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17 광주시 시립도서관 앞 "토박이" 한정식을 개업합니다.
그동안 강호의 모든 명문 음식점을 섭렵하고 인간문화재를 사사
하였으며(?) 내로라 하는 미식가들의 품평을 확실하게 받아 한정식을
주 메뉴로 하고 '삼겹살'과 '두루치기'를 2차 메뉴로 하여 너른고을을
비롯한 인근 여러 고을에 먹거리를 평정하려 합니다.
우선은 저렴하고 다양한 제철음식을 상장하겠으며
검증된 재료와 엄선된 육류만을 취급할 것이고
특히 위생에 주의하여 단 한마리의 세균도 범접치
못하게 함은 물론, 음식을 팔아 치부하겠다는
몰지각한 생각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고,
무전한자를 호궤하여 구휼할 것이며,
취식중 부족한 찬은 무제한 리필할 것이고
음식의 질과 양이 미흡하여 취식한 자가 만족을
득하지 아니하면 음식에 대한 상당한 금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부평초같이 떠도는 인생들과 함께 시,서를 논하고
경제를 우려하며, 정치를 안주하여 담론하는 사랑방으로
시처코져 하오니 부디 한번 왕림하시어 그 기개를
칭송하여주심을 앙망하나이다.
개업은 5월 17일 이오나 5월 10일부터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강호의 제현들께서는 널리 양해 있으시기를 바라나이다.
5.10의 그날이 기다려 지네요, 반짝 번겐가 뭔가를 만들어 보면합니다, 회비는 알아서,,,집에있는 비누,퐁퐁,하이타이, 화분, 아니면 싱싱하고 활짝 일년 내내 미소하는 조화라도 가지고 오깁니다,이것도 없으면 세종대황 반 쪽이라도요, 암튼 방랑시인님의 또 다른 작품방을 갈라고 합니당~~발전을 빕니다,
첫댓글 뚜르르르르르르 뚱딱! 두리치기 대령이요~~ 어디 한점 먹어볼까나 ㅋㅋ, 개업 축하드립니다.
토박이 식당에 맛깔스런 한정식과 넉넉한 방랑시인님의 마음이 어우러져 앉을 자리가 없을 듯 합니다.축하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맛보고 싶어요. 무갑산님의 개업 공고글이 참 맛있습니다.ㅎㅎ
아니, 무갑산님께서 이리도 거창하게 올려놓으셨네요,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방랑시인님 개업하시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부자 되세요.
토박이,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참 정다운 이름입니다. 사람 입에 밥먹여주는 일이라니 또한 좋은 일입니다.언제 한번 가볼 기회가 있겠지요? 기왕 시작하신거 부자되시길....
토실토실한 그 놈을 골라/ 박리다매 하다 보면/ 이익이 돈뿐이 아니라 친구 부자도 될 껍니다. 축하 축하드립니다.
방랑시인님,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하드리구요~~~^^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열심히 사는것과 멋스럽게 사는것을 한꺼번에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맛깔스런 홍보글에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부자되세요^^
토박이라~~ 상호가 마음에 딱 듭니다.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부자되세요~~~ ^^
광주에 가면 꼭 들릴게요. 개업을 축하합니다.
언제 한번 가보나...걱정이 앞서네요/개업을 축하드립니다.부~~~~우자 되세요^^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그저 열심히해서 잘되는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e시인회의 여러분 고맙습니다
5.10의 그날이 기다려 지네요, 반짝 번겐가 뭔가를 만들어 보면합니다, 회비는 알아서,,,집에있는 비누,퐁퐁,하이타이, 화분, 아니면 싱싱하고 활짝 일년 내내 미소하는 조화라도 가지고 오깁니다,이것도 없으면 세종대황 반 쪽이라도요, 암튼 방랑시인님의 또 다른 작품방을 갈라고 합니당~~발전을 빕니다,
축하가 늦었습니다.오랫동안 마음 써 준비하신 일이니 크게 일어서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으로 기도합니다. 진심 가득 담아 축하드립니다.
오늘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친한 친구가 12시에 맟추어 개시해주고 갔습니다. 부자되라는 덕담도 듬뿍 담아 주었구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암행어사 시소리 소리소문없이 출두할랑게 떨고 지시쇼
축하하고요 인사도 드릴겸 술 한잔 먹으려 갈께요 연락처좀 게시해 주어요
상황님 반갑습니다. 018-340-9999 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개업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