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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2714
 
 
 
카페 게시글
사 랑 방 자! 이젠 끝이 보이네요
정영택 추천 0 조회 1,084 13.07.21 16: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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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6 20:43

    첫댓글 영태기시아 오래동안 얼굴 못본거 가탯는데 긴 사연 투병의 세워리 잇써꾸마
    친구야 ! 인생은 영겁 중 찰나 일 뿐 하 많은 세월에 아니 세상에 우리가 낑겨
    잇능거 아이가 지금껏 족하게 살아온거 아인감 우리 나가 인제 인생 후반인겨
    세상 폼나게 훌륭하게 사라온 영태기시아 대단한 인생 인미다. 우리 동기 참 만
    키도 하지만 50 여치가 이래저래 저 세상 가씀니다. 힘 네세요 그리고 더욱 건강
    하세요 만은 사라미 투병 그 암놈과 싸우고 이씀니다. 추카 함미다 영태기 시아
    그런 사람들 뽄이 되고 희망 주는 일. 힘차고 건강한 인생임미다.
    하이팅 X 100 ! ! 스스로 다스리는게 그거 힘 네세요 - -

  • 13.07.22 09:58

    이 아침 비를 제치고 온 낭보에 기쁘네.
    그간 투병 얘기를 간간히 듣긴 했지만, 그렇게 여러 군데 고장과 싸우는지는 몰랐네.
    아무튼 축하하네. 참으로 장하이. 보통 사람이면 투병에 지쳐 포기했을 그 긴 과정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네.
    이제 병과의 사투도 끝무렵에 왔다니 조만간 함 보세.거듭 축하 말씀 드리네.

  • 13.07.22 16:06

    영택아~~~!!~~~반가운 소식이네~~~축하한다~~~고생한 보람이 있네 , 이제
    가족들과 친구들이랑 멋진 시간 보내길 빌며 서울에서도 한번 보자꾸나~~~~!!!

  • 작성자 13.07.23 19:26

    판도선생, 거문들 송대감, 문사장
    우정어린 축하와 격려글 너무 반가웠고 고마웠네
    동안 동기까페를 통해 근황은 계속 알고 있었지만, 아픔을 핑계로 적극적인 참여를 못해 미안했네.
    자주 안보면 멀어지고, 또 기억에서 사라진다는데......
    일년후면 홀가분하게 만날수 있을꺼야
    그때까지 친구들도 건강유의하고 잘 지내게 ^-^

  • 13.07.23 10:44

    정말 대단하오, 영택성님. 한가지 암도 못이기고 떠나가는 친지들을 많이 보았는데 3가지씩이나 다 이겨 내셨다니---. 7월에 찍은 사진으로 봐선 도저히 7년이상 항암 투쟁을 해온 사람으론 보이지 않으니 사연을 모르는 사람들은 성님 말쌈을 믿으려하지 않을것 같구려. 다시한번 경하를 드리오.

  • 작성자 13.07.23 19:27

    똥포가 누군고? 암만해도 몰라, 문훈이 한테 물어보니 이세건아이가
    아 국제변호사, 와!이게 얼마만이고, 중핵교 졸업후 50년만에 그래도 국민보건체조 기본동작 숨쉬기 운동 가능하니 서로 소통하나봄세.
    몇년전 김천온 자네 모습 카페에서 본것 같은데 좌우간 한국오면, 꼭 한번 보자구나. 고맙다 세건아 ~~

  • 13.07.25 22:10

    영택아, 정말 잘됐고, 정말 고생 많았다 영택아! 그 동안은 인사를 해도 늘 조심하면서 인삿말을 건네곤 했는데 이제는 맘 편하게 인삿말을 건넬 수 있겠구나, 영택아!
    그 동안 오랜 시간 참 고생 많았고 또 잘 이겨내줘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영택아! 소중한 친구, 앞으로 오래오래 볼 수 있을 거 같아 참 기분 좋다, 영택아!
    또 만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그래서 기분좋게 악수 한 번 하자, 영택아! 마나님 고생 많이 하신 거 절대로 잊지 말고, 그래서 사랑으로 오래오래 잘 지내야 한다^^

  • 작성자 13.07.26 09:53

    오래 버티다(?)보니, 자네한테 이런 간절한 부름도 받아보고 축하와 격려까지.....
    현제야, 너무 감격스러워 뽕~~갈라칸다.
    자네와 문석이가 간 수술직후 문병왔다간게 만 6년하고도 2개월째구나.
    동안 너무 오랜기간, 아픔을 핑계로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한것 이번 나의글로 충분히 이해가 됐으리라 믿네.
    아직은 졸업명단에 끼어있지만, 10달후, 정식 졸업하면, 2714적극 참여하마. 현제야, 다시 한번 고맙다.!!^-^

  • 13.07.26 20:45

    수고 수고 수고 -----------

  • 13.07.27 14:06

    이 수고를 어떻게 말로 다 할수있을까?이왕 나온김에 투병과정을 좀 상세하게 올려줄수 없을까?우리 모두 한계상황을 살아가고 있는데 훌륭한 참고가 되지 않겠는가.

  • 작성자 13.07.28 06:46

    성동아, 우선 격려해주어 고맙다.
    그런데 투병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겠다. 내년 5월 완전 졸업하고 나면 동안 세차례 전쟁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나온
    나만의 비장의 전략(?) 정리해서 궁금중 풀어주마.
    아마 수필이 아닌, 소설이 될걸세 ~~

  • 13.07.28 03:47

    同 : 한가지 동
    病 : 병들 병
    相 : 서로 상
    憐 : 불쌍할 련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
    같은 병 또는 같은 처지에서 괴로워하는 사람끼리 서로 고통을 헤아리고 동정하는 마음을 말한다.
    출전소스=>[네이버 지식백과]



    同病相憐同憂相救;같은 병에 서로 가엾게 여기며 근심을 같이하고 서로 구하네,
    驚翔之鳥相隨相飛;놀라서 날아오르는 새 서로 따르며 날고,
    瀨下之水因復俱流;여울에 떨어진 물 서로 어울려 다시 함께 흐르네.
    출전소스=>동병상련[同病相憐] (두산백과)
    후한의 조엽(趙曄)이 엮은 《오월춘추》

  • 작성자 13.07.28 06:48

    영헌아, 무슨소리고?
    자네도 ?

  • 13.07.28 13:50

    2005년 11월말 大腸癌 ( 左側直腸 **cm 切除 後 腸瘻施術은 復元手術畢) 手術畢=>36縫針開腹手術했습다.. 부끄 쏘쿨 러브 파이팅

  • 작성자 13.07.28 14:10

    아, 그랬었구나.
    나보다 5개월 선배되네. 초록은 동색이고 과부심정 과부가 안다고 아무튼 자주 연락 하자구나~~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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