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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 중국과 연간 170억달러 농산물 구입 합의. 무역위원회 등도 설립할 방침
○ 미국 트럼프, 이란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 UAE는 석유 수출 확대 추진
○ 중국, EU의 기업 보조금 조사에 반발. 민간부문 성장을 위한 과제도 제시
■ 해외시각: 글로벌 채권시장, 인플레이션 심화 등으로 고금리 시대 도래할 가능성
○ 미국 증시의 호황, 과열 징후 및 에너지 위기 여파로 지속 가능성에 의문
○ 영국 국채금리의 급등, 양적긴축보다 재정 악화 우려가 핵심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 주가 상승[+0.1%], 달러화 강세[+1.4%], 금리 상승[+24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美中 정상회담 낙관 기대,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금리 상승, 영국 정국 불안 등으로 0.9%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중동전쟁 불확실성, 금리인하 전망 후퇴 등으로 상승
유로화는 1.4% 하락, 엔화 가치는 1.3%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으로 큰 폭 상승
독일은 ECB 금리인상 전망, 영국 재정 악화 가능성 등으로 16bp 상승
※ 원/달러 환율(주간) 2.4% 상승(1497.5),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중국과 연간 170억달러 농산물 구입 합의. 무역위원회 등도 설립할 방침
○ 백악관은 중국과 향후 3년간 매년 최소 170억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매입
(작년 약속했던 대두 구매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또한 중국이 미국산 쇠고기 생산시설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가금류 수입도 미국 일부 州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 지역 판정으로 재개하기로 결정
○ 또한 양국은 美中 무역위원회(목적은 핵심 공급망의 안보를 보호하는 선에서 상호 호혜적이고 균형 잡힌 무역 확대) 및
투자위원회(목적은 양국 간의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경제적 투자 촉진)를 설립하는데 합의
○ 중국 상무부도 美中 양국이 기존 협상 성과를 이행하고,
일부 관세 조치에 대해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표. 아울러 무역위원회 설립을 통해
관세 인하를 논의할 것이고, 서로 중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관세를 인하하는데 합의했다고 강조.
또한 농산물과 관련된 비관세 장벽 및 시장 접근 문제도 실질적인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부연
○ 다만 전문가들은 양국 간 무역휴전 연장 여부 미결정, 이번 무역합의의 세부 내용 비공개 등으로
美中 정상회담이 시장에 실질적인 안정감을 주지는 못했다고 진단(Economist Intelligence Unit).
아울러 중동전쟁과 관련해서도 호르무즈 해협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원론적 합의는 있었으나
이를 실현시킬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Bloomberg)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트럼프, 이란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 UAE는 석유 수출 확대 추진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SNS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그러나 이란 언론들은 미국이 양보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비난
○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프로그램의 20년 중단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종식을 요구하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추정(Reuters).
한편, UAE는 석유 수출 능력 확대를 위해 신규 석유 파이프라인 건설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발표
n 4월 FOMC 의사록 공개, 연준의 매파적 성향 강화 등을 나타낼 가능성
○ 5/20일 4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 시장에서는 중동전쟁과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이전에 비해 매파적 의견이 증가하고, 금리인하에 보수적인 입장을 피력했을 것으로 추정(Bloomberg Economics)
○ 한편, CME의 FedWatch는 연말까지 현행 금리가 유지되다가 내년 1월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
지난 주말 연준의 바 부의장은 대차대조표 축소 요구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
n 유명 투자자 건들락, 금리인하는 불가능. BofA는 6월 초 증시 매물 증가 예상
○ 헤지펀드 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건들락 CEO는 일부에서 연내 2회의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만, 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
특히 지금 2년물 국채 수익률이 연준의 금리보다 50bp나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설명
○ 한편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스트래티지스트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며,
6월 초에는 증시에서 매물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
과거 인플레이션이 4%를 넘어서면 S&P500지수는 3개월 내 4%, 6개월 내 7% 하락했다고 첨언
○ 블룸버그의 34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반적 투자심리는 대체로 낙관적인 상태임을 확인.
다만,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존재. 특히 30년물 국채수익률이 5%를 넘어서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이는 증시에서 매우 위험한 여건이 조성되는 것으로 평가
n 중국, EU의 기업 보조금 조사에 반발. 민간부문 성장을 위한 과제도 제시
○ EU의 중국 기업 대상 보조금 조사는 부당한 조치라며 강력 반발.
특히 EU의 조사 협조 요구를 거부한다고 밝혔으며, 조사에 대한 협력 거부는 처음으로 발동된 조치.
아울러 EU는 투자 관련 예측 가능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
○ 한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성명을 통해 민간부문 성장을 위한 34가지 우선 과제를 제시.
