎이나 무릎 위 아래 부분에 통증이 있거나 시리기도 하고, 소변보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방광의 에너지가 넘 과다해도 무릎이 시린 경우가 많다. 물 한잔만 마셔도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방광의 용량이 작으니까 물 한컵만 마셔도 바로 화장실에 가거나, 또는 물을 넘 안 마시거나 염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몸이 건조해 지고, 건조함으로 인해 여러 질환이 올 수도 있다.

몸이 건조하면 탈모가 쉽게 올수 있고, 혈액이 탁해짐으로 인한 혈관성 질환에도 취약하다. 그리고 신장(콩팥)은 여성의 생리와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습관을 바꾸고, 물을 많이 마셔서, 방광의 에너지가 원활하게 흐르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신장과 방광에 좋은 음식은 짭짤한 음식과 검은 베리류, 바다에서 나는 음식 등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본 협회의 전화로 문의 하시기 바란다.

지금까지 각 장부에 좋은 음식이라고 설명 드렸던 것은 일반적인 경우를 설명 드린 것이고, 사람마다 체질/심리가 다르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섭생을 통해서 질병이 회복되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개인별로 정확하게 상담을 통해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위의 설명과 같은 방법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폐. 피부질환, 대장질환, 신장.방광질환이 있으신 분들을 식단개선으로 회복되고 건강하게 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심을 아시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개인의 정확하게 체질을 알고 개인별 맞춤식 섭생이 필요 한 것이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결코 고칠 수 없다. <히포크라테스> 건강해서 살아남아야 강자(强者)가 될 수 있다.

(옮긴 글)

[윤 주]

성남님
일찍 건강정보 주셨군요
늘 고맙습니다
내가 먹는 것이. 나 자신이고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늣 병은
결코 고칠 수 없고
건강해서
살아 남아야 강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

오장육부 에너지의 균형
잘 일고 세겨 갑니다
오늘도
좋은 기운으로 화이팅 요

[김성남]

어쨌든 간에 제 생각은 부모님의 좋은 장수 유전자를 받은 그런 건강이 최고라 생각이 드네요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