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대성전에 카치니의 '아베마리아'가 울려 퍼지자 기도하던 신자들이 하나둘 눈을 떴다. 노래를 부른 이의 복장이 이색적이었기 때문일까. 외국인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동영상을 찍었다.
단상에 올라 구슬픈 아리아를 부른 주인공은 성악가 정율 스님(사진). 황토색 가사를 입은 스님과 성당 곳곳의 마리아 조각상이 묘한 조화를 이뤘다. 그는 명동대성당 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27일 성당에서 특송을 부른다. 이날은 부처님오신날 하루 전이자 예수가 부활해 성령을 보냈다는 성령강림대축일이다
"1988년부터 삼소음악회를 통해 종교 간 화합을 위한 음악을 해왔어요. 초파일에 추기경님이 조계종 본사에 오셔서 축하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 전날 제가 명동성당에서 노래를 부른다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이런 자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스님이 성당 단상에 오른 건 법정 스님이 유일하다. "부처님, 하느님, 마리아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언어의 고정관념에 불과해요. 모든 성인들의 뜻은 같아요. 인간들이 선하게 살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그는 20년 넘게 종교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내 부모가 중요하면 다른 사람의 부모도 중요해요. 그런 마음으로 다른 종교를 포용해야 합니다."
그는 종종 빚어지는 종교 간 마찰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아빠는 불교, 엄마는 기독교, 아들은 이슬람교가 가능한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을 거예요. 그만큼 대한민국은 종교에 대한 포용력이 큰 나라입니다. 한국 사람 특유의 심성과 관용 덕분에 가능한 것 같아요." 이날 리허설을 마친 그는 27일 낮 명동성당 교중미사에서 가곡 '향심'과 성악곡 '아베마리아'를 부른다.
한국경제|2012.05.18
위 내용은 모 일간지에 게제된 기사를 인용한 것인데
기사에 나온대로 한 스님이 성령강림절인 5월 27일 명동성당에서 아베마리아를 부른다는군요.
카톨릭의 종교다원주의적면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지만
이것은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성령강림일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을 말하는 것이죠.
예수께서 부활후 승천하실때 성령이 제자들에게 오실 것을 말씀하셨고
성령께서 임하신 후에 본격적인 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신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개신교는 그 날을 성령강림주일로 지정하여 기념하며
카톨릭에서도 위 기사에 나온대로 그 날을 성령강림대축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강림대축일에 스님을 초청하여 아베마리아를 부른다는 것은 너무 잘 못된 것 아닙니까.
이건 카톨릭의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입니다.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무신론인 불교의 스님을 성당에 초청한다는 것도 그렇고
성령강림절에 마리아를 찬양하다니요.
마리아가 성령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마리아가 성령을 보내기라도 하였단 말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성인이라고 하는 위 기사에 나온 스님의 말은
참으로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입니다.
포용하고 존중하자면서 어찌 하나님을 사람으로 폄하할 수 있습니까.
만약 카톨릭의 하나님을 자기들이 믿는 부처와 같은 것으로 알고 한 말이라면
그것 또한 무례한 일이요 무식한 일입니다.
다른 종교의 가장 핵심적인 장소에서 특송을 하면서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사람인지 신인지 사람인지 조차 모르고 왔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그런데 기독교의 신앙이 유일신 신앙이란 것은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도 웬만하면 다 아는것 아닙니까?
카톨릭이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면 그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관여할 일이 아니지만
그들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하면서
어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치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 한국의 교회들이 이 일에 대하여 아무 언급이 없는 것도 이상합니다.
신천지에 대하여는 이단이라고 극렬히 비판하면서 (제가 신천지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 이런 일에 대하여서는 침묵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정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믿음은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그 믿음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가운데서 우리의 믿음은 자칫하면 변질되고 왜곡되기가 쉬우며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카톨릭의 이러한 모습이
관용과 포용이며 이해와 화평이라고 생각하여
이것에 미혹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유일신을 믿는 우리와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이 섞일 수 없습니다.
빵에 누룩을 자라게 하는 것이 관용과 포용일 수 없으며
빵과 누룩이 사이 좋게 지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불교가 누룩이고
불교에서 볼 때는 우리가 누룩이겠죠.
