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PC, TV까지 ~ 눈만 뜨면
청색광으로부터
내 눈
보호법
아침에 일어나면 TV를 켠다. 간밤에 생긴 사건 사고 뉴스를 보며
세상을 읽는다.
음악도 듣고, 모바일 게임도 하고, 인터넷 기사도 읽는다. 출근하면
PC를 켠다.
부지런히 마우스를 움직이며 오늘 할 일을 해치운다.
퇴근길에는 다시 스마트폰을 손에 쥔다.
지인과 메신저로 근황을 주고받고 오늘 저녁 메뉴도
검색한다.
집에 가면 쉬거나 놀려고 다시 TV나 PC를
켠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이렇게 살고 있다. TV를 적게 보면 스마트폰을
많이 보고,
PC를 많이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적게 보는
식이다.
이런 생활 때문에 고단해지는 것은 단연 눈이다.
늘 청색광이 나오는 화면을 보고 있는 상태라면 눈의 복수는 각오해야
한다.
이제 부터라도 성난 눈을 보호하자.
특히 스마트폰, PC, TV에서 나오는 청색광들로부터.
눈이
혹사당하는 시대에
내 눈 지키는 7가지
전략
1. 눈이 좋아하는 온도와
습도를~
온돋와 습도가 적절하게 유지돼야 눈물 증발이 억제된다.
온도는 25~27도, 습도는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 온풍기의 바람을 눈에 직접 쐬지
말자.
2.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할 땐 3010을
~
근거리 작업을 오래하면 두꺼워진 수정체를 유지하려고 수정체 주변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수정체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30분 일을 하고 10분 정도 쉬자. 쉬는 동안에는 산과 같이 멀리
있는
사물을 보는 것이 좋다.
3. 눈 건강에 좋은 식사를
~
루테인, 비타민 A.C.E가 함유된 신선한 과일. 채소, 생선,
간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는 눈물의 지방
성분
구성을 돕는다. 오메가-3는 필수 불포화지방산으로 망막조직,
특히
시각세포의 세포막에 높은 비율로 존재한다. 올리브유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블루베리,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은
항산화 성분이 많아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4. 적정 거리와 적정 조명을
~
모니터와의 거리는 늘 30~40cm를 유지해야 한다. 조명이
어두우면
눈이 더 피곤하므로 보조조명과 주조명을 적절히 사용해 눈의 피로를
줄이자.
보조조명은 500룩스 이하, 주조명은 100~200룩스가
적당하다.
5. 찜질로 눈 호강시켜 주기를
~
과다한 업무로 인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 안검염 등의
증상에는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눈에 올려놓는 온찜질이
좋다.
하지만 충혈이나 염증 등을 동반한 결막염 증상이라면
얼음물에
적신 수건을 눈에 올려놓는 냉찜질을 추천한다.
6. 눈 자주 깜빡이기 실천을
~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 눈물막이 쉽게
파괴되어
눈이 뻑뻣해지므로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서 눈물막이 다시 만들어지게
하자.
7. 자연의 녹색과 가까이하기를
~
눈을 쉴 때는 초원이나 숲과 같은 자연의 녹색을 바라보는 게
좋다.
자연의 녹색은 눈의 긴장을 덜어주어 편안함을 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누네안과병원 이종욱 원장의 글
<건강다이제스트>
첫댓글 열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