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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21:15
찬양 인도 - 이요섭 전도사님
주 이름 큰 능력 있도다 / 할렐루야 살아계신 주 / 영광 영광 영광 어린 양 /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 주께 가까이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말씀 약 4:6~10, 마 5:1~8 - 박종필 목사님
산상수훈. 그리스도인의 삶의 헌장.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인해 이미 천국시민이 되었으나 그 완성은 역사적 종말에 이루어짐.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아직(not yet)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산상수훈은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
금년도 일본 선교사대회 때 메시지처럼 살고 있는 멋진 강사 목사님들을 만났다.
완성될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진리와 사탄의 뜻이 혼재된 가운데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탄의 뜻일 수 있고, 사탄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리일 수도 있다.
천국을 현재적으로 맛보며 종말의 완성을 생각하며 ‘이미’와 ‘아직’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입법하신 것이 산상수훈.
- 심령이 가난한 복을 가지신 손양원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다음과 같은 9가지 이유를 들어 하나님께 감사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자가 나왔으니 하나님께 감사,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 어쩌면 이렇게도 귀한 보배 사역을 나에게 맡겨 주셨으니 하나님께 감사,
셋째, 3남 3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하신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
넷째, 두 아들이나 순교했으니 하나님께 감사,
다섯째, 누워서 죽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복인데 끝까지 전도하다가 총살로 순교 당했으니 하나님께 감사,
여섯째, 미국을 가려고 준비 중이었던 두 아들을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보내주셔서 내 마음을 안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
일곱째, 내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시킨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하는 마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
여덟째, 두 아들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 들이 생길 듯이 믿어지니 하나님께 감사,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속에서도 이상의 진리(眞理)와 사랑과 신애(信愛)를 찾는 기쁜 마음과 여유 있는 믿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
목사님의 아들을 죽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며한 고백. 그라고 해서 어찌 아들에 대한 욕심이 없고, 살인자를 원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는 심령이 가난한 자, 그렇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고백.
그는 최춘선 할아버지와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진정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 중에 더욱 가난한 자로 세움 받은 자임.
이 세상 가운데 어떻게 하면 심령이 가난한 자로 천국을 소유할 수 있을까?
- 이용규 선교사님. 하버드대 박사로서의 보장된 삶을 뒤로 하고 몽골 선교사로 헌신한, 헨리 나우엔 신부 같은 삶을 사는 분이다.
몽골 초원에는 강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강은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그 강기슭에는 푸르름이 있다. 강 주변에는 풀과 나무가 자라며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강이 돌아가면 갈수록 초원의 더 많은 지역이 푸르러진다. 돌아가면 갈수록 강을 통해 축복의 지역이 더 넓어지는 것이다. 높은 곳을 추구하던 우리에게 낮아짐을 깨닫게 한다. 높은 곳은 메마른 곳, 낮은 곳에 푸르름이 있다.
‘더 내려놓음’에서 저자는 '내려놓음'이라는 것을 내가 추구하는 길과 주님이 내 인생 가운데 부여하신 목적이 서로 다를 때 내가 추구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의 목적을 붙잡는 것을 의미하는 것. 또는 내가 추구하는 것, 내가 목표로 삼았던 것이 하나님이 나를 향해 갖고 계신 뜻과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할 때, 하나님의 뜻에 내 추구와 목표가 부합되도록 맞추어 가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내가 가진 열망과 내게 익숙한 길을 버려두고 주님의 뜻을 좇는 삶을 지향하는 것. 세상을 향한 내 육신의 욕구가 죽고 주님의 거룩하심이 나를 지배할 수 있도록 내 의지를 주님께 맡기는 것. 복음의 핵심가치인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만은 붙들고 싶어 하는 영역, 누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나님이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조차 들어올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면 지금 오픈하라. 그리고 그 안으로 주님을 초청하라.
- ㅅ 교회 어떤 목사님의 간증
제자훈련을 오랫동안 하였으나 열매가 없었다. 어느 날 한 성도가 집을 구하다가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라는 조건이 붙은 집을 찾았다. 그러나 그 성도는 아이가 둘이 있었다. 부동산업자의 조언대로 아이가 없다고 속이고 계약을 했으나 마음에 걸려 밤에 잠이 안와서 다음날 그 주인을 찾아가 계약을 파기하려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그 주인이 이런 사람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면서 계약을 파기하지 않았다. 이를 보고 제자훈련의 열매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좋고 편하고 높은 것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다. 과연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일까?
그리스도인은 십자가 앞에 죽었다. 그 안에는 자기 자신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있다.
- 유재석
어느 조사에서 오락프로 최고의 MC를 뽑았다고 한다. 압도적인 지지로 유재석이 1위로 뽑혔다. 왜 그가 이 시대 최고의 MC인가? 그는 상황대처 능력이 최고라고 한다. 그리고 인기인임에도 불구하고 안티가 별로 없다고 한다. 여러 방송에 겹치기 출연하지만, 상투적인 모습이 없다고 한다. 그는 무례하지 않다는 것이다. 방송 진행을 할 때, 출연진, 공동 MC에게 최대한 자신을 죽이고, 상대를 배려한다고 한다. 겸손이 그의 강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에게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낮추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이다. 내려놓으니, 기쁨이 오고, 내려놓으니, 행복이 왔다. 높은 곳을 추구할 때, 화려해 보이지만 메마름이 왔다. 그러나 내려놓으니, 추구하던 모든 것을 얻게 된 것이다.
천국을 소유하는 것은 내려놓을 때 주님이 주신다. 믿음의 연단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려는 것. 연단 없이 축복을 받는 것은 없다. 내가 죽을 때, 내려놓을 때 사도행전 29장을 쓸 수 있다. 노력하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기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내가 죽는 것. 내가 죽는 것은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
찬양. 내가 주인삼은 /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기도.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헌금. 마음이 상한 자를
주기도문.
광고.
- 3월부터 예제 모임이 목요일로 옮겨집니다. 모임 광고 전단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 이번 주 금요일 저녁 찜질방에 갑니다. 못 오는 분은 토요일 아침 7시까지 오세요.
- 이번 투어는 두 교회를 중심으로 집회를 합니다. 따라서 강의가 많을 것이고, 80만엔이 차량 렌탈 비로 쓰이는 등 재정적으로 많이 필요합니다.
- 투어는 티켓이 없는 관계로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만 합니다. 따라서 관광이나 쇼핑할 시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 목요일 JEM 사역이 있습니다. 그분의 교회에서 16:30에 출발합니다. 직접오실 분은 삼광교회로 17:30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투어 때 사용할 티셔츠를 입고 합니다. 콘티는 오늘 밤에 올립니다.
- 백석대 기교과에서 티를 기증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21:15~22:15 나눔.
* 박목사님 생일(오늘) 파티.
첫댓글 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캬~오!! 혼또니 스고이~!! 예배가 생생히 기억이난다..^^
형 서기무지 힘들겠군아..;; -ㅁ- 나도 그런거 돼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