불교는 그들의 교리가 있으니 그들 좋은 대로 길을 가면 될 것이며
우리에게는 예수께서 가신 길이 있으니 그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서로 누가 옳다 그르다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의 길이 옳다는 것을 행함으로 보여주면 될 것입니다.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다간 후에 각자 받을 것이 있을 것이니
그 때보면 자기의 길이 옳은 길이었는지를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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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의 이러한 모습이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이라 오해할 수가 있으며
실제로 교회를 떠나 성당으로 가는 사람도 있거든요.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는 격....
기존 교회가 바람직한 모습을 안 보여주니깐 문제죠. 그리고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교회 안에 구원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만 알아도 괜찮은데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중에 예수께서 나는 너희들을 알지 못한다고 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그게 지금 우리나라 교회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아닌가요? 어짜피 가톨릭으로 가나 구원없는 교회에 있나 매한가지죠. 차라리 가톨릭에 있는게 더 나을 수도 있죠. 왜나면 가톨릭과 교회의 구원관은 다르니깐요. 나중에 말씀으로 구원받기가 쉽기라도 하죠.
구원은 교회에도 없고 카톨릭에도 없으며,
교회의 구원관이든 카톨릭의 구원관이든 그들의 교리에도 없죠.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교회나 성당안에 있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어요.
예수의 전 생애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작금의 교회나 카톨릭이나 말씀을 심하게 왜곡 변질시키고 있어요.
그 정도가 카톨릭이 더 심하다는 것입니다.
근데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카톨릭이 교회보다 나아보이고 그럴듯해 보이죠.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교회가 왜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카톨릭은 중세기 때에 변질된 이단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카톨릭 때문에 다원주의가 번창하고 인류역사 속에 기독교에 잘못된 편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신천지보다 더 무서운 단체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진리를 왜곡시키고 색깔을 이상야릇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카톨릭이 말씀을 얼마나 왜곡 변질시키는지를 교회에서는 거의 말하지 않습니다.
10년넘게 교회다녔지만 그런 얘기 들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들이 기독교 교회를 뿌리채 흔들고 있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며, 세계종교 통합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을 배후 조종하며 기독교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죠.
왜, 침묵하는 지 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ㅎㅎ
글쎄요. 자기들이 더 잘못한 것이 많은 것 같으니 찔려서 그럴까요?
제가 보기에는 카톨릭이 더 잘못이 많은 것 같은데요.
개시교와 천주교는 도찐개찐..오십보 백보죠... 그러니 굳이 악다구니 쓰면서 천주교를 깔 필요가 있을까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훨씬 유익할 듯...
악다구라는 표현은 기독교 카페에서 어울리지 않습니다 진리는 진리라고 외처야합니다 의분을 가진 종졸님
힘내세요 샬롬
의분을 가졌다는 것은 과분한 말씀이고
그냥 좀 답답해서 올린 글입니다.
잘못된 것을 보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교회의 모습이 참 서글픕니다.
종교를 잘 못 이해하면 맹종이 됩니다.요즘 맹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종교의 본질.신앙의 본질을 모르면서
그저 복만 기대하는 잘 못된 교육의 결과입니다.그래서 종교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큽니다.
종교가 아니라 광신이요.신앙이 아니라 기복으로 이해하는 자들이 많습니다.기독교는 하나님과 회복입니다.
회복은 철저한 회개와 믿음과 행위에서 나옵니다.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바르게 살아가야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교회에서 거룩한 척 하고 세상에 나와서는 가짓과 사기와 욕심으로 살아간다면 무슨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향취나는 삶을 살아가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본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더 잘못되어 가고 있으니 어찌해야 하는지....
미국뉴욕의록펠러가 세운 리버사이드교회도 한국의 스님들 모셔다 불교 법회열었지요 미국뉴욕유니온신학교도 마찬가지고요 다원주의 본산이 된거죠. 약간의견해차이가 있는 개신교에 가까운 군소교단이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교회들은 이단운운하며 칼을 들이대지만 대교단인 천주교회는 너무나도 판이한 이색적인 교리체계를 가졌어도 침묵하는걸 보면 천주교가 큰집은 큰집인모양이고요 개신교는 갈라져나온 의붓자식인가봐요
천주교를 개혁하자고 나온 개신교가
어째 다시 천주교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신부복 비슷하게 옷을 입은 목사님들도 있고요.
