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는 우리나라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군대 가서 뺑뺑이 친다"라고 하셔서
국방의 의무가 신성하다고 생각하던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셨고~~~
또 얼마 전에는 대권을 꿈꾼다는 도지사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춘향전은 변사또가 춘향이 따 먹는 이야기"라고 하셔서
춘향전을 읽어 본 사람이나 안 읽어 본 사람이나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셨고~~~~
또 얼마전에는 국회 의원 되겠다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진화론에서 보면 구멍이 하나 더 있는 여자가 더 진화 된 것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손가락 꼽아가며 하나 둘 세어 본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닐테고~~~~
우리 두 아들 녀석 키우며 내가 중점적으로 교육 시킨 것이
첫째는 어떤 경우에도 형제간에는 절대로 싸워서는 아니 된다는 것과
말은 스스로의 인격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상소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였슴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는 어떤지 모르지만 어쨌든 집안에서는 절대로 상소리 안 씁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말 두마디 중에 한 마디는 양념 처럼 "씨팔"이라는 상소리를 섞어 말하는 것이 습관이던데
하물며 아직 앳 되어 보이는 여학생들 조차 "좆나게 맛있더라"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저 어린 것이 그 무시무시한 것을 보기나하고 저런 말을 하는지 궁금했답니다.
그런데....
시정잡배도 하지 못할 말을 .....
그래도 국회의원이 되시겠다고요??
주한미군을 인질 삼아 한 명씩 장갑차로 밀어버리자"
7~8년전 발언 또 파문 - 선진당 "인성까지 의심된다"
교회언론회 "후보 사퇴하라"… 金후보 "반성, 짊어지고 갈것"
서울 노원갑의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지난 2004~2005년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추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인터넷에는 김 후보의 과거 '노인 비하' 발언과 "주한미군을 인질로 삼아 장갑차로 밀어버리자"고 한 음성 파일들이 유포됐다.
◇상식 이하의 폭언들김 후보는 2004년 인터넷 라디오 방송 '라디오 21'의 '김구라·한이의 플러스 18'에 출연해 "
노인네들이 (시청 앞에 시위하러) 오지 못하도록 시청역 지하철 계단을 지하 4층부터 하나로 만들고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면 된다"며 "
시청광장 근처에다 알 카에다 테러조직 아지트를 지어주(면 되)는 거다. 그러면 '조지(부시 미 대통령) 만세 하는 놈들 모여봐라' 해도 이 사람들 근처도 안 올 것"이라고도 했다. 김 후보는 이 방송의 PD 겸 게스트였다.
- 상식 이하의 성적(性的) 발언과 욕설·비속어 등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갑 김용민 후보가 지난 2일 노원구 공릉역에서 민주당을 뜻하는 2번을 손가락으로 만들어 보이면서 웃고 있다. /뉴시스
그는 또
"(부시 미국 대통령을 사퇴시키려면) 남한에 있는 주한미군들을 다 생포해 인질로 삼고 48시간 내에 부시가 사퇴하지 않으면 경기도 연천 국도에서 3일에 한 명씩 장갑차로 밀어버리자"고도 했다.
김 후보는 테러 방지 대책으로 "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을 강간해 죽이는 거다. 그러면 (알 카에다 같은 테러 조직이) 우리나라가 고마워서 테러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본인 "8년 전 일"… 최근에도 막말김 후보의 막말은 작년 4월 시작된 나꼼수 방송에 참여하면서도 이어졌다.
작년 12월 방송분에서 그는 당시
정봉주 전 의원에게
"봉주형, 봉주형, 나는 봉주형의 좆(남자 성기)이 될래"라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14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투옥 중인 정 전 의원 지역구인 노원갑에 공천을 받았고 '나꼼수의 선거구 세습' 논란이 일었다.
공천 3일 전 공개된 나꼼수 방송에서도 김 후보는 공동 진행자인
김어준·주진우씨와 함께 2시간27분 동안 50여회 욕설을 했다.
'새끼' '×발' '지랄' 같은 욕설부터 성적인 비하 수위가 심한 '×까' '×' 등도 포함됐다.
방송 도중 김어준씨가 김 후보에게 '니 원래 계획대로 방송 끝나면 목사 할 수 있겠어'라고 하자 김 후보는
"우리 큰 목사님도 '목사질' 하는데 뭐"라고 했다.
김 후보의 부친은 목사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4일 논평을 내고 "나꼼수 후보는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총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자유선진당은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자의 자질은 물론 기본적 인성까지 의심된다"고 했다.
김 후보는 극동방송과 기독교TV PD를 거쳐 각종 매체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작년 4월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멤버로 합류했다. 목사인 아버지(서울 마장동 모 교회 원로목사)의 영향으로 강남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서 모두 짊어지고 갚으며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후보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첫댓글 저 사람 라디오(이수경의 파워에프엠)에서 신문 정리해서 읽어 줄 때 팬이었었는데(과거형임)......
사람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