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친정에 더 있다오지
그녀랑 봄 나물
투데이
외롭게
혼자사는 그녀 집에서
이곳에 나오는 혼자사는 그녀는
울 카페 매니저 (백호님) 아닙니다 (오해없길ㅋㅋ)
그녀 모습은 마지막
쪼께 만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넘어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는
봄이 찾아 온다네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손님 이기에
그녀집 계단 내려가며
찰칵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며 오네
하얀 새옷입고
(하얀 접시 위에)
분홍신 갈아신고
(분홍빛 카핏 깔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그녀랑 함께 만들고
함께먹은 봄
가슴속에 아직도
봄에,향기/그녀에,향기 남아 있담니다
오늘도 그녀에 모습
쪼꼼
나물 케고와서
옷갈아 입고
분홍신 없어서 깜장구두신고
찰칵
이젠 집에 가야데
늦으면
쉿
둑어
어데서 밥묵었다 글지 ~
배경음악
그녀가 직접 불러주고
오빠가 녹음하고
그녀는 얘보고
오빠 동생이야 ?
오빠는 걔 눈지 몰라
첫댓글 우우우저 맛나는 두릅을 이토록 먹음직허게 차려 놓으시면 보는님들 뱃속은 우째라궁
울 그녀는 목소리도 참 예쁘담니다~ 아지랭이~ 속삭이네요 ~
마니 따셨스면 택배루 좀 담아주셔여^^
매니저님 이랑 산당에 갈것입니다 매니저님께 부탁해요 ㅎㅎ
내가 혼나요 ㅋㅋ
내용속 주인공 산당커플 이셨궁여
낼 또 일한다고 올라와 고장 치랍니다 ~제길헐~
함 줄것 같으면서 아즉 안주네요 ㅋㅋㅋ~
헛 --;;
아...두릅이 제철을 만났군요
오늘 내일 둔전리 가면 두릅좀 가지고 와야겠어요
산당커플이~~~
누구랑 ㅎㅎ 둔전리 것인디~사진뒤 전기 철탑보구 알았지 ㅎㅎ
바퀴벌레 커플이랑 쉿! 틀킬라 몰래한 사랑이 아름다운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