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저도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다보니, 거기에다 온 힘을 집중하다 보니 글을 써야한다는 것도 깜빡했네요.
접근 공포증과, 여자에게 접근하는 첫마디 정도에 대한 글을 올린다고 했는데 결국 못올릴거 같네요.
저도 지금 현재 안정적인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자체를 이제는 거의 자제하는 편이라서요^^
차라리 내년에 아예 자리를 잡으면 첫마디부터 최후의저항까지...대화의 코드, 상황별 정리를 해볼까해요...
참고로 최후의저항은 LMR이라고도 불리며 여성이 침대에서 쉬운여자로 보이지 않기 위해하는 마지막거부를 말합니다...
오늘은 다만 픽업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작업고수인 사람들도 많이 까여요...픽업은 확률게임이죠...다만 과정에 있어서 그 확률을 점점 높여주는게 픽업기술이죠.
시도도 많이 하돼, 그 시도가운데의 성공률을 높이는거죠. 모든 필드는 여러분 것이에요. 번화가든 까페든 클럽이든 나이트든
항상 일상생활속에서 픽업이 되면, 수많은 다양한 여성들이랑 대화를 할수도 있고, 여자가 늘어나다 보면은 여자를 대하는데 여유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이 년 반응 없으면 저 년들 무수히 많으니깐 그럴 수 밖에요...저 같은 경우엔 반응 안나오는 애들...
이른바 간 안나오는 애들도 장기적 관점에 작업합니다...일반적으로 다른 pua라면 번호 지우겠지만...물론 이런 장기적 관리 방식... 이것은 kpua 팬케익씨가 시작한 방식입니다...저는 공감하고 따라할 뿐입니다...
재밌는건 세상엔 일부 자연적 선수들이 많아요..
초등학교 중학교만 가도 남자놈들 사이에서 여자한테 인기있고, 여자 잘 알게되는 놈들있죠?
대개 그런 녀석들은 어른이 되서도 여자를 잘 만납니다.
언어학을 공부하신 분을 알겠지만...언어의 습득에서도 Critical period 결정적인 배움의 시기가 존재합니다...
즉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는 속도는 정말 놀라울 정도지요...그리고 커서 제2언어를 배울라고 하면 정말 안되잖아요..
픽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픽업에 있어서도 Critical period가 존재합니다...제가 볼땐 중고등학교 시기때 결정적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아주 넓게 포함하면 20대 초반 군대가기전까지 포함할 수 있겠지만...
저는 후천적 pua즉 20대 중반넘어서야 기술을 배워왔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후천적 선수들은 자연화단계까지(뒤에설명)
정말 오랜시간이 걸려요...다만, 후천적선수가 선천적선수보다 결과적으로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만심이 더 없기때문이죠.
그리고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스스로 걱정하는 것은...제 자신이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기안 84의 만화처럼...내 감정은 점점 무뎌저만 가는데 감각은 점점 더 선명해져 갑니다.
저도 씁쓸하게 웃습니다.
여자에 대한 감정을 철저히 통제하면 할수록, 내가 여자한테 필요로 하는 오르가즘이란 목적의 달성이 쉬워지는게 현실이죠..
여자는 쉬운 동물이 아니지요...자신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것을 정말 잘 알고, 또한 성적 선택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자신들이
우위에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잠재의식적이든 대놓든 남자들에게 철저히 활용합니다.그리고
초식동물인 여자들끼리 철저히 단합하죠...그러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멋진놈을 기다리지요...소극적이면서도 계산적이죠...
물론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대부분 그렇다는 거지요...괜춘한 여자들은....
부족한 저라는 사람은 이런 다크엘프들을 붕괴시킬 방법은 실제 감정을 철저히 죽이고 접근하는 픽업이라는 기술밖에 없지요...
이렇게 감각의 달성을 위해 감정을 죽이고 살다 보면 제가 그게 너무 타성화되서....
이러다 여자를, 한 여자만을 과연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평생 괴물로 변해버리는게 아닐까...
쓴 웃음 짓게 되네요.
