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해상도 현재 UHDTV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UHDTV는 아직 4K TV가 대다수이고, 8K TV는 3년째 정체 상태다. 이런 현실에서 TV제조사들은, 4K TV중심으로 UHDTV를 주도하고 있지만. TV수요의 감소로 TV를 게임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즉, 4K TV에 HDMI 2.1을 내장(4K/120Hz)해서, TV를 게임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4K TV의 현실이 이러니 8K TV의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 8K 방송을 실시하는 나라가 일본(2018년 12월)과 중국(2021년 2월)밖에 없어, 대다수의 8K TV엔 8K 방송 수신기가 없다. 심지어 4K TV에도 4K 방송수신기는 제한적으로 들어가 있다. 현재 8K TV는, 4K TV에 해상도만 높였뿐 특별한 성능 향상은 없다. 즉, 3년째 8K/60Hz에 10bit수준에 머물러 있어, 온전한 8K TV는 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을 기점으로 8K TV가 8K/120Hz와 차세대코덱인 VVC(H.266)을 내장하여, 진정한 8K TV를 예고하고 있다. 해서 16K TV는, 8K TV가 온전하게 정착이 되면, 그 이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고로 시기도 2026년 전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참조>100인치 내외의 16K TV는, 사실상 LCD외엔 대안이 없다. OLED는 가격이 5천~1억은 될 것으로 보이고, 소비전력(88" 2KW~) 때문이라도 상용화는 어렵다. Micro LED TV는 200인치 내외로는 가능은 하겠지만, 가격에서 현실적이지 못하다. 그렇지만, 16K LCD(LED/Mini LED) TV는, 지금의 4K-8K LCD(LED/Mini LED) TV 가격으로 대중화가 가능하다. ②프레임 초기(2013년) 4K TV가, 4K/60Hz 였다가 1~2년 전부터, 4K/120Hz를 지원하고 있다. 8K TV도 현재는 8K/60Hz만 지원을 하고 있는데, 2022년부터는 HDMI 2.1에 DSC를 적용하여, 8K/120Hz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4K/120Hz는, TV에서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라면, 4K TV에서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8K TV는 적정사이즈가 120인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8K/120Hz는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100인치 이상으로 가야는 16K TV는 16K/120Hz를 넘어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16K TV의 적정사이즈가 240인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16K TV는 가정용으로는 다소 과한 사양이 아닌가 싶다. ③컬러비트/④컬러표준 TV화면이 커지면 컬러비트도 향상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향상된 컬러비트가 온전하게 구현되려면, 그에 맞는 색 표준도 적용해야 한다. 즉, 상호 비례한 컬러비트와 색표준 적용은, 16K 해상도에 걸맞는 자연스런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16K TV에 필요한 16bit 적용은 그리 쉽지가 않다. 현재 8K TV에 12bit도 언제 구현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16bit는 허상처럼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