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에서 결혼한 커플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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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에서 결혼한 커플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뤄왕수 기자
2023년 6월 1일,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젠예구(建桂區) 민정국에서 혼인신고 후 신혼부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OTO / XINHUA)
중국의 지난해 혼인신고 건수는 680만건으로 198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민정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021년보다 80만건 감소했다.
중국의 혼인 건수는 2013년 1347만 건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인 지 9년째다.
2021년 중국의 혼인 건수는 764만건으로 감소했다. 2020년에는 814만 명, 2019년에는 927만 명이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일반적으로 결혼 연령을 늦추는 것은 괜찮다고 여겨진다. 여성이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경향이 있는 농촌 지역에서도 혼인 연령이 늦어지는 추세를 목격했으며, 이는 결혼 연령 지연의 전체적인 모습을 반영합니다.
중국 여성 연구소 연구원 Jiang Yongping
중국 여성학 연구소의 지앙 용핑(Jiang Yongping) 연구원은 혼인 건수 감소의 원인으로 결혼 및 출산 지연, 결혼 적격자 수 감소, 태도 변화, 사회적 압력 증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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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결혼 적령을 늦추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여성이 일찍 결혼하는 경향이 있는 시골 지역에서도 결혼 적령을 늦추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연령을 늦추는 전체적인 그림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Jiang은 또한 결혼 비용과 집값과 같은 결혼 비용의 상승이 혼인 건수 감소 또는 결혼 지연의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택과 자동차와 같은 물질적 조건에 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결혼에 대한 논의가 오면 "시어머니"는 일반적으로 예비 신랑에게 집을 사도록 요구하여 그들에게 엄청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Jiang은 말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경우 결혼이 자녀를 갖기 위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에 결혼 감소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결혼을 장려하고 신랑이 신부의 가족에게 고가의 약혼 선물을 지불하는 것을 막고 저렴한 주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Jiang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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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1990년대와 2000년대에 태어난 젊은 세대는 도시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했으며 더 긴 교육을 받았고 더 큰 고용 경쟁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룰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양진루이 차장은 말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인구가족계획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