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귀신 같이 전패.... 삼성에게 박살이 났고.. 최근 기세 좋은 엘지를 만났는데... 엘지에게 크게 질 줄 알았지만 지난해 코시에서 붙어 진 분함이 있는 것일까.. 선수들이 엘지 전에는 그래도 뭔가 좀 대등하게 하다 지는 모습인데... 어느덧 연패도 또 다시 늘고 있고..이러다 다시 10연패 하는 것은 아닐까... ㅋ 사실 이제와 패배가 뭔 의미가 있겠느냐 만은... 그래도 경기장에 가는 팬들이 있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관점에서 지더라도 좀 잘 졌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이기면 더 좋고.. ^^;;;
주말 3연전에서 내년 시즌 희망회로를 돌려 보자면...
- 오~ 2루수 골글 출신 정은원의 2루 선발 출전!! 3연전 모두 정은원이 2루를 보았는데.... 글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선수이지만,. 뭔가 이도윤 황영묵 보다는 확실히 클래스가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골글 수상 후광 때문일까.?! 뭔가 플레이도 더 깔끔한 것 같고, 타석에서도 조금 더 믿음직 스럽고... 팀에서 하주석을 내보낸 것은, 황영묵 이도윤 때문이 아니고 정은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내년에는 조금 더 살 빼고 날렵해 져서 다시 2루수 경쟁에 뛰어들었으면.. 확실히 스타성은 우리팀 2루수 자원 중에는 최고..
- 임찬규의 호투를 보면서.. 유창식이 떠오르는 것은 나 뿐일까... 유창식이 우리 기대대로 야구만 집중해서 잘 해줬다면... 한화의 암흑기가 짧았을까.. 한 때 제2의 류현진으로 불렸던 유창식이 그렇게 됐는데... 아직까지 임찬규가 이렇게 호투하며 엘지를 지탱하고 있는 것을 보니 부럽기가....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일요일 황준서가 어찌됐든 5회까지 버텨준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황준서가 일찍 내려갔겠지만..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5회까지 마무리 하는 경험은 준서에게 의미가 있다.. 내년 우리 선발 구성이, 용병 1,2, 류, 왕.. 그리고 1자리가 비는데... 엄과 문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그러면.. 민우보다는 준서가 한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 그렇게 되어야 한다... 아무리 봐도 황준서는 중간이나 마무리 스타일이 아니다...
- 김서현이 안정적으로 호투해 주고 있다.. 시즌 초부터 이렇게 해줬다면... 이제라도 잘해주는 것을 보면 내년 시즌 희망을 그려도 되는 것일까?! 겨울 훈련에서 또 폼이 바뀌어서 엉뚱해 지는 것은 아닐까?!.. 아직 난 서현이를 믿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호투는 내년 시즌 불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다!! 내년 시즌 마무리는 일단 김서현으로 시작하자!!!
첫댓글 희망회로는 이제 그만 ㅎㅎㅎ
그냥 정상적인 팀운영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