훃들아 하이~~
한동안 이런 저런 사건으로, 간지훃의 간지 따라하기가 주춤했었지??
근데 몇일 소갤에서 놀다보니깐 또 한번 모여서 스터디를 해야 할
때가 된것 같아...
그래서 제목에도 써있다시피...
아그들과 눈아들을 빼고, 우리끼리 정말 실생활에 존내 필요한 부분을
학습해보자고..ㅋㅋㅋ
사실 말이 났으니 얘기지...
우리가 간지훃의 인품과 칼이쑤마에 무릎을 꿇고 훃님으로 모시기로
했지만..
눈아들에게 존내 인기있는 간지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존내 부럽고
글챠나?
음하하하...
글타고 간지훃처럼 태어나지 못한것을 한탄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쫌 배우자고~ 배워서 남주나?
그럼...
눈아들은 이글을 안볼테니까 우리끼리 편하게 얘기를 해보자..ㅋㅋ
오늘의 스터디 주제는 "작업할 때".
여기서 작업이 뭔지는 알겄제?
역시나... 간지훃이 나오는 장면을 학습 재료로 삼아 시작해봅시다...
그리고, 경험많은 훃아들의 가열찬 조언 존내 부탁드림당~ 꾸벅

먼저, 위의 예제를 보자...
존내 느껴지는 게 있을 거돠.
글타...
온뉘들에게 어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본인의 경제력을 최대한 들이대는 것이돠~
왼쪽의 사진을 보라.
사채업으로-_- 성공한 럭셔리 청년 사업가의 향기가 존내 느껴지지 않는가~
글고, 오른쪽의 럭셜카를 보라~
"야, 타~" 같은 찌질스런 발언을 하지 않아도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돠.

바로 이것이다..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쵝오인 것이돠...
너무 속물적인 발언 아니냐고?
아니다, 증거를 대볼까??

봐라~
느무 좋대쟎냐...
머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 통하는 것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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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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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미안하다.....
지금까지의 얘기는 모두 농담이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머니의 힘을 무시할 순 없지만..
없는 경제력을 어디가서 구해온단 말이냐...^^;;;;;
그리고, 우리는 간지를 신봉하는 신도들이란 것을 절대로 잊지 말자.
작업도 간지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
야 !!!!!!!!!!!!!!!
거기, 너 !!! 꼬마쉑히 !!!!
횽아가 애덜은 가라고 얘기했지?
근데 왜 껴들어서 구경하는 거햐?
횽이 애들용 예제 하나 보여줄테니까,
한개만 보고 이제 가라, 응?

봤냐?
아그들은 역시 깔끔하고 단정하게 차리면 되야~
괜히 훃들 따라한다고 럭셜이니 유행이니 찾으면
본전도 못건진단다... 알았냐?
니들만할 땐, 파릇파릇한 거 하나면 돼..
딴게 필요없단다... 귀엽쟎냐..ㅋㅋ
이제 가라~

자, 그러면...
다시 우리끼리 얘기로 돌아와서....
현재 작업이 진행중이건, 들이대는 중이건,
아님 혼자서 방구석에서 계획만 세우는 중이건....
훃아들이 절대로 잊지말아야 할것...
대구리 속에 존내 새겨넣어야 할것...
그것은 바로 전화질이다.
아무리 우리가 간지 배워보기를 공부하는 중이라해도...
저 사진을 보면서 전화기 간지나게 잡는 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신경 꺼도 된다.
중요한것은 횟수와 타이밍인 것이다.
이건 정말 수첩에 적어놓자.
별거 아닌것 같지만...
존내 치밀한 리플맨이 광범위한 인터뷰와 표본조사를 통해 얻어낸 결론은...
전화 문제 땜에 싸우거나 심지어 헤어지는 이유가 된 커플들이
전체 중, 99.98% 라는 것이다.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훃들은 앞으로도 험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껄? ㅋㅋㅋㅋㅋ
단적인 예로, 훃아들과 온뉘들의 평균 한달 전화요금을
주변에서 조사해바라...
온뉘들은 전화통화를 무척이나 싸랑하며..
심지어는 훃들의 전화 횟수를 애정의 척도로 생각하기까지
한다는 사실..
또한 타이밍이란...
어딜 가거나, 갔다와서, 만나고 집에 도착했을때, 잠들기 전..
등등 전화를 함 때려줘야 할 중요 시점이 있다는 얘기다..
걍 우리끼리 하듯, 무소식이 희소식이다-_- 라는 자세는
절대로 안된다..