프로테스탄트와 개혁의 정신은 다 어디로 갔는가.
목사님들 성직자로 군림하며 제사장행세하게 하는겻 천주교 신부들한테 배운거죠 조금 다른것은 신부와달리 결혼하고 단꿀빨면서도 십자가 지고 간다고 하는것 있지요 부모나 처자를 나보다 더사랑하면 주님 제자 아니라 햇는데도 며칠전에는
목사님들 사모들과 성생활도 활기차게 하자는 담론이 구체화되는 현실이라 니까요 헷갈리게 합니다 어디가 교회고 어디가 세속인지 경계가 불분명해져 갑니다. 타락한 개신교회 천주교보다 더 추악할지도 모르겠다 싶어지더라고요
성직자는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엄격한 말씀의 잣대가 적용되는데
이제는 교회가 개혁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미국 뉴욕의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스님이 법회를 한 것은..명동성당에서 아베마리아를 부르는 것과 같은 이유임니다.
록펠러가 지은 리버사이드 교회는.. 개신교 교회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록펠러가는 대대로 로만 카톨릭의 말타 기사단 단원으로, 교황을 섬겨왔습니다.
그래서 이 교회 건물은 프랑스 샤르트르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본따 지었죠.
노트르담은 마리아를 뜻하는 것으로..주로 그녀를 공경하는 성당에 이 명칭을 붙입니다.
카톨릭 신자가 기독교인으로 행사하며, 교회로 이름만 바꾼 성당에서 다원주의를 이끈 셈이죠.
확실히 할 것은..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종교 개혁은 기독교인들이 카톨릭으로부터 다시 종교의 자유를 찾은 사건이었죠.
로마 가톨릭은 태양신 숭배 종교로서, 고대 바벨론 종교를 기원으로 합니다.
기독교와는 그 기원부터 다르며 정확히 말하자면 기독교의 반대지점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치 기독교처럼 행세를 하며, 세계 종교 통합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에큐메니칼, WCC, 각종 뉴에이지 종교를 배후에서 지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부정하며, 기독교의 본질을 흔들겠다는 말이죠.
더이상 로만 카톨릭에 대해서 침묵해서는 않됩니다.
그들을 옹호해서도 않되고, 방관해서도 않되죠.
구교, 신교하는.. 그들의 거짓말에 속아서도 않됩니다.
예향 까페 내의 아래 링크들을 참조하십시요.
천주교, WCC, NIV…우리가 무감각했던 ‘말세의 징조’
http://cafe.daum.net/jesus330/NYku/15875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정체
http://cafe.daum.net/jesus330/NYku/15916
조용기·김장환·김삼환 목사 “WCC는 다원주의·용공과 무관 총회 성공위해 한국교회 하나돼야”|
http://cafe.daum.net/jesus330/NYku/15848
김수환 추기경 이해인 수녀님 법정 스님 현제는 해인 수녀님만 계시지요
서로 종교를 넘어서 서로를 존중하고 교류하신 것 언론을 통해서 많이 받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구요
다양한 세상 다양한 이념 생각을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글쎄요...그건 카톨릭이 뭘하는 지 모를때 애기죠.
기독교를 대놓고 파괴시키려하는 집단임을 보면서도 할 애기는 아니군요.
앞뒤가 다른 행동은 위선이죠. 앞에서 존중하고 뒤에서 파괴하는군요.
비중없는 알개 종교인들의 행동보다 먼저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는 다원주의와 우상숭배를
수용하실까 궁금하군요. 물론 자기들끼리만 그렇게 지낸다면 상관없죠.
그걸 하나님의 집에 까지 끌어들이는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공생공영님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고 변질시키는
카톨릭의 모습도 아름답습니까?
이상하게 카톨릭을 옹호하는 분들은
하나님 말씀을 거론하면 그것은 애써 외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