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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2008년 6월 7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바즐에서 개막전이 열리며, 공동 개최국 오스트리아는 비엔나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대회 기간 동안 총 31경기(스위스 16, 오스트리아 15)가 벌어지고 결승전은 비엔나의 에른스트-하펠 경기장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 과정
2006년 1월 27일 정오에는 스위스 몽트뢰에서 예선 조 추첨식이 벌어진다. 50개국이 7개조로 나뉘어져 2007년 11월까지 예선전을 지르게 된다. 각조 1위와 2위를 차지한 14개국은 공동 개최국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큰 행사
오스트리아 축구 협회의 프리드리히 슈티클러 회장과 스위스 축구 협회의 랄프 즐로초버 회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1000일이라는 시간은 길게 느껴지지만 그렇게 많은 시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큰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개막식 코앞으로 다가올 것이다.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는 유로 2008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축구의 제전을 함께 치르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앞서고 있다
UEFA와 공동 개최국들은 모두 준비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 스위스측 대회 준비국장 크리스티안 무츨러는 "포르투갈과 비교했을 때 우리는 모든 면에서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각 분야에 대한 예산안을 짜고 있으며, 개최 도시들과의 협상, 경영진 영입, 호텔 예약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걱정거리라고는 그것(호텔) 뿐이다!"
몽트뢰 추첨식
내년 1월에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예선 라운드 추첨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름 재즈 축제가 열리는 몽트뢰에서 있을 예정이다. 몽트뢰 시장 피에르 살비는 "각국 대표단을 우리 도시, 특히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이 재즈 축제 때 연주를 하던 스트라빈스키 강당에 모시게 돼서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일정
2006년 9월: 예선전 개막.
2006년 가을: 마스코트 공개.
2007년 3월: 입장권 판매 개시. 31경기를 위해 약 1백1십만 장이 판매, 그 중 약 4십만 장은 일반인들에게 판매. 인터넷을 통해 3차례에 걸쳐 판매 예정.
2007년 11월: 예선전 종료.
2007년 12월 2일: 스위스 루체른에서 본선 조 추첨.
수치로 본 UEFA 유로 2008™
경기 일수: 23일
경기 수: 31경기
참가팀: 16개국
심판진: 12명
자원봉사자: 2,500명
유로 2008 SA에 풀타임으로 고용될 인원: 440명 (2008년까지, 현재는 50명에 불과)
입장권: 1백1십만 장
개최국의 혜택
오스트리아에서는 2억6천만 유로의 구매 촉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스위스에서는 약 2억3천3백만 유로(3억6천만 스위스프랑)의 부가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각국에 최대 2천6백4십여 개의 일자리가 생겨남으로써 고용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
UE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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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가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
ㅋㅋ 대박웃김
아시안컵에서는 브라질이 우승하길 ^^
1000일을 언제 기다려!!
아 빨리 보고 싶다 ㅋㅋ
일단 내년 월드컵이나 끝나고 나서 기사가 나와도 늦지 않는 다고 생각 하는데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