자, 이제 데이트 나갈 준비를 해보자.
간지훃처럼 텁흐하게 차리고 나가볼까?
뷁~~~~~~~~~~~~~~~~~~~~~~~~
설마 정말 저러고 싶은 훃들은 없겠지?
만약 있다면...
저런 스타일로 하고 나와서 재수없지 않았던 사람..
간지훃 말고 단 두사람 만이라도 생각해내 봐라..
그렇다...
진정한 작업맨의 출발은,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자고로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했다...
과유불급..........................................을 한자로는 못쓴돠...-_-;;;
암튼, 존내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 내지 못할거라면
앞서가는 빠숑은 존내 치명적이다.
차라리 단정!하게 하는 것이 안전하돠~
꽃무늬 남방을 멋지게 소화 못할거라면,
차라리 전국민이 한번씩은 다 입어본 체크무늬 남방이 낫다~~~~

너무 심하게 단정하지 않냐고?????????????
-_-;;;;;;
글쎄....
나도 모르겠다...
빠숑 부분은 각자 알아서 해결하자~ ㅋㅋㅋㅋㅋ

전화 문제 다음으로,
훃들이 온뉘들에게 개박살나는 케이스가 바로 기념일이다...
온뉘들은 무슨무슨 날을 기념하는 것올 존내 조아한돠..
생일, 클스마수, 무슨무슨 데이 부터 시작해서
100일 200일 300일 등등등...
줸장...
이러다가는 존내 197일, 205일, 399일 등도 기념해야 하는게 아닌지 몰겠다...ㅡㅜ
좌우지간 문제는...
우리의 머리는 그런 날짜를 존내 기억하기 힘들다는 데에 있다..
더군다나, 온뉘들은...
그런 날이 있으면 존내 3일전에 미리 알려주는 센스를 절대 발휘하지 않는다..
당일날 되어...
"오늘이 무슨 날이게~" 라는 존내 무서운 신공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물쭈물 마무리를 못하면 그 이후 약 3개월을 쳐고생한다..
일단 모른다고 한후...
존내 열받은 온뉘가..
"야이 ㅆㅂㄹㅁ 오늘이 ****날이자나~" 라고 하면,
알고는 있었지만 일부러 장난으로 그랬다는 표정을 지으며
(예제 첨부 불가. 표정을 어케 뵈주냐)
직접 고르게 하기 위해 선물을 미리 준비 안했다는 둥의
존내 얍삽한 전법을 구사한다.
(아, ㅆㅂ 역시 실생활에 가까운 주제를 고르니깐 존내 간지 무너진다...ㅠㅠ)
이때 선물은... 평소보다 약간 재산가치-_-가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마무리가 깔끔하다~
예제의 온뉘를 바라...
반짝이는 물건에 존내 집중하고 있지 않냐....ㅋㅋㅋ

하지만 반짝이는 물건들은 존내 비싸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쪼잔하게시리, 금 한돈에 얼마나 한다꼬?
라고 말하는 훃들 없기 바란다...
악세사리란.. 존내 재료비만 받고 파는게 아니란 말이돠~
그리하여...
반짝이는 것들이 존내 부담스러운 훃들은
저렴한 가격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꽃을 활용하자~
꽃 싫어하는 온뉘들 별로 엄따..
글고.. 꽃을 들이댔을 때,
"쉑햐~ 먹을거나 사오지 이게 머꼬?"
라고 일갈하는 텁후한 온뉘라고 해도 실망은 말자..
속으론 은근히 흐뭇해 한다...낄낄
여기서, 꽃을 들이댈 때의 다소곳한 표정...
예제를 참고하여 거울보고 존내 연습한다.

그리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존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한번 쏴본다..
그래두, 돼지껍데기-_-가튼거 머꼬 싶다고?
물론 절대로 안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온뉘들의 많은 수가 TGIF니 베니건수, 아웃뷁, 빕수 등의
기름에 튀기고 치즈를 존내 뿌린..
보기만 해도 늑끼한 음식들을 조아한돠...
이런 팸일뤼 레스토랑에서 걍 해결해도 되지만,
가끔은.. 존내 맛없는 한이 있어도, 존내 분위기 있는 곳을 알아봐라...
밥은 집에가서 먹자...
위에도 말했다시피 매일은 아니라고 했지 않나....ㅎㅎ

그리고 술을 쳐먹을 때의 장소 선택에 유의하자.
포장마차에서 소주 병나발 부는 것은 훃들끼리 있을 때 하자.
온뉘들은 술보다는 분위기를 마시고 분위기에 취한다.
글타고 이 예제만 보고, 존내 똑같은 장소만 찾지는 말자.
재즈가 흐르는 모던한 바를 조아하는 온뉘도 있고,
테크노에 몸을 맡기며 맥주를 즐기는 클럽을 조아하는 온뉘도 있고,
정답은 그때그때 달라요~ 이다.
상대방에 따라 적절히 응용하는 센스를 탑재하자.

