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으로 일하게 하라
히 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인도하는 자에게 순종하라는 것은 선생님의 말을 잘 들으라는 것이다.
왜?
인도하는 자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처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인도자를 근심하게 말고 그가 즐거움으로 하게 하라고 한다.
즐거움으로 하게 할때 우리에게 유익이 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인도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인도자가 지금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인도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런 인도자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과거 중세시대는 훌륭한 종교가, 철학가, 예술가가 나왔는데 오늘날은 지식이 더 열렷다고 하지만 혼적인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자가 별로 없다.
시대가 어두울수록 인재가 없다고 한다.
*즐거움으로 한다는 것은 은은한 기쁨이 된다.
이것은 빌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몸은 비록 감옥에 있지만 빌리보 교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기쁘다
그들의 믿음의 상태가 바울과 같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있는 것이 너무 기쁘다는 것이다.
우리의 기쁨은 겉으로 소란스러운 것보다는 마음속에서 은은히 흐르는 기쁨이 있어야 한다.
인도자가 즐거워하는 이유는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순종하기 때문이다.
주의의상황이 순종할 수 있는 여건에서 순종한다면 그것을 당연한 것이 겠지만
당시의 상황은 히브리인들이 개종한 후에 많은 핍박을 받는 시대이다.
이런 상황에서 순종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당시는 사회에서 추방시키는 출교를 시키는 시대이다
이유는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하며 추종하기 때문이다.
마치 666시대가 되어 표를 받지 않으므로 매매를 할 수 없는 것처럼
사회적으로 격리 되어 정말 살아가기 힘든 핍박이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자가 대단한 자이다.
*순종하는 3982 peivqw 페이도
기본동사;'확신하다'(논쟁으로, 참이나 거짓을), 유추적으로'화해하다', 진정시키다(다른 공정한 방법으로), (재귀적으로 혹은 수동태)'동의하다'(증거나 권위에), (내적인 확신으로)'의존하다' <롬 8:38; 갈 3:1>동. persuade;
순종하는 것은 인도자의 말에 동의하는데
이것은 인도자의 증거나 권위에 동의하는 것으로 그 말에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나오는 순종이 된다. 무조건 순종은 맹신이며 우리가 분별하며 순종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알아야 하며 베뢰아 사람들처럼 전하는 자가 정말 바르게 전하는가 스스로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신뢰하고 동의하며 받아 들여야 함이 옳다
이렇게 하는 것이 순종이 된다.
*이렇게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
너희 영혼을 위해서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처럼 하기 때문이다.
영혼은 ‘혼’을 말한다.
우리의 영은 거듭남으로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지만 육을 가지고 있기에
혼적인 옛 습관이 우리를 자꾸 그 쪽으로 끌고 가게 된다.
우리는 이 혼적인 것에서 구원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의식전환이 되어야 한다.
할 자인 것은 3056으로 ‘로고스’가 된다.
자기가 회개 591 ajpodivdwmi
575와 1325에서 유래;나누어주다, 즉 (여러가지 응용에서)'넘겨주다', '이양하다', '도로 주다', (다시)넘겨주 다, (다시)주다, (만들어진)(재)지불, 실행하다, 보상하다, 내주다, 보답하다, 회복하다, 팔다, 생산하다 <마 5:26;눅 16:2;롬 2:6;딤후 4:14>동. to give away;
@넘겨주고 이양하면서 보상해 주는 것
즉 ‘자기가 회개할 자인 것’은 ‘말씀으로 보상해 줄자인 것’처럼 한다는 것이다.
히브리인들이 핍박 받으면서 그들은 무언가 보상을 바랄 것이다.
이렇게 고생하면서 말슴을 지키는데 하나님이 무언가 보상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서 수고한 자들에게 보상을 해 주신다.
그런데 그 보상이 세상적인 것이냐 영적인 것이냐 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무엇으로 보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보상은 세상 적인 보상은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 적인 보상을 바라고 한다면 이는 낙심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영적인 보상을 바라고 한다면 소망이 될 것입니다.
같은 사건 속에서 이렇게 두 부류의 사람이 생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육적인 사람은 육적인 보상을 바라고 할 것이며
영적인 자는 영적인 보상을 바라며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상해 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육적인 보상을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육적으로 보상해 준 것처럼 많은 물질,명예,영광을 주신다면 이것은 ?
거저 준 것이니 청지기의 사명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써야 할 것입니다.
영적인 복이라고 하니 은사 받은 것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은사도 일하라고 주신 것인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을 생각해 보면 그는 많은 은사를 받았지만 그와 같이 많은 핍박을 받아서
만물의 찌끼가 되며 고난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자는 무어라고 할 것인가!!
내가 이것을 하므로 하나님이 무엇으로 나를 채워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되
그것이 세상 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나의 인격이 만들어지는 영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말씀으로 보상해 줄 것처럼 하는 것은
자신이 전하는 말씀이 보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의 보상은 이렇게 말슴 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전하는 자가 보상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슴이 해 줄 것이다.
우리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받아서 내어 놓는 것 뿐이다.
그렇지만 그분과 인도자와 하나가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인도자의 말을 통해서
말씀으로 보상이 될 것을 믿는 것이다.
자신이 전하는 말로 저들이 보상을 받으며 그것을 이겨 내는 것을 보면
인도하는 자가 보람을 느끼며 기뻐한다.
그런데 근심하게 하면 안된다.
*근심으로 하게 4727 stenavzw
4728에서 유래;(함축적으로)'탄식하다','묵도하다','중얼거리다', 슬픔으로 신음하다, 불평하다 <롬 8:23>동. to groan;
4728 stenov"
아마도 2476의 어간에서 유래; (장애물이 가까이'서있음으로)'좁은'<마 7:13>형. narrow;
@탄식하는 것인데 좁은 문과 연결이 되는 단어이다.
좁은 것은 혈관에 피가 흐르지 못하게 무언가 막혀 있는 장애물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놔두면 혈관이 터져 생명이 위험하다.
인도자가 성도를 생각할 때 이렇게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는 인도자의 말에 동의하며 신뢰하며 그 말에 순종하여 진리를 따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만 생각하면 인도자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들어야 한다.
참 아들을 만드시기 위해서 다른 교훈을 따르지 말고 영문 밖에 나가 점점 그에게 나아가야 함이 옳은 것이니 내가 주의 종을 근심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성도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 전하는 자가 참 목사가 되어야 한다.
말과 행동이 다르며 육적인 것만 추구하는 목사가 되어서는 안된다.
십일조와 헌금하지 않으니 성도들이 가난하게 산다고 하고 . 교회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니 부흥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을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바울과 같이 자신의 부족을 드러내고 서로 보완해 가면서 서로 연구하면서 성도들과 동역 자가 되어 바른 말씀을 증거하고
자신들이 먼저 그렇게 되어져 가면서 말을 전해야 담대하게 전하게 될 것이다.
인도자의 인격이 그리스도로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이며
이런 인도자를 따라서 성도들도 그 말에 신뢰하며 따라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이다.
내 자신부터 누구를 기쁘게 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자신도 인도자가 되었을때 어떤 자세의 모습으로 인도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나를 먼저 바꾸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