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기초생활 생계급여가 입금되는 날인 20일, 기초생활 노인들은 지난달 받은 기초연금만큼 생계급여를 삭감당하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은 무려 40만명에 달한다.
독거노인의 경우 7월에 약 39만원을 받았지만 이번 달은 29만원만 입금된다. 지난달에 기초노령연금이 기초연금으로 바뀌면서 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만큼 생계급여가 공제된 것이다.
“매정한 박근혜 …생계급여와 별도하면 해결”…줬다뺏기 중단 서명운동
복지신문에 따르면 빈곤 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연대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당사자 노인들이 통장에서 깎인 생계급여를 확인하고 당황하고 좌절하실 것”이라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 기초연금을 생계급여와 별도로 지급한다는 한 문구만 넣으면 가능할 일을 정부는 모른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대통령선거 때 모든 어르신에게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던 대통령인지 의심스럽다. 참으로 매정한 대통령이다”고 개탄했다.
첫댓글 정신차려 박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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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돼지 아니면 뭐란 말임
6 ㅋㅋㅋㅋㅋ 또 뽑으려고 드릉드릉하던데
7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