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말씀 (욘 3:6~8) : 악에서 떠나는 것 (Turning Away from Evil)

[James Kang]

“악에서 떠나는 것”(Turning Away from Evil)


"6 말이 니느웨 왕에게 이르매 그가 자기 왕좌에서 일어나 자기 몸에서 옷을 벗어 내려놓고는 굵은 베옷으로 몸을 덮고 재 속에 앉았더라.
7 또 그가 왕과 왕의 고관들의 칙령으로 니느웨 전역에 선포하고 널리 알리게 하며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가축 떼나 양 떼나 어떤 것도 맛보지 말지니라. 그들이 먹지도 말고 물을 마시지도 말며
8 사람과 짐승이 굵은 베옷을 입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참으로 그들이 각각 자기의 악한 길과 자기 손의 폭력에서 떠날지니라."(욘 3:6–8)


요나의 기록과 니느웨에 전파하라는 그의 사명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니느웨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었으며, 요나는 처음에는 그들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믿고 회개할까봐 두려워서 그들에게 가서 전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의 적이었고, 요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먼저 물 위로 배를 타고 그 다음 아래로 물고기를 타고 항해 여행을 한 후, 요나는 첫 번째 원래 그 장소에 가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하나님께 항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니느웨로 가서 전파하면서도 실제로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의 메시지를 믿었고, 왕은 국가적인 애도와 회개의 기간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그 도시를 살려 주셨습니다.

요나의 메시지에 대한 니느웨 사람들의 반응은 우리에게 진정한 회개에 대한 좋은 시각을 제공하고, 죄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하나님께 긍휼하심을 구하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니느웨 왕은 백성들에게 소식을 전하면서, 회개를 상징하는 외적인 일, 즉 베옷을 입고 금식하는 일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들의 행동을 바꾸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잘못한 일을 진심으로 후회할 때 우리는 같은 일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쉬운데, 많은 사람들은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거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행동의 변화로 뒷받침되지 않는 한 그것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은 죄악된 행위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들은 변화할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그것을 버리고 떠납니다.


<오늘의 성장 원리>
마음의 변화는 말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