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렇게 더울 수 있는 건가요?
휴일 35도 안팎 폭염이라고 해요. 집에 나가기가 무서워 집콕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덥다는 소식이네요. ㅠㅠ
낮에는 그렇다해도 밤에도 너무 더워요.
열대야에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네요.
태풍소식도 있는데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중인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하네요.
제발 더위가 한풀 꺽였으면 좋겠어요.
매일 밤잠을 설치니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감이 느껴지고
하루종일 집중력이 떨어지며 무기력해집니다.
밤에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깨며 낮에 졸리고 피로감이 생기는 증상이 불면증이라고 해요.
먼저 가능한 체온을 낮추고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은 평소대로 유지해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더위는 깊은 수면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해 얕은 잠을 자면서 자주 개도록 만들고
습도가 높으면 땀이 효과적으로 증발하는 것을 방해해 끈적하고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수면 환경도 중요하다고 해요.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이 드는 온도와 잠을 유지하는 온도는 차이가 있고 잠이 들 때 쾌적해도
수면 중 체온이 떨어지면 추위를 느끼게 돼 되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습도 조절도 중요하다고 해요. 습도가 높으면 몸의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습기 사용이나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날씨가 더우니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고 해요.
가급적 미지근한 물로 잠들기 1시간 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격렬한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운동으로 몸 안의 심부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충분한 시간이 지나야 내려간다고 해요.
따라서 저녁 시간 이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가 좋다고 합니다.
찜통 더위 열대야 꿀잠을 도와주는 단월드 발끝치기
자리에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다리의 피로가 풀리고
심신이 이완되어 숙면을 도와줍니다.
첫댓글 너무 너무 더워요... 단월드 발끝치기하면서 꿀잠 청해봅니다~
단월드 발끝치기로 올여름 잠도 잘자고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