이는 구체적으로 공정한 경쟁, 강력한 법적 보호 및 효율적인 규제 등을 포함. 또한 과도한 경쟁도 억제할 방침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5/18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5월 NAHB 주택시장지수, 중국 4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글로벌 채권시장, 인플레이션 심화 등으로 고금리 시대 도래할 가능성
블룸버그 (Bond Traders See Tipping Point Toward New Era of HigherYields)
○ 유가 급등과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의 가속화 등으로 전세계 채권가격은 급락세 시현.
특히 미국에 대해서는 재정적자 확대, 중동전쟁 등을 이유로 투자자들이 더 높은프리미엄을요구.
이에 30년물국채금리는 5%를넘어 20년래최고치에근접
○ 3년과 10년물 국채도 입찰 응찰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는 신규 발행에 더 높은 금리를 요구(WisdomTree).
아울러,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4%로 거론되고 있으며,
스왑시장에서는 내년 3월 이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시.
이에 전세계 경제는인플레이션압력가중과더불어고금리지속이라는새로운시대에직면할우려
n 미국증시의호황,과열징후및에너지위기여파로지속가능성에의문
FinancialTimes (Partytimefor stock markets cannot lastfor ever)
○ S&P500지수는 중동전쟁 완화 기대, 견조한 기업실적 등으로 3월 말 이후 18% 상승.
이에 기술주 신규상장 및 회사채 발행도 증가.
일각에서는투자자들의위험감수 및단기투자자금유입등으로증시호황이향후6~12개월동안유지될것으로기대
○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증시 호황을 과열로 진단하며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
SpaceX와 OpenAI의 인덱스 펀드 편입 시 증시의 AI 집중화 및 해당 부문 수익 기대 의존성이 심화될 소지.
또한 중동전쟁發 에너지 위기 지속은 단기간 내 유가 상승 해결이 어렵다는 의미.
이미 각국의 국채 금리 상승은 관련 위험을 반영.
유가 상승은인플레이션가속화,재정난심화,금융시장재편등을차례로초래할우려
n 영국 국채금리의 급등, 양적긴축보다 재정 악화 우려가 핵심
블룸버그 (What’s Really Behind Britain’s Debt Drama)
○ 최근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6%(미국, 4.5% 내외)를 넘어서며 18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간 상승폭(0.17%)은 유럽 평균(0.12%) 상회.
일부에서는 영국과 미국 및 유럽 간의 수익률 격차가 부분적으로 영란은행의 양적긴축 결과라는 의견이 제시
○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영국 정부의 정책 결정 및 재정 우려.
GDP대비 부채비율이 100%에 육박하는 가운데, 현 정부 하에서 재정 지출이 증가하고,
정부 지출의 약 10%가 이자 상환에 소요.
의회가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을촉발시키는 정책을 고수하려는 것도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요인
n 미국 신임 연준 의장, 반복되는 물가 충격 등으로 시험대 직면
블룸버그 (How many temporary shocks make a new inflationtrend?)
○ 4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큰 도전에 직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비 3.8%, 생산자물가지수(PPI)는 6% 상승했고,
논의의 초점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의 반전 여부로 이동될 소지
○ 다만 물가 상승의 상당 부분은 에너지 충격에 따른 것으로,
여타 부문의 인플레이션압력은 다소 상이하지만 통제 가능한 수준.
문제는 재정 부양, 관세, 중동전쟁 등으로 충격이 누적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와 장기 금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
○ 저금리를 선호하는 대통령이 임명한 신임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에 얼마나 헌신할 것인지도 불확실.
백악관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경제 안정을 우선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향후 고통을 수반한 긴축이 불가피할 전망
n 중동전쟁發글로벌에너지위기,재고부족·여름성수기진입등으로심화
FinancialTimes (Iran energy crisis enters new phase as peak summer season approaches)
n 미국의부채문제, 높은 수준의부채비율보다 정치권의해결의지부족이 핵심
NYT (U.S. Debt Is Now Bigger Thanthe Economy. That’s Notthe Real Problem.)
n 연준 워시 의장, 커뮤니케이션 축소로 정책 신뢰 회복을 모색
Financial Times (WhyWarsh wantsthe Fedto keep quiet)
n 미국의 K자형 경제, 유가 급등에 따른 저소득층 부담 가중 등으로 심화
WSJ (The Oil Shock Is Causing a $45 Billion Rupture inthe Economy)
n 석유수입국의에너지위기,비축유·외환보유고감소에통화위기로전이
블룸버그 (The EnergyCrisis Is Becoming aCurrencyCrisis)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