하지만,
존내 비싼 음식 한번 쐈다고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온뉘들은 가만보면, 사소한 일에서 감동을 받는다..
럭셜한 곳에서의 거금들인 식사보다...
존내 무뚝뚝하던 쉑히가 정성들여 차려준 밥상에
존내 플러스 10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돠.
요리 못한다고?
그니깐 존내 배우고 익히자는것이 아니더냐~
예제의 김치볶음밥을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한다.
걍 김치랑 밥만 존내 뽀끄면 될거다...-_-;
중요한 것은 위에 얹힌 계란의 우아한 자태인 것이다.
존내 하트모양을 하고 있지 않은가~
계란 한판 사놓고 존나게 연습 해보자.

데이트를 끝내면 꼭 모셔다 드리는 센스를 발휘하자~
'넌 얼굴이 무기니깐 걍 혼자 가라~'
뭐 이른 개념없는 멘트는 삼가하기 바란다.
글고 길을 걸을 때는 꼭 훃아가 차도 쪽으로 서는 센스 잊지 말자~
온뉘를 개념엄는 운전자들이 많이 다니는 차도 쪽에 세웠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는 미사 1회의 호주에서의 윤이와 은채
모습을 존내 참조한다.
참,
예제에서 가만보면 간지훃아가 안쪽에 선 것으로 오해할수가 있는데...
저긴 큰길이 아니라 이미 골목길로 올라온 상황인 것이돠~
간지훃이 그런것도 모르겠냐.................ㅋㅋㅋ

그럼 이제부터는 상황별로,
온뉘들에게 존내 잘 보일 수 있는 센스를 배워보자.
온뉘들은 새 옷을 사거나 헤어스탈을 바꿨을 때,
꼭 "어떠냐~" 라고 물어보는 습관이 있다.
이때, 절대로!!!!!!!
솔직하게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무조건 존내 있는 힘을 다해 찬양한다~

또한 직접 해준 요리를 존내 멕여주며
"맛있냐~" 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자, 말이 필요 엄따.
예제를 보며 뷁만번 연습한다.
이때 대사는 "이~~~~~~~~~~~~만큼 맛있떠~"라고 하며
남기지 말고 다 쳐먹는돠.

이번엔 사진찍을 때의 센스를 알아보자.
둘이 같이 사진을 찍을 때는 존내 앞으로 나와서
상대적으로 온뉘의 얼굴크기가 작아보이게 하는 스킬을 발휘한다.
온뉘들이 자기 사진을 봤을 때 항상 먼저 나오는 멘트는 다음과 같다.
"엄머~ 나 얼굴 넘 크게 나왔어..ㅠㅠ"
"흑흑 내 팔뚝 왜 일케 굵니...ㅠㅠ"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것이다.
언제나 진실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살짝꿍 연출된 결과도 존내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인 것이다~ ㅋㅋ

훃아들도 인간인데...
때로는 참아도 참아도 참아지지 않는 온뉘들의 히스테리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간지나게 참는다.
그리고, 말로 싸워서 온뉘들을 이긴다는 것은
리플맨이 간지훃과 동급의 간지를 갖는 것 만큼이나 힘든
태생적인 한계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
온뉘들은 태어날 때부터 말빨을 배워가꼬 나온돠......OTL

심지어, 때리면 걍 맞아준다..................ㅋㅋㅋㅋ

그래도 온뉘들의 화가 안풀리면
존내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떨어보자...-_-;;;;
이거 가지고는 약하다고?
그럼....................................

이건 어떠냐? 낄낄
하지만, 본인의 상태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자세다.
예제를 참조하여, 거울보고 존내 연습한 다음
본인이 봐도 용서가 안되는 그림이 나올 때에는
사용을 자제하자.

