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확대 및 시추 설비 개수 증가로 유가 급락
▶ 에너지: 7월 1일 EIA가 발표한 6/5 기준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240만 배럴 증가하면서(예상:200만 배럴 감소) 2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 마찬가지로 2달 넘게 감소세를 이어가던 쿠싱지역의 재고 역시 증가세 전환하며 계절적 수요 약화와 함께 공급 과잉 재심화 우려. 게다가 베이커휴즈가 발표한 주간 석유 시추장비 가동대수는 전주 대비 12개 늘어난 640개를 기록함에 따라 유가 급락세 대폭 확대 및 스프레드 확대. 한편 이란 핵협상이 비록 원래 기한 6월 30일까지 타결되지는 못했지만 협상 결렬보다는 지연으로 지속적 타협 의지 나타나며 조만간 핵협상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 또한 유가 하락세를 이끔
▶ 귀금속: 6월 30일 그리스가 결국 IMF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 해 디폴트를 발생시켰고 이로 인한 그렉시트 우려감이 높아졌지만 이와 관련한 안전자산 선호는 유발되지 않은채 금가격은 하락 마감.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53.5를 기록해 전월(52.8)과 시장 전망(53.1)을 모두 상회하며 경기 확장세를 예고했고, 6월 고용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의 고용자수는 22만 3천명 증가를 기록하면서 상당히 부진했지만 실업률이 하락하며 여전히 9월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며 투자 유입 부진
▶ 비철금속: 6월 28일 인민은행은 추가 금리 안하를 단행했으나 그리스의 IMF 채무 상환 불발 및 국민 투표 결과에 대한 우려로 인한 유럽 시장 불안으로 비철금속 가격 하락. 더욱이 금주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경제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점 역시 하락 압력에 일조
▶ 농산물: 옥수수 파종면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자 옥수수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강세를 이끌어. 올 시즌 옥수수 파종 면적은 전년에 비해 2% 감소한 8,980만 에이커로 전망(3월 전망: 8,920만 에이커). 다만 기초 재고에 해당하는 6월 재고가 44.5억 부셸로 전년동기보다 15% 높으면서 주후반 강세 제한. 대두는 파종면적이 전년보다2% 증가한 8510만 에이커로 발표(3월:8,460만 에이커). 하지만 옥수수 강세에 따른 추종 매수와 함께 아직까지 파종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
▶ 그리스 국민투표(7/5), 6월 FOMC 의사록 공개(7/9)
▶ 미국 6월 ISM 서비스업 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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