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강정보 강변 트래킹을 겸한 고령 불당산(171.9m) 산행 ▩일 시 : 2016. 01. 16(토) ▩산행 코스 : 강정주차장(08:53) - 낙동강하천감시초소(09:15) - 노곡제(09:25) - 월암 삼거리(09:59) - 노곡리 마을회관(10:08) - 능선네거리(10:17) - 151.9봉(10:31) - 송전탑갈림길(10:41) - 157.9봉(10:52) - 불당산(11:02) - 수성나씨 묘(11:19) - 전망터(11:33) - 낙동강고령취수장(11:43) - 우록문화마당3번 지점(12:10) - 우록문화마당4번 지점(12:38) - 로타리 공원 네거리(12:49) - 우록교 네거리(12:55) - 강정보주차장(13:06) ▩산행 거리 : L= 17.08km (GPS상 거리) ▩산행 시간 : 산행 4시간 13분(산행 평균속도 : 4.04km/h) ▩참 가 비 : 나홀로 ▩출 발 지 : 08시 30분 ( 성서 우리 집 ) ▩산행 종류 : 원점 회귀형 산행 ▩산행 날씨 : 봄날 같은 겨울 날씨 ▩산의 개요 : ▩산행 지도 : *** 클릭 시 확대됨 ▩나의 산행 궤적: *** 클릭 시 확대됨 ▩산행 후기: 내일 검산 산행이 난이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오늘은 워밍업 수준의 산행을 하려고 집을 나선다. 강정보 주차장에 애마를 세워두고 우록교를 건너가니 잠에서 덜 깬 낙동강이 물안개를 피우며 게으름을 피우고 있어 한번 담아주고 자전거 길을 따라 터덜거리며 가다보니 하천 감시초소가 나오고 건너편에 성지산 오름길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봄에 걸었던 성지산 행복누리길 산행 중 우측에 널따란 임도에서 올라오던 갈림길이 바로 여기서 올라가는 길인 것 같다. 지방도를 잠시 따라가다 노곡제 제방위로 틀어서 걸어가니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조용한 강변이 너무 맘에 들어 느긋하게 주변경관을 구경하며 이어간다. 조용히 가는데도 고라니들이 갈대숲속에서 잠을 자다 놀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 발걸음을 사뿐사뿐 옮겨가다 좌로 틀어 농로로 이어오니 월암 삼거리에 도달한다. 포장길을 따라 잠시 이어가니 노곡리 네거리에 도달하는데 노곡리 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마을은 고요 속에 잠들어 있더라. 노곡리 마을회관을 지나 우측으로 틀어서 골목 끝까지 걸어가니 대나무 숲속으로 소로가 보이더니 쌍묘를 지나자 깨끗한 오솔길로 이어진다. 잠시 이어가니 능선길에 올라서서 널널한 길이 이어지는데 걸어가기도 좋더라.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하고 호젓한 산길을 따라가니 3분 만에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오더니 얼마가지 않아 또다시 우측에 갈림길이 나온다. 아마 노곡리 뒷산이라 묘지 가는 길인지는 모르지만 샛길이 너무나 많이 있어 신경 써서 등로를 7분정도 이어가니 송전탑이 있는 151.9봉 정수리가 나타난다.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오니 또 다시 갈림길이 어지럽게 나타나는데 요리조리 가다보니 10분 만에 갈림길이 있는 송전탑 밑을 지나가게 되더라. 뺀질뺀질한 등로를 버리고 희미한 족적이 있는 우측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묘지가 많이 나타나는데 동래정씨 묘를 지나니 여기도 멧돼지들이 온산을 다 파헤쳐 놓아 등로 찾기가 쉽지 않아 신경을 써서 가다보니 등로 옆에 157.9봉 정수리가 헤헤 웃으며 나타난다. 157.9봉을 뒤로하고 널널하게 이어오니 무명봉이 하나 나오고 이어 희미한 등로를 따라 가니 지척에 불당산 정수리가 얼굴을 내미는데 정수리에는 오래된 듯한 삼각점도 있더라. 