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어났다가 배가 아파서 잠시 누워있으려다가
잠들고 꾼 꿈입니다.
제가 중국 여행을 가족들인지 일행인지랑 함께 간거 같은데요.
놀이공원에 간것 같은데 놀이기구가
네모 체크 무늬판으로 된 대형 플라스틱에 사람들이 매달려서
공원을 달리는 기구를 탔어요.
일행인지 두명이 앞쪽에 매달려서 타고 저는 세번째 정도에 탔구요
몇바퀴를 돌고 내려야 할때 쯤 고양이들 30마리 정도가 오더라구요.
일반 길고양이가 아니라 화려한 난생 처음 보는 고양이었어요
외국(중국)이라 특이하게 종자 교배를 했나보네
라고 생각 했어요 연회색빛이거나 밝은 노랑.. 등등
다들 서로 다른 종류였어요 고급 애완 고양이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람들이 매달려 있는 놀이기구 위로 밝은 회색 고양이 두마리가 사뿐이 뛰어올라서
자연스레 앉더라구요. 그리고 제 쪽으론 누가 오나 봤더니 흰바탕에 밝은 노랑 무늬고양이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짧은 노란색 일자무늬가 촘촘히 배열된 고양이었어요
고양이는 안키워서 좀 망설이다가 만져달라고 올라와 있는 이벤트 같아서 고양이를 한번
쓰다듬었는데 털이 긴데 배넷털 같이 아주 부드러웠어요
기구에 오르지 않은 고양이들은 기구를 따라 왔구요
놀이기구가 종점에 도착해서 내리면서 태엽 같은게 있길래 감았더니 고양이 15마리씩
연결되서 대기실로 돌아가더라구요
중국인 관리자가 와서 고양이들 어디갔냐 하니까 태엽 감았다 라고 얘기 했고
그 관리자가 알겠다는 표정으로 자기도 태엽 감아서 나머지 고양이들 들여보냈구요
다음 놀이기구 타는 곳으로 안내 했어요. 그 놀이기구 타는곳은 뛰어넘고 하는 곳이었는데
막내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있었는데 저는 원래 운동을 못하는데 도움 닫기 해서 펄쩍 펄쩍 뛰어서
넘어 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게 모니터 화면으로 바껴서 제 캐릭터가 뛰어다니는걸로
바꼈고 동생이 자기가 하겠다고 하길래 게임 하는 요령을 알려주면서 넘겨주고 깼어요
어린 시절 가고 싶었던 욕망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는 꿈을 가끔 꾸는 편입니다...
저는 수험생이고 며칠전 집에오는길에 길고양이가 제게 다가 오길래 뭐좀 주려고 수퍼에 먹을것을 사러 갔다가
돌아오니 고양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꾼 꿈인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님께서 준비하는 시험하고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꿈이고요
제가볼땐 지나가는 꿈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