맨날 유흥가에서 음주가무만 하지 말고
가끔은 시원한 바람을 쐬러 야외로~~~~~
멀리갈 형편이 안되면 서울 시내에서도 훌륭한 장소를 찾을수 있다.
한강 고수부지 및 강변 카페들, 또는 남산 꼭대기 등이 있다.
이때 남산 올라가는 길에,
개념없는 커플들의 므흣한 행각은 걍 쌩까준다.
뭔 말이냐구? 낄낄
가보면 안다.....................ㅋㅋ

이번엔 가장 크게 점수를 딸수 있는 순간 포착이다.
사람은 힘들 때의 도움이 가장 기억에 남게 된다.
평소의 알랑방구 뷁번 보다,
아플 때, 약 사가지고 존내 달려가는 것이 훨~ 효과 만빵.
이때 존내 붂끄럽더라도 샤방샤방*^^*한 위로의 멘트도 준비하자.
절대로, 아플 때에는 시비거는것 존내 금지다.

크게 아픈건 아닌데...
아주 개미 눈물 만큼 아푸더라도, 존내 엄살떨지 말라는 멘트는 삼가한다.
걍 눈을 질끈 감고 호~~~~~~~~~~~~ 해준다.
저 장면을 넘 에로틱하게 오해하는 훃들이 많은데
어디까지나 저건 호~~~~ 해주는 거돠....ㅋㅋㅋㅋ

온뉘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공개적으루다가 커밍아웃하는 것이다.
주변에 여친의 존재를 숨기는 훃들을,
온뉘들은 믿지 못할 쉑히로 낙인찍는다.
가장 널리 알리는 방법은 방송출연밖에 엄따...-_-;;;
거리 인터뷰나 시청자 참여 코너등을 가리지 않고
카메라만 보면 들이대 본다.
"우리 5년 사겼어효~~~~~~ "
이때, 예제의 손동작 유념하여 보자.
손가락을 간지나게 펼쳐서, 온뉘의 얼굴을 가려
프라이버시 보호를 해주는 동시에...
장기간 사귀었다는 것을 동네방네 자랑한다.
그럼, 1년 사귄 훃들은 어쩌냐고?
개별적으로 동작 개발 들어가라.....-_-;;
글고, 본인의 얼굴은 그대로 나가는데 어쩌냐고?
할수 엄따.
세상에 쪽팔려서 죽은 색히 못봐따.... 걍 감수하자..-_-;;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아부성 멘트는 항상 준비해가꼬 다니자.
저 한일 양국의 온뉘들을 모두 아우르는 배려간지,
배울만 하지 않는가?
참,
그리고 화장 안한 온뉘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화장한 티가 존내 나더라도 모른척 하는거 잊지 말자.
뭔가로 가린게 분명해도,
"화장 하나도 안했는데 피부 좋네?"
라고 존내 순진 무구한 얼굴로 칭찬해 본다........ㅋㅋㅋㅋㅋ

가끔은 갑빠 버리고 기대어 봐도 좋다.
모성본능 자극... 이거 중요하돠.

이도 저도 안되면 ㅆㅂ....
까까-_- 사주면서 꼬드겨 본다......낄낄

지금부터는 주의 해야 할 점들과,
존내 얍삽한 스킬에 대해 알아보자.
세상에서 젤 추한 색히들이 미니스커트 입은 온뉘들의
다리보며 침 쥘쥘 흘리는 색히들이다.
혹시나 미니스커트가 코앞에 나타나도
시선을 위로 향하는 예제의 자세 유념한다.
온뉘들은 일단 다리나 뭐 이런곳에 시선이 꽂히면
바로 찌질이로 취급한다.
그리고, 눈동자를 존내 굴리기 시작하면
버얼써 간지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돠~~~~

참으로 굴러가는 눈동자를 자제시키기 힘든곳이 수영장이다.
어쩌겠냐...
눈동자가 본능에 충실한것을.....^^;;
이때는 미리 짙은 색 썬구리를 준비하는 센스를 가져보자.

헉...
이제는 여러명이 단체로 눈을 교란시킨다.
이럴 때는 아예 딴곳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한 온뉘만 특별히 관심을 주면 존내 인간관계 및 작업전선에 지장이 온다.
다시 말하지만, 껄떡대는 인상을 주면 모든게 끝이다...ㅋㅋ

그렇지만, 여러 명 중에서 특별히 맘에 드는 온뉘가 있을 때에는...
존내 고전적이면서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 위력을 잃지 않을
질투심 유발작전을 써본다.
유치하다고?
오노~
이쁜 온뉘들일수록 잘 통한다는 놀라운 사실......