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쉼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니 바로 내려가는 가지 능선이 보이는데 무시하고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니 널따란 길이 누워있어 널널하게 따라가니 갈림길이 나와 우측으로 틀어서 이어가니 또 다시 널따란 길이 기다리고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 완만한 오름길을 4분 정도 올라가니 좌측에 널따란 묘지가 있는 곳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가죽정 마을 가는 곧은길을 버리고 우측4시 방향으로 꺾어 내려가니 수성나씨 묘가 나오고 이어 등로가 희미해지더니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한다. 무작정 잡목을 피해 요리조리 10여분 내려오니 성산이씨 묘가 나타나고 바로 밑에 허름한 판자 집 두 개가 모습을 보이는데 앞에 가보니 무서운 경고성 문구도 보이더라. 판자 집을 뒤로하고 좌측 낙동강 절벽길을 따라 가니 멋진 조망이 펼쳐져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내려다보며 느긋하게 5분정도 내려오니 송전탑이 나타나고 이어 포장길로 등로가 이어진다. 포장길을 따라오니 고령취수장이 나오고 제방 길을 따라 잠시 오다가 강변으로 내려가 갈대숲사이 길로 걸어가니 한들거리는 갈대 풍경이 너무나 좋더라. 기분 좋게 걸어오는데 또 다시 고라니들이 이리 도망을 가고 저리 도망을 가는 것을 보니 한편으론 서글픈 생각이 든다. 아마 이곳 갈대숲이 힘없는 짐승들의 천국인가 보다!!!! 널널하게 오다보니 자전거 길과 마주하는데 지도에 노곡나루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찾아보니 아무 흔적이 없어 그냥 터덜터덜 걸어오니 쉼터가 나오고 저 멀리 강정보가 눈에 들어온다. 한참을 걸어오니 로타리 공원에 도달하여 주변 경관에 잠시 취해있다가 우측으로 올라와 제방을 타고 오니 우륵교가 어서 오라 손짓을 하더라. 우륵교를 건너 주차장에 내려오니 애마는 반가운 듯 몸부림을 치고 있어 한번 쓰다듬어주고 집으로 향한다. ▼ 강정보 주차장에 도착하여 애마를 세워두고 간단히 산행준비를 한다 내일 청산 산방의 검산 산행이 난이도가 조금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오늘은 강변을 거닐며 나즈막한 산 하나를 탈려고 한다 ▼ 낙동강 물관리 센터를 지나가며 볼일도 보고 ▼ 말이 많던 낙동강 자전거 길 표석을 한번 담아준다 ▼ 야경이 좋은 고령 강정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 안내도도 한번 들여다 본다 ▼ 고령 강정보인 우륵교 교명판을 한번 내려다보고 ▼ 강정보 위에 있는 조경도 한번 내려다 보고 ▼ 잠에서 덜깬 낙동강도 한번 담아본다 ▼ 우륵교를 건너가며 주탑도 한번 올려다 보고 ▼ 가다보니 바닥에 달성군과 고령군의 경계선이 그어져 있더라 ▼ 우륵교를 건너와 우측으로 틀어서 자전거길로 접어드는데 ▼ 사람하나 보이지 않더라 ▼ 터덜거리며 10여분 걸어오니 낙동강 하천 감시초소가 눈에 들어오는데 ▼ 이곳 제방 이름이 곽촌제라고 쓰여 있더라 건너편 마을 이름이 곽촌리라서 그런가 보다 지난봄에 곽촌리에서 들머리를 잡아 행복누리길을 걸어본적이 있어 추억을 떠 올려본다 ▼ 바로 지척에 성지산 올라가는 들머리가 보이는데 지난 봄을 떠 올려보니 이곳으로 올라도 편할 것 같더라 ▼ 지방도를 따라 8분정도 걸어오니 포장도로와 제방길이 갈라지는데 우측 제방길로 들어가니 ▼ 노곡제임을 알리는 표석이 제일 먼저 반기고 ▼ 굽어진 제방길을 보기에도 좋더라 ▼ 건너편을 바라보니 연무로 인하여 시야가 흐리게 보이는데 ▼ 좌로 내려다보니 경작지 곳곳에 사각정자 쉼터를 만들어 놓아 농민들의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 같아 격세지감을 느끼는데 ▼ 앞을 보니 가야할 불당산이 노곡리을 가슴에 안고 가까이 다가온다 ▼ 제방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 농로로 이어지는데 농로도 요사이는 포장이 다 되어있네???? ▼ 농로를 따라 4분정도 걸어오니 월암삼거리에 도달하는데 ▼ 포장길을 따라 곧장 걸어가니 ▼ 2분만에 노곡사거리에 도달한다 ▼ 길옆 표석을 보니 노곡리 표석이 두개인데 방향은 반대라???? ▼ 노곡리 마을로 계속 걸어들어오니 버스 승강장이 보이고 ▼ 조금 더 걸어오니 건강증진실이라는 이색적인 알림판이 있어 한번 들여다 보고 ▼ 볼록거울 앞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모습을 한번 담아본다 ▼ 골목을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 마을 회관이 눈에 들어오는데 ▼ 건너편에는 보건진료소도 함께 있더라 마을 주민 서너명이 내가 마을에 들어오는게 궁금한지 이것 저것 물어본다 마을 뒤에 있는 산에 올라간다고 하니까 완전 미친 사람 취급을 한다 불당산이 어디있는지? 마을뒷산이 불당산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어 이곳으로 산님들이 들어오지 않은 모양이다 ▼ 골목길로 조금 더 걸어들어가 ▼ 우측으로 틀어서 이어가니 ▼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돌담길이 눈에 들어오는데 골목 끝까지 들어가니 ▼ 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느긋하게 올라가니 쌍묘가 나오는데 ▼ 쌍묘 바로 위에 요런 멋진 등로가 숨어있더라 ▼ 등로를 따라 2분정도 올라오니 능선네거리에 도달하는데 좌측으로 틀어서 올라가니 ▼ 멋진 능선길이 나타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 4분정도 올라오니 삼거리 분기봉이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틀어보니 ▼ 호젓한 산길이 열리더라 ▼ 기분좋게 3분정도 걸어오니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우측길을 버리고 좌로 틀어서 이어가니 ▼ 2분도 안되 또 다시 갈림길이 나타나 좌로 곧장 나아간다 ▼ 4분정도 걸어가니 또 다시 갈림길이 나와 이번에는 우로 틀어서 능선길을 고집하니 ▼ 송전탑을 머리에 이고 있는 ▼ 151.9봉 정수리가 기다리고 있더라 추 억하나 만들고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니 ▼ 2분정도 내려가니 널따란 임도와 마주하는데 우로 틀어서 내려가니 ▼ 2분만에 임도와 교차한다 좌측으로 틀어서 걸어가니 ▼ 또 다시 2분만에 네거리 안부에 도달한다 무시하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니 ▼ 송전탑이 나타나는데 옆을 보니 ▼ 갈림길이 나오는데 뺀질뺀질한 좌측길을 버리고 희미한 우측 오름길을 올라가니 ▼ 호젓한 솔가리비 길이 열리더라 ▼ 멧돼지가 파헤쳐 놓은 등로는 낙엽길이라 무턱대고 올라가니 ▼ 정수리쪽에는 깨끗한 낙엽길이 이어지는데 ▼ 동래정씨묘를 지나 쉬엄쉬엄 올라오니 좌측 능선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마주하여 ▼ 1분만에 157.9봉 정수리에 올라서게 되더라 ▼ 널널하게 걸어가다보니 4분만에 무명봉에 올라서고 ▼ 능선길을 이어가니 4분만에 갈림길이 나와 좌측 우회로를 버리고 의미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 2분도 안되 불당산 정수리가 나을 반기고 있더라 삼각점 확인하고 ▼ 주변을 돌아보니 서울 만산회 문정남님외 한명의 표식이 매달려 있어 담아주고 ▼ 이어 가려고 보니 우측 내림길이 보이는데 막아 놓았는데 낙동강변으로 내려가기위해 좌측으로 틀어서 가니 ▼ 얼마가지 않아 우회로와 접속되고 ▼ 4분정도 널널하게 가다보니 등로가 벗어나는 것 같아 우측 봉우리로 치고 올라가니 ▼ 얼마가지 않아 널따란 좌측길과 마주한다 아마 봉우리를 우회하여 돌아오는 것 같은데 내 성질이 급했나???? ▼ 펑퍼짐한 무명봉을 넘어오니 세갈레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묘지가는 길을 버리고 가죽정 가는 곧은 길도 버리고 희미한 3시 방향 우측길로 틀어서 이어간다 ▼ 등로가 조금 거칠어 지기 시작하는데 ▼ 수성나씨 묘를 지나니 등로가 널따랗게 변하더니 ▼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한다 강변쪽으로 내려오니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데 ▼ 묵묘를 지나 내려오니 판자집이 서너개 보이는데 ▼ 잡목을 헤치고 내려오니 ▼ 널따란 길이 기다리고 있더라 우측 임도를 버리고 좌로 틀어서 판자집으로 올라가보니 ▼ 성질 많이 난 지주의 경고문이 쓰여져 있는데 ▼ 들여다 보니 먹을만한게 있나???? ▼ 절벽길로 따라 내려오니 낙동강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 잠시 풍경속에 빨려 들어가 지친 정신을 씻어본다 ▼ 건너다 보니 봉촌리 풍경 또한 한폭의 수채화인 것 같은데 ▼ 호젓한 낙엽길은 스릴까지 더해져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 바라보는 낙동강 전경은 내맘을 힐링시켜 주더라 ▼ 송전탑을 지나니 능선은 끝이 나고 무덤을 가로질러 건너편 제방으로 올라간다 ▼ 포장길을 좌로 틀어서 걸어가니 ▼ 고령취수장 건물이 나타나고 ▼ 관라동 같은 건물이 나오는데 개 한마리가 사납게 짖고 있어 그냥 지나간다 ▼ 제방위에서 우로 틀어서 올려다보니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 제방길을 터덜거리며 걸어오다 좌측으로 틀어서 강변으로 내려가니 ▼ 멋진 갈대밭이 나를 반기더라 ▼ 낙동강위를 유유히 떠 다니는 오리떼를 매려다보니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고 ▼ 하늘 거리는 갈대를 올려다보니 오래전에 떠난 여인의 맘을 읽을 수 있더라 ▼ 곧게 펼쳐진 갈대길을 걸어가니 눈망울이 불쌍한 고라니들이 놀라 이리저리 도망을 가는데 여기가 힘 약한 짐승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조심조심 지나간다 ▼ 낙동강을 건너다보니 문산취수장도 눈에 들어오는데 ▼ 눈에 들어오는 갈대밭은 내 맘을 흥분케 하는데 ▼ 홀로 흔들리는 저 갈대가 나의 신세와 같구나 ▼ 갈대밭을 쉬엄쉬엄 가다보니 ▼ 네거리 갈림길에 도달하는데 좌로 틀어서 이어가니 ▼ 낙동강 자전거길이 기다리고 있더라 ▼ 구조표시목도 서 있는데 왜???? ▼ 이곳에 삵이 산다고 하니 삵이 최고 상위인것 같은데 갈대밭을 살금살금 지나가는게 삵이였던가???? ▼ 강건너 문산리 매운탕 집들이 즐비한데 물에 비친 반여이 너무아 아름다워 ▼ 위로 올려다보니 역시 낙동강 자전거길의 반영 또한 아름답더라 ▼ 자전거길을 따라 터덜터덜 걸어가니 ▼ 강건너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오는데 ▼ 꼬불꼬불한 자전거길도 아름다움은 잃지 않고 다가오더라 ▼ 심터가 있어 잠시 물 한 모금 마시며 쉬었다가 ▼ 다시 가다보니 강변에 이상한 것이 있는데 무슨 용도일까??? ▼ 지나오며 보니 길옆에 4대강 공사시 쓰였던 장비인것 같은데 왜 아직 여기에다 두었을까??? ▼ 4번 구조표시목을 지나 ▼ 한참을 걸어오니 습지대가 나타나는데 물속에 세워진 저 나무들은 또 어떤 용도일까??? ▼ 느긋하게 걸어오니 네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 좌로 틀어서 보니 로타리 산책길 표석이 있고 ▼ 로타리 표석도 커다랗게 서있더라 ▼ 5번 구조표시목도 서있는데 ▼ 제방위로 올라오는 길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데 ▼ 터덜터덜 걸어오니 제방과 마주하여 좌로 틀어서 올라가니 ▼ 우륵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 낙동강을 건너다 보니 죽곡산이 높다랗게 보이는데 ▼ 제방길을 끝내고 좌로 틀어서 우륵교를 지나가며 ▼ 낙동강을 내려다 보고 ▼ 주탑도 한번 올려다본다 ▼ 강정보 밑에 있는 배 모양을 한 전망대도 한번 담아보고 ▼ 지나오니 낙락섬이란 알림판이 있어 내려다보니 출입금지란다 ▼ 터덜터덜 걸어오니 주차장에 애마가 심심한지 하품을 하고 있어 산행을 마감하고 얼른 핸들을 돌린다 |
출처: 노송의 느린 여정 원문보기 글쓴이: 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