사실 저도 서로 밀고당기기 안하고, 서로 간 안보고,...내가 헌신적으로 사랑할 사람, 그리고 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해줄 사람...
그런 사람을 사실 정말 원하거든요...하지만 현실을 정말 그런 여자를 보기가 힘드네요...일단 내눈이 높아지다 보니...
제 주위에 픽업 실전강사로 뛰는 놈은 해맑게 웃으면서 말해요...
'형 저는 여자를 사람으로 안봐요, 그러니깐 더 잘되는 거 같애'
이 친구 가정불화도 있었고.. 고등학교때 여자한테 3년간 어장관리 당하고 상처받은 어두운 과거가 있거든요.
저도 20살이후로 7년간의 주저만 하다가 설레발 치고, 어장관리 당하고 "난 대체 머하는 병신인가"하면서
자책하고 우울해하던 과거가 있습니다. 미국 pua 미스터리도 그렇지만 pua들 어두운 과거가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그리고 저도 이제 자연화단계, 즉 내츄럴화 직전에 있다고 스스로 느낄때가 많아요. 즉 여자에 거는 첫마디부터 여자를 침대로
유혹하고, 장기적 연애(관리)까지의 테크트리가 몸속에 완전히 배긴 단계입니다. 즉, 그 사람의 목소리나 안정감, 평상시
무의식적인 태도를 가리키는 이너게임, 그리고 화술이나 유머, 마술이나 흥미를 끌 수 있는 여러가지 외적인 기술을 지칭하는
아우터게임.. 이 두가지가 완전하게 확립되어서 어떤 여자에게든 자연스럽게 써먹을 수 있는 단계가 바로...
자연화 단계, 픽업의 내츄럴화라고 합니다. 즉 완전한 픽업아티스트로 탄생하는 거지요..전 아직 어디까지나 직전단계...ㅋㅋ
이런 픽업 자연화단계에 이르면 픽업 아티스트들은 대개 두가지 고민을 합니다. 이젠 능력을 자유로이 활용할 단계이기 때문에
이것을 어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것이죠..
빛의 길을 가느냐... 어둠의 길을 가느냐...
빛의 길은 정말 자기가 맘에드는 이성을 픽업으로 만나서 장기적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혹은 여러여성을 만나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살면서 여성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경우...그리고 PUA강사로서 많은 남성들의 연애성공을
도와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어둠의 길은 이 기술을 이용해 호스트를 하거나(실제로...티비에 나오신분이...그렇게 된 케이스가..) 여자를 등처먹거나 여자의 재력을 이용한다거나...갖가지 목적을 위해 여자들을 이용하는 케이스지요...
그리고 전 어둠의 길을 갈것 같습니다...그렇다고 무슨 이 나이에 호스트를 하겠다...여자한테 사기를 치겠다하는건 아니에여 ㅋ
다만 제 감정을 죽이는 대신에 여자의 모든 마음을 빼앗고 내치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죽어가는 제 감성에대한 보상일지도^^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쓰는 폰스킬 몇가지나 알려드릴게요. 헛소리만 길었네요^^
비행기모드 : 메인녀(가장 중심인 여자친구)랑 있을때 하는 건데요...관리녀들한텐 안씁니다...관리녀랑 있는데..메인녀가 연락와 안받아서 의심하면 일만 더 커지기 때문에...
이 비행기 모드를 설정하면 폰은 멀쩡하게 켜져있지만, 전화, 메세지 수신이 안됩니다.
즉, 다른 여자한테 연락오는걸 사전에 차단시키죠...폰검사 당할일도 없구...ㅋㅋ제가 예전에 약속 겹쳐서 잘못잡고 망각해서 크게 망한 적 있음...비행기 모드를 알았다면 그게 방지되겠죠?
등기문자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sk,kt가 되는걸로 알고 lg는 안되는걸로 압니다. 물론 같은 통신사끼리만 되는걸로 압니다. 제가 쓰는 kt같은 경우엔 수신자 번호에 #만 붙이면 됩니다. 이 등기문자를 보내면 바로 자신한테 첫번째 문자가 옵니다.
