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읍 선동리 , 선동초교앞.

[신대방]

남양주 청학리 갔다가..
강남나와서..강남삥바리좀 탄다음
..지금 이시간 .~~..경기 광주 선동리
종료 ..!. .선동산업단지 가 있다보니
동남아외국인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늦은새벽인데 잠들이 읍나봐요..^^
일기예보..날씨 많이풀렸다 해서
.목도리 안했더니..겁나게 춥네요..
손가락도 시렵고..핫팩 갖고 나올까
하다가 안갖고 나온게 급 후회됨..!.
희뿌연 안개가 많이끼였습니다..
계절이 봄으로 바뀌면서 미세먼지
.물입자들이 안개를 피어나게 하네요.
일단 초월역까지 3 km 걷는중입니다..
시원한 공기마시며..들개들 짓는 소리
좋구먼유 ^^;; 가끔씩 인기척
느껴지면 늘 갖고다니는.. 호루라기
쩌렁 쩌렁 부릅니다..

[신대방]

내일부터 다시 목도리.장갑
귀마개.핫팩 들고 나오겠습니다.
선동리 징그럽게 춥네요.
손가락이 곱았습니다.

[신대방]

네..낮에는 봄날씨 같았는데
새벽은 아직은 겨울 실감합니다..^^
네 단단히 옷 다시 주섬 주섬..

[신대방]

뿌연안개..미세먼지 확실한것
같아요..목이 칼칼합니다..

[신대방]

저랑같은 광주시군요.
동병상련 반갑습니다 ^^

[신대방]

네..선동초교 인근 편의점에서
따뜻한 레스비 한개 먹으면서
슬슬 걷네요..감사합니다.

[신대방]

제가 걷고있는 광주 초월 선동리는
GPS 안잡히네요

[더더더]

호로라기 용도는 뭔가요??

[신대방]

네..오지들어갔을경우.가끔씩
만나는 들개들 때문입니다.
들개만났을경우 .호루라기
크게 불어버리면..다들 도망가더군요.
몇번 불어서 들개들 쫒아냈습니다..!
쇠로 만든.약간 큰 호루라기가
소리도 우렁차게 크게 납니다.

[더더더]

오~그래요? 좋은 아이템이네요.

[신대방]

무겁고 스프레이 자체도
크고 소지하기 불편합니다.
간단한 쇠로 된 호루라기가
최고입니다..소리 엄청큽니다 ^^

[한글공부좀할걸]

ㅜ3키로면 몇분걸려야 빠져나올까요?

[신대방]

3 km 정도 걷는데 50분정도 걸렸습니다..^^

[쏜당화]

호루라기 좋은 아이디어네요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겨울에 용인 외진곳에갔다가 주먹만한 들개두마리가 졸졸 따라댕기면서 어찌나 짖어대든지 아주 쬐금 무섭더라구요 ㄷㄷㄷ


글구 저도 핫팩 안가지고 나온구 후회 손이시렵네요 내일은 무장해서 출근해야겠어요

[신대방]

플라스틱 호루라기는 소리
너무작습니다.플라스틱
호루라기 한번 삿다가
급후회..쇠로된것과 소리차이
너무납니다.
무조건 쇠로만든 호루라기ᆞ
사세요..동네잡화마트에서
₩ 2000 입니다.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
됩니다..혹시모르니까요 ^^
아까 초월선동리 무장안하고
갔다..얼어죽을뻔..
낮에 봄날씨 생각하고 나왔다
된통 추위에 혼났음..경칩.춘분은
지나야 비로소 새벽 추위가
물러갈것 같습니다.

[재규어 77]

야간 외진장소에서 만난 들개분들?
정말 북핵보다 수백배 느낌이 옵니다
수년전 광주시 도척 들어갔다 만난3-4마리 사나운 들개들 ᆢ그담부턴 아예 안갑니다

[라이파이]

김포 율생리 조양빌라도 끝내줍니다 ^ ^

[머스마]

강화 석모도는요?

[머스마]

법인 기사의 비애일까요? 저는 못 빠져 나올 곳은 아예 쳐다만 보고 패스하는데...

[겸제]

새벽시간에 촌구석에서 개때들 달려들어
제로백 2.5초 속도로 뎨지게 달려본 이후
촌구석은 패쓰

[청하산너머]

다음에 또 선동초 가시면 초윌역 말고
산이리 나이키로 가세요
2km면 나오고 성남택시 지나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