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 버섯과 차가버섯 효능, 먹는법, 차이점

[오지마을매니저]

출처 : 백두산의 버섯도감

1. 꽃송이버섯

분포지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입니다.

버섯 자실체는 백색, 밤색으로 물결치는 꽃잎이 다수 모인 것 같은 모양입니다.

전체 지름은 10~30cm 이고 하얀 양배추를 닮았습니다.

근부는 덩이 모양인 공통의 자루로 되어 있으며, 자실층은 꽃잎 모양의 얇은 조갹이 아래쪽에 발달해 있습니다.

꽃잎같은 조각 두께는 0.1cm 정도이고  살은 연하지만 치아를 자른 것 같은 모양입니다.

여름 ~ 가을 사이 살아 있는 나무 뿌리 근처, 죽은 줄기, 그루터기 등에 뭉쳐서 나고

부생생활을 합니다.

꽃송이버섯은 살이 단단하지만 식용 또는 목적에 맞게 먹으며  인공 재배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꽃송이버섯효능

꽃송이버섯의 효능은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꽃송이버섯의 효능을 특수한 목적에 맞게 경험하고자 음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몇 년전부터 꽃송이버섯 효능이 알려지면서  판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꽃송이버섯효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베타글루칸입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일반적 버섯류에 많이 있지만 꽃송이버섯도 그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베타글루칸 외에 다른 생리활성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꽃송이버섯 먹는법

꽃송이버섯을 먹는법은 어떤 제품 유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개인별 용량에 따라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는 것입니다.

물에 녹여서 먹는 것이 흡수율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나, 물에 타 마시는 것 외에도  만드는 회사에 따라 다른 형태로 먹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한국에 자리 잡은 지 20년이 넘어갑니다.

inonotus Obliquus라 불리는 균이 자작나무 상처를 통해 나무에 착생하고

내부에 뿌리를 내린 후 살아 있는  자작나무 수액, 플라보노이드 등을 먹고 성장합니다.

이 때 자작나무 영양분이 보관, 저장된 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무 표면으로 돌출 돼 나오는데

이것이 '차가버섯'입니다.

- 차가버섯효능

차가버섯의 대표적인 핵심성분으로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베툴린&베툴린산,

리그닌, 이노토디올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폴리페놀은 차가버섯 품질을 결정하는 성분이고,

베툴린&베툴린산은 차가버섯, 자작나무에만 존재하는 필수 미량 성분입니다.

리그닌, 이노토디올은 차가버섯 트리테르펜 성분입니다.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러시아의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책에도 관련 내용이 나올 정도입니다.

  특수한 목적을 갖고  차가버섯효능을 경험하기 위해서

많이 음용하고 있습니다.  효능에 관심이 있다면 차가버섯추출분말 속 핵심성분함량이

높은 걸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추출분말 속 핵심성분함량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  차가버섯먹는법

차가버섯의 효능을 경험하기 좋은 형태는 '추출분말'입니다.

차가버섯을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 유형이 많지만 가장 음용법이 편리하고 핵심성분의 함량이

우수한 것이 추출분말입니다.

- 추출분말 먹는법은,

1) 36℃ 내외 따뜻한 물 150~200ml(2/3컵) 정도 준비해주세요.

     * 사람 체온이 36.5℃ 이고 이 온도에 가까울수록 체내 흡수율이 좋습니다

2) 1회 동봉된 계량스푼(1g)으로 3스푼을  따뜻한 물에 넣어주세요.

3) 약 3~5분 정도 기다린 이후 스푼으로 잘 저어주세요.

4) 아침 , 점심, 저녁 식전 30분과 취침 전 총 4회 공복에 섭취하세요.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좋습니다.

꽃송이버섯은 자연과 인공적인 재배가 가능한데,  차가버섯은 오로지 자연에서 채취한 것만이

원료로 사용됩니다.

[출처] 꽃송이버섯vs차가버섯 효능, 먹는법 비교|작성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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