이번엔 미팅에 임하는 자세이다.
혹시나 하고 나갔다가 역시나 하고 돌아온다는
뷁만년전 명언도 있듯이,
미팅에서 퀸카 만날 확률 0.2 퍼센트다..
하지만, 인생에서 작업이 차지하는 부분은 존내 미미한것...
그럼...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배/려/간/지 인것이다...
혹시 맘에 존내 안드는 온뉘가 나왔어도
존내 정중하게 대하고, 차값 밥값은 훃들이 내고 온다..
끝까지 간지가이의 품위를 해치는 짓은 하지 않을것...
다음은 이런 상황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멘트이다. - 그림은 미사 맞선 씬 참조^^
" 난 언니 생긴게 맘에 안들어~ "
" 차값은 더치 페이, 오케? "
ㅋㅋㅋㅋㅋ

이번엔 말꺼내기 존내 붂끄러운 단원으로 넘어왔다.
스킨쉽이다.... *^^*
이건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하고 넘어간다.
* 훃아들과 온뉘들의 스킨쉽에 대한 개념 자체가 틀리다 !
음.... 뭐라고 딴지걸고 싶은 훃아들도 있겠지만..
자세히 야그할순 엄따.
암튼 떼레비에서 본거 다 따라해볼려고 하지 말자...-_-;;;
뷁만평은 안되어도 오십만평 어깨라도 빌려주고,
따땃하게 어깨함 두드려 주는것이 존내 효과 조타~
(그치만 그때 그때 다르다..................... ^^;;; )

하지만!
혹시 온뉘가 예제처럼 귀엽게 졸고 있을 때에는
살짝 들이대 본다.... *^^*
그러다.. "엄머 이 늑대~~~~ " 라는 말 들으면 우짜냐고?
크하하하하..
이런 기회 놓치면 다음과 같은 말을 듣는다.
"아오~ 이 늑대만도 못한 쉑히~ "

간혹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깜짝 뽑뽀~는 어떤가~
이때 존내 주의해야 할 점은...
자기가 사는 아파트나 직장의 엘리베이터는 절대로 피한다.
그렇다~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감시의 눈길이 많이 있는 것이다.
조지 오웰 훃님이 예측하셨던 빅브라더의 존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생활은 언제 어디서나 노출될 수 있다는 것 잊지 말자..
무슨 얘기인지 궁금한 훃들은...
빌딩 관리쪽 훃들과 존내 친하게 지낸 다음에
엘리베이터 감시 카메라와 연결된 영상 한번 구경해 봐라...
졸라 재밌다~~~~~~~~~~~~~~~~~~~~~~~~~~~~~~~~~~~~~~

여태까지 읽던 훃들중에..
쉐캬~ 실습해보고 싶어도 상대가 이써야지~
라며 모니터 붙들고 울부짖는 훃들 있을거다...
글타.
당장 급한건 온뉘를 구하는 것이다.
정 궁하면 길거리 헌팅도 불사한다.
혹시 예제의 온뉘들처럼 훌륭하신 분^^들을 길에서 뵈면
냅다 달려가서 들이대 본다.
하지만 눈이 나쁜 훃들은 달려가서 앞에 섰을때
존내 후회하게 되는 상황에 부딪힐 수 있따.
그럴때는 다소곳하게 말씀드리자.
" 도를 아십니까....? "
참, 참, 참 !!
가장 중요한 말을 안했다.
이때, 이미 간지를 영접한 온뉘들은 작업 금지 대상이다.
생각해봐라..
얼마나 눈이 높으시겠냐...^^
그래서 달려가서 제일 먼저 확인할 말은...
"혹시 영소사 회원이셈? "
아니라고 하면 또 물어본다.
"그럼 간지갤러셈? "
그래도 아니라고 하면 일단 안심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혹시 작업에 실패하더라도
존내 홍보효과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낄낄

위에 언급한 짓을 하기에는 얼굴이 존내 두껍지 못한 훃들에겐
직장이나 학교등 자신이 늘 접하는 공간에서 기회를 찾아보자.
가장 효과적인 순간은..
온뉘들이 곤경에 처했을때다~
상사에게 존내 깨지고 울먹울먹 할때나
숙제 안해와서 당황할 때 등 기회는 많타~

