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나리에(클리앙)
2023-08-20 08:23:06 수정일 : 2023-08-20 08:28:40
일단 모든 남녀노소 커뮤
(50대이상부터는 관심이 당연히 덜합니다. 아이돌 연예쪽 세계이다보니)
대통합되서 방송내용 비판중이고
시청자게시판도 보면 시사.정치.사회이슈들 다룰때보다 몇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그리고 어트랙트 대표님이 키웠던 더 러쉬 김민희님도 그알 방송에 분개해서 인스타 글 올렸고
옆집 케베스 예능 피디도 비판글을 올렸습니다.
시사교양 채널이니 다른분야를 다룰때는 부디 이슈에 묻어가거나 훌쩍훌쩍 감성팔이에만 혈안되지말고
제대로 관련 전문가라던지 양측을 끝까지 취재하려는 노력을 했어야죠.
더기버스쪽 의견을 더 경청하는 느낌 지울수가 없었구요.
부모님이 숙소이야기할때..대부분 아이돌들 연습생때 겪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식단관리 숙소생활관리등.
마치 미담이 거짓인거마냥 이야기하는것도 참..전에 키우던 가수분의 인터뷰는 그럼 왜 안했는지요..
시사 탐사프로그램은 마지막즈음 와야 다루고싶었던 내용이 종합적으로 무엇이었는지 느끼게 해주는데 어제 엔딩은 참으로
객관적이지 못한 감성팔이 편지읽기였습니다.
다만 초반에 피프티가 세운기록이나 인기는 사실맞으니 누가 태클안걸지만 너무 성과알리는데도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소속사 유튜브영상으로 멤버들 예전이야기 나온부분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왜 블핑(빌보드 순위).뉴진스(는 외국인 팬 인터뷰 입모양으로 추측) 방탄(은 마지막 빌보드어워즈 수상영상)
까지 저런식으로 등장시키거나 비교로 놓습니까?
아이돌 팬덤들은 자기가수들 성적나오면 축하만해주지 스포츠식으로 상대 비교하거나 언급자체를 안하는게 국룰입니다.
근데 방송이 이렇게 비교질로 해놓으면..
핵심적인 우리가 바라던부분은 안나오고 정체를 알수없는 관계자들도 나오고 한쪽에 편중된 내용만 나오고
거기에 k팝 산업은 도박과도 같다 리스크 크지만 성공바라고 투자한다면서 인터뷰한 관계자 분 말 나오고나서 칩나오는 도박판으로 묘사한 부분도 많은이들이 화내고 있습니다.
지상파 음악방송들.수많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
가요 시상식들 모두 도박판 타짜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인가요?
이번 부분은 정말 큰 실수하신겁니다.
영상을 내리고 사과를 하셨으면 하네요.
이은해 사건같이 크게 사회에 도움된 방송도 있었지만
그렇지않고 페미쪽으로 쏠려서 젠더소재로 남녀갈등 만들거나
정치적으로 민감한걸 왜곡해서 프레임짜거나
또는 이슈는 있으니 빨리 만들어 방송은 해야겠는데 맹탕되거나(정유정 사건 방송도 솔직히 제대로 깊이 못간느낌 받았었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피프티 사건 방송처럼
완전히 짜증나게 방송 만들거나 하는경우도 꽤 있습니다.
왕의 dna사건도 제보 받고있던데 그것도 어느선까지 취재 할지..
이번 피프티 방송은 그알을 몇십년째 좀 깊게 신뢰하며 보던 사람들도 지적을 많이하는거 같아요.
전대표님을 더 힘들게 만들지 마십쇼.그리고 k팝 산업 생태계 제대로 알고서 취재하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