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아이앤엘㈜ 스마트 물류센터 본인증 획득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아이앤엘㈜(대표 박영일, 연수구 송도동 588-5)이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최초로 ‘스마트 물류센터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 국토교통부가 2020년 도입한 ‘스마트 센터 인증’은 물류 처리 기능의 첨단·자동화 수준이 높고, 관리 기반의 효율성, 안정성 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물류센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설비 구입 시 저리융자 등의 행정·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 스마트물류센터 :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첨단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저비용·고효율·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물류창고
○ 에스아이앤엘㈜은 2021년 9월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본인증 심사에서는 국내 최초 비철 원자재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인 '서린닷컴'과 연계한 비철금속 보관, 패킹, 운송, 재고관리, 실시간 차량 위치 추적 등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비철 전문 제3자 물류(Third Party Logistics, 3PL)에 대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증받아 본인증 3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 풀필먼트서비스(Fulfillment Service) :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 에스아이앤엘㈜ 박영일 대표이사는 “본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진력을 얻었다”며, “향후 국내외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연계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에스아이앤엘㈜의 스마트물류 본인증 획득을 통해 인천항 물류의 자동화 및 첨단화로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