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정말 한 순간에 가을 날씨로 바뀌어서 더운 날씨에서오는 불쾌지수가 정성궤도로 돌아 오는듯 합니다.
서신은 일찍 보내 주었음에도 죄송하게도 답신이 늦었습니다.
간사님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서 일상생활에 무리 없기를 더옥 기도드리겠습니다.
<성경서론> 교재 보내 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대전에 '전산응용기계설계'공과에서 생활 하던중 본소인 공주 성으로 왔습니다.
훈련생으로 대전에서의 9개월이 정말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독교 사동에서 생활하며 키보드 반주를 상시로 할 수 있었기에 자주 하나님께 찬양하며 여러 찬양을 작곡하기도하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목사님, 교정위원분들을 통해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대전에서의 시간을 자양분 삼아 공주성에서도 하나님께 제 삶을 드리며 어떤 모양이든 원하시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려 합니다. 늘 저희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신앙의 권면을 주시는 것...!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번에 보내주신 (호세아. 요엘) 내용을 통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변하지 않은 사랑과 죄의 굴레 속에서도 우리를 향한 사랑과 계획때문에 구원을 완성하시는 분이심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서신까지 다시 한번 묵상하며 (아모스,오바댜)또한 묵상하며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관심에 힘입어 더욱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주성 서ㅎㅈ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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