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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캐나다에도 한국어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편인가요??
일구 추천 0 조회 787 10.10.08 12:4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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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8 14:28

    첫댓글 음 저희학교 코리안 코스 외국사람들 많이 들어요 ㅋㅋㅋ

  • 작성자 10.10.09 07:26

    혹시 학교가 어디신지요? 코리안 코스가 있는 학교도 있군요..

  • 10.10.09 07:29

    토론토쪽 대학교는 다 한국어코스 있을껄요

  • 10.10.08 15:58

    님이 여자시고 어느남자가 한국에 관심이있다거나 아니면 한국어를 배우고싶다면서 접근한다면.. 아시겠죠?

  • 10.10.08 23:46

    ㅋㅋㅋㅋㅋ

  • 10.10.09 02:43

    그런경우 전 듣거나 본적도 없네요..대체 이소문들은 어디서 온건지...특히 남자분들이 이말을 많이 하는듯..그리고 설령 그런사람이있다해도 제대로 된 여자분들이라면 구별할줄도 알고 대처하는 방법도 알겠지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한국여자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영어야 깔린게 영어 학원이니 거기서 배워도 충분하다는..

  • 10.10.09 06:41

    캐나다에 몇년 사셨는진 모르겠지만 저 캐나다에서 10년 살았고 여러번 보았습니다

  • 10.10.09 11:15

    저도 한번 장난아니게 당했다가 익스체인지는 아예 접었어요. 단순한 마음으로 익스체인지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전 그들에게 그저 호기심 자극하는 동양여자였어요. 많이 실망하고 충격도 받아서 그 후 며칠 동안은 외국 남자는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여자분들, 조심하셔야해요!

  • 10.10.09 18:06

    참 신기한 일이네요.. 저도 5년정도 살았는데 주위에 그런일 당했다는 여자분들을 한번도 못봤네요. 님들 주위분들은 그런일 당한사람이 많은가봐요..? 그리고 그런남자들은 한국사람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일본 여자들한테도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뭐 우리가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 10.10.08 21:05

    캐나다 한국인2세들 열심히 배우려고해요, 대학에 들어가고 난 다음에....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치려해도 초등학교 3~4학년쯤되면, 거부 반응 이르키고, 한글학교도 안 가려고합니다. 그런데 대학교 가면, 한 6개월 정도면, 한국말을 다시 합니다. 물론 어려운 한자말은 힘들어 하지만.....그리고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 다닐때, 한글 크레딧 코스를 나잇크라스에서 공부했는데, 한국인 2세는 자기 혼자이고, 중국아이들, 그리고 일본아이, 스페인계 아이들과 같이 공부했대요. 우리아이는 한글을 읽을줄은 아는데(한글이 소리글짜이니까) 뜻을 잘 이해 못해요.

  • 10.10.08 22:57

    우리 애 학교 친구가 어느 싸이트인지 몰라도 한국 뮤직비디오 잔뜩 다운받아서 가져와 자랑하며 보여주더랍니다. 그 친구는 캐네디언인데(아시아계도 아니고...) 요즘 한국드라마나 가요등등 관심을 많이 갖는다고하던데.. 이러다보면 한글도 배워보려하지 않을까요?

  • 10.10.08 23:54

    www.mysoju.com 을 소개해 주세요. 한국드라마에 영어 자막있서요. 우리 아들이 마니 봅니다. 가끔은 번역이 황당하긴 하지만....2세들이나 한국 드라마 조아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곤 합니다. 어학연수생들도 통번역에 도움 될 것입니다. 아~~~이렇게도 번역이 되는구나? 저건 틀렷네???등등

  • 10.10.09 00:01

    중국애들 한국어에 관심있는 애들 많은거같아요 ㅋㅋㅋ

  • 10.10.09 02:46

    제 캐네디언 친구는 독학해서 일년만에 한글도 읽고 받아쓸줄도 안답니다. 영어의 매력이 없어서 한국어 중국어를 배운다던군요.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독학으로 했다는데 이렇게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 10.10.09 04:01

    제가 맡은 9학년 한국유학생은 한글 어휘력이 너무 딸려서 영한 사전 찾아도 국어 뜻을 모르더군요. 오늘 아침에도 language Art 시간에 단어 시험이 있어서 복습 시키는데 "교활하다" "비관적이다"의 한글을 모르더라는 겁니다. 그녀석 온지 이제 6개월이니 외국 생활 오래해서도 아니고.. 그 아이 엄마랑 대화를 잘 하지 않았다고...맨날 공부하러 과외만 보내서인지...

  • 10.10.09 04:17

    제가 오늘 겪은일을 알려드려야겠군요 ㅎㅎ 수업끝나고 같은 클래스의 중국여자애가 절 붙잡고 그램머 신경쓰지말고 읽어달라 하고 편지를 줬는데 친해지고싶다, 한국문화에 관심많다, 한국어배우고 싶은데 도와달라, 나중에 같이 외출했으면 좋겠다 이런내용이었습니다. 평소에 한국연예인이나 가수에 관심이 엄청 많아서 종종 저한테 말걸던 여학생인데 적어도 아시안학생 사이에서는 한류가 대단한 열풍이긴 한 모양이에요

  • 10.10.09 05:47

    캐내디언들에게는 중국어나 일본어에 비해 아무래도 선호도가 떨어지겠지요

  • 10.10.09 07:30

    항상 부정적이진 않을뿐더러 설사 그렇다 해도 제 취향입니다만? 그렇다고 틀린말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질문글에 항상 긍정적으로만 답해주는게 맞은가요?
    마침 일본인 친구가 유티에서 랭기쥐 익스체인지 클럽활동 하면서 캐내디언 많이 만난다고 하길래 한국어 클럽도 많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답한게 생각나서 단것 뿐입니다
    저또한 님의 글을 많이 본 결과 님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는 개인적으로 짐작합니다만 이렇게 본인과 관계 없는 글에 예의없이 먼저 태클을 날리진 않습니다.

  • 작성자 10.10.09 07:28

    한국으로 영어선생님 하러 오는 사람 중에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이 종종 보았습니다. 자국내의 인력시장이 침체되다 보니 영어삼매경에 빠진 한국으로의 진출도 나름의 메리트가 되나 봅니다.... 환율 차이가 있을 텐데 오는 것 보면..... 나름 만족스럽게 페이가 지불되나봅니다....

  • 10.10.09 07:33

    제가 요즘 크레이그리스트를 자주봐서 아는데 한국공립학교 영어강사 솔직히 얼마 못벌더라구요
    여러업체에서 올라오는데 모두 다 하나같이 월급 220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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