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카바예의 태업의 주된 이유였던 아스날로의 이적은 무산되는 분위기다. 아르센 벵거는 뉴캐슬의 요구 금액인 20M을 맞춰주길 꺼리고 있고 또다른 관심 클럽인 PSG에겐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
현재 뉴캐슬 보드와 스탭들은 그가 떠나지 않더라도 행복하지 않은 선수와 그 이상으로 불행해 할 팬들과 직면해야 하기에 이 상황이 큰 문제이다. 일단 카바예는 화요일에 팀 훈련을 소화했고 모어캄브와의 경기에는 함께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번째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을 경우에 카바예는 한 달치 벌금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lan Pardew,
"아직 상황은 진행중 입니다."
"이적 시장이 열려있는 한 늘 이런 일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딱 잘라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는 떠나거나 남을 것입니다."
"전 감독으로서 선수를 보호해야하고 무엇보다 클럽을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뉴캐슬 구단은 제가 매니저로 있는 한 늘 모든 문제에 앞서 최우선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에 카바예는 나서지 않을 것이고 주말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한편 카바예의 결장과 티오테의 부상으로 인해 해리스 부키치와 같은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