따땃~한 커피라도 사주면서 존내 위로해준다.
이때 현란한 말빨 구사는 금물.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는 걱정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데 주력한돠~

가끔 보면 조선시대에서 뚝 떨어진 것같은 고전적인
품성의 온뉘들이 있다.
이런 온뉘들에게는 존내 오바하며 들이대지 말자.
어차피 신뢰를 심어주지 못하면 오바고 뭐고 안통한다.
장기전으로 돌입하여.....
본인의 이미지 관리하면서....
잘 달래 본다.....^^;;;;;;;;

글타~
내숭은 온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주변에서 존내 악명을 떨치는 플레이보이들을 보면
존내 뺀질뺀질 싸가지 없게 생긴 색히들이 아니다..
아니..저색히가 어뜨케??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얌전해 뵈는 색히들인 경우가 많다는 거다..
너무 나대지 말고, 순진무구한 모습도 1 그램 준비해둔다..ㅋㅋㅋ

국제적인 작업을 위해서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둔다. ㅋㅋ
위의 예제의 대사를 영작하여 뷁번 연습해보자.

장기적인 안목으로,
길 잃고 울고 있는 어린 거뜰도 다시 보자~
켁............
이건 농담이다.
그나저나 저사진이...
간지훃은 넘흐 능글맞게 나오고, 클스탈 눈아는 넘흐 가녀리게 나와서..
꼭 사자와 토끼같다...캬캬캬캬

이번엔 유사시의 행동 지침이다...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긴 하지만,
딴짓하다 걸렸다!
혹은 존내 오해할만한 현장을 걸렸다!
온뉘들은 말한다...
존내 솔직하게 다 불면 한번만 용서해 주겠다꼬.
절대 넘어가면 안된다.
정말 존내 반성하고 앞으론 충성을 맹세할 맘이 있을수록
사력을 다하여 발뺌한돠~
넘흐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나머지 솔직한답시고
"사실은... 잠시 흔들려써... 먄해..."
이런 소리 지껄이면 본인 이미지가 문제아니라
온뉘들이 존내 상처받는다..

이 예제에서는 뭘 배울수가 있냐고?
간지훃의 표정을 봐라.. 뭐 느끼는게 있지 않는가~
걍 딴짓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니들을 대하자는고다..
참으로 즐거워보이지 않나~
ㅋㅋㅋㅋㅋ
위에서 존내 얍삽한 얘기들을 많이 했는데,
정말 중요한 말은 이제부터다~

하지 말아야 할 것~
온뉘들은 항상 말로 스트레스를 푼다.
웬만큼 안좋았던 일들은 쫑알쫑알 이랬네 저랬네 꼰지르는 동안
어느정도 풀린다는 거다.
이때 말을 막아버리면 대화의 단절이 시작된다...

글타~~~
온뉘들의 말에 잘 귀기울여 주는것~
그게 바로 배려간지이자 최상의 작업스킬인 것이돠~
화려한 말빨을 구사해 우껴줬을 때보다,
온뉘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줬을때
오늘 얘기 즐거웠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던거 같지 않나?
아니라고?
아니라는 훃아들 반성해라~
아마 온뉘들 앞에두고 2시간동안 축구 얘기하는 훃들일거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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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되어 있는 간지훃 사진 몇개를 줄세워놓고..
요까지 쓰고나니, 글을 올릴것인가 말것인가,
존내 고민이 된다...
그동안 천진난만한 이미지-_-를 유지해 왔던 리플맨을
훃아들이 어뜨케 생각할까... 요것이 문제로다.
하지만, 리플맨은 존내 순진한 색히이며..
위의 내용은 존내 주변에서 줏어들은 얘기라고 우기면서... 마친다..^^;;;
참,
글케 잘 아는 색히가 왜 맨날 시간 남아서 소갤에서 찌질대냐고?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이미 간지교에 존내 이한몸바친 사제의 신분으로써...
세속적인 싸랑은 멀리해야 할 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며...
간겔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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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로가는길★ 작업편(디시 소지섭갤러리 펌, 좀 길어요^^)
이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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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2 12:5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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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ㅇㅣ거쓴사람대단..너무길어서 반읽다말음... ㅋㅋ... 암튼 간지갤짱~~~~~~~~ㅋㅋㅋㅋ
다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간겔루야
ㅋㅋㅋㅋㅋㅋ소사마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횽!!!!!!!! 멋져~~ 간겔루야 간겔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길다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