'~시에 수신자가 고객님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아직 상대방이 읽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읽었을 경우엔 '~시에 수신자가 고객님의 메세지를 읽었습니다.'라고 두번째 문자가 저에게 오지요...
대개, 이 여자가 문자를 읽고 바로 내게 답장을 보내는가? 아니면 망설이다가 보는가?를 정확히 알 수 있죠...처음에 밀고당기기
할때 관심캐치용으로 좋아요...물론 이 경우 얘가 메세지를 늦게 읽었다는것도 알수 있어서 쓸데없는 의심과 오해를 막을수도 있지요.^^ 같은 통신사밖에 안되고, 상대가 방지기능도 설정할 수 있고, 게다가 문자당 20원 플러스되기때문에 자주 쓸 수 있는건 아닙니다. 필요할때만 쓰세요^^
포토루틴 : 포토메일을 말해요...kpua 팬케익씨가 잘쓰기도 하는건데...그분같은 경우엔 수백가지의 포토메일이 있다고 해요..저도 직접 촬영한 무지개나, 가을풍경, 고급 레스토랑 사진, 그리고 해변에다 사랑해라고 쓴 사진등...여러가지를 가지고 있지요. 상황별로 제 가치를 높여서 여자애 허영을 높여주거나...여자애 감성을 자극 하는 용도로 포토메일을 보냅니다...다만 날짜 뽀록 드러나면 안되기 때문에 항상 파일이름을 날짜에 맞게 변경해주는 센스~ 일반 문자보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호감사는데 효과 괜춘함^^
그리고 마지막 부탁은 이글은 절대 hof에 올리지 말아주세요..물론 그럴만한 글도 못되지만..좀 더 적은 여훌들이 이글을 보기를^^
그럼 내년에 뵐게요^^밝은 모습으로
첫댓글 오..올만이에염..그렇지 않아도 안 보인다구 궁금들 했음..^^..
제가 훌년 8년차에요^^ 안보일듯 해도 몇개월뒤에 불쑥 나타나곤 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빛의 길을 가기엔 너무 상처가 많았네요...일단 어둠의 길을 가고, 더 이상 아니다 싶으면 다시 밝은 곳으로 나올려구요. 저같은 경우 이너게임은 완성되었지만...대화의 코드에서 여자가 안달나게 하는 유혹의 기술...특히 장기적 연애관계로 돌입하기 위한 여자의 호기심 자극이 아직 부족한 편입니다. 그것만 마지막으로 끼워맞추면...저도 완전 자연화단계에 접어들게 되죠...하지만 현재는 공부중인 몸이라^^
inter님! 존경합니다... 배우고 싶어요 저는 원래부터 감정? 그런게 별로 없어서 잘 휩쓸리지 않는 편이긴 한데 이성적으로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답은 잘 모르겠어요... mystery method 였나? 그책도 사서 읽어보았는데 미국에서 써온거라 그런지 영 여기 상황이랑은 다른거 같구... 이런쪽에 지식에 목말라 있는데 inter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좀 더 자주 써주시거나 바쁘심 좋은글 잇음 퍼와주시기라도 하면 참 좋겠어요 ㅠㅠ
미스터리 메소드는 얼마전에 한국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이런쪽 지식에 목마르다면...흠...kpua사이트 들어가서 pml책 사시는것도 괜찮아여...편집이 엉망이고 제본식이고, 잡기술로 번잡하게 되어있지만...실전에서 써먹을 기술들은 정말 자세히 나와있지요. 그리고 그 사람들 강남이나 홍대쪽으로 정말 자주달립니다. 기본적 픽업지식만 익히고 실전에서 달려보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아 참고로 전 kpua쪽 사람이 아닙니다... 나머지 참고서적은 <완벽한 유혹자(외국픽업전반)> <콜드리딩(화술)><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 <쿨가이(절판)> <유혹의기술(참고)> <인생수업(이상할지 모르지만 스토리텔링)>..등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남기는거 보면 훌리는 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