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일체고액(渡 一切苦厄)"은 반야심경 첫 구절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반야심경의 첫 구절은 ”관자재보살 행심 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 일체고액“입니다.
이 첫 구절이 사실상 반야심경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구절부터는 대부분 첫 구절의 말씀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 일체고액(渡 一切苦厄)이란 말씀은 모든 고액(苦厄)에서 벗어났다는 말입니다.
고액(苦厄)에서 벗어났다는 말은 괴롭고 힘든 일(고난苦難)과
온갖 불행한 일(재액災厄)에서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불교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고액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도 일체고액(渡 一切苦厄)이란 말은
불교의 목적을 모두 이뤘다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반야심경 첫 구절인
”관자재보살 행심 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 일체고액“
(觀自在菩薩 行深 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 苦厄)
을 한 문장씩 비교적 자세하게 말씀드려 왔습니다.
종합하면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님께서
반야바라밀다 수행을 열심히 하심으로
세상 모든 것이 모두 공하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
모든 고난과 재액에서 벗어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중에는 관자재보살님 뿐 아니라
누구나 반야바라밀다 수행을 열심히 하면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 날수 있다는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그럼 세상에는 어떤 괴로움과 어려움이 있고
어떤 재액이 있는지에 대해 다음시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 ()()()
고맙습니다
()()() 여쭙니다 행심(行深) 반야바라밀다시에 행심은 행하는 마음(心?)을 뜻하는것인지요?
행심(行深)에서 "심"자는 마음 심(心)이 아니고
깊을 심(深)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행심은 수행을 깊이 한다는 뜻이고
깊이 수행한다는 말은 열심히 수행한다는 뜻입니다.
관심같고 질문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불하십시다.
@허원 네 고마버예^^
인월화님 반갑습니다 ^^()
마하반야바라밀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