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 갔었다
특히 경부소 까페에 들렸다
그곳에 산골영감의 글을 재밋고 뜻 깊게 읽었다
지금까지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영감의 말을 인용해서 한마디 한다
아직 인플레가 끝났다 얘기하지 마라
호랭이 곰 늑대가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
한마디만 더
그곳에 사랑이란 친구 졸라게 터지냐고
고생이 많다
터질날도 있지만 그것을 참고 견디면
좋은날도 있다
카페 게시글
경제 이야기
IMF 총재 게오르기에르바 경부소 카페에 다녀가다 ??
머문자리
추천 1
조회 2,437
23.12.15 18: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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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고 이 말도 하더군
경부소 카페가 딥에 빠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
그러고 산골영감 놀이터가 하이퍼로
뚜껑이 날아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더군
빌빌 싸도 팔십이라 ㅋ
정령이 걱정도 하더군
사랑이 도끼를 조심하라고 ~
한잔하구 잔다
비오는날에는 한잔하구 잠이 최고여 ~
사랑이 요즘 안보이네요
하도 갈궈데서 열 받은 모양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