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둘째날(실제론 여행 3일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직은 쌩쌩했다는 것이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
한국인의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는 근면?성실함?이 몸에서 발휘가 되고 있었던것이다...
곧 몇일 후엔 몸이 정신을 지배하지만 말이다;;
눈이 말똥거리며 떠졌다!
오늘은 일찍 버버리 공장이다...
일찍 안가면 싸고 좋은 물건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순... 뻥이다;;
여행 중 제일 조심해야할 것이 한국사람들의 입소문... 그것이였다...
물론 내 여행기도 한국인의 여행기니깐 완전히 믿지는 마시길 ㅋㅋ
버버리 공장 상당히 외곽이였다... 혀튼 도착!!!
상당히 초라하다...간판하나없이.. 근데 속은 좀 넓은편?
혀튼 써억 좋은 물건은 없지만 비싼건 좋고 싼건 안좋고의 진리는 여전했다;
여친 있으신 분들은 한벌씩 꼬옥 사셨지만 ㅡㅡ; 난...
버버리 손수건 10파운드에 3장; 할머니 외할머니 ... 아버지&어머니 겸용;;
장만을 하였다!
시작이라 맘에 드는 가방이 있었는데 ㅡㅡ^ 짐이라 생각하니...
혀튼~~! 이른 쇼핑을 마치고... 이상한 영국의 날씨를 느끼면서;;
웨스트 민스터 사원으로 왔다!!!
오는 과정 무임승차를 한 외국인 2명을 보게됨으로서... 느낀점;;
흑인 남자... 뭐라고 화내면서 변명한듯 하더니 그냥 내린다...
백인 여자... 엄청 부끄러워 하면서 뭐라고 하더니 그냥 내린다...
ㅡㅡ; 벌금을 안 내는거 같더라... ㅡㅡ^ 말 안통하는 한국인만 내는 것일라나??
모르겠다.. 따로 흑남&백여가 벌금을 냈는지 않냈는지는...
웨스트 민서트 사원 도착~~~!
상당히 사진이 거만하다 삐닥;;
첫 스캔이라 몰라서 이랬음 점점 낳아지니 이해바래요!
아마도 근처 건물일듯;; ㅡㅡ;뒤편이였나;;
입구 모습인데 모습에 놀란것보단 조각한사람이 대단하다는 생각뿐;;
웨스트 민스터 사원... 여기에 엘리자베스1세 무덤이 있단다.. 그밖에 유명하신분들??
입장료 좀 비쌌다; 그나마 학생할인 ㅎ;
티켓이다 ㅡㅡ^ 여행중 다모았다;; 짐이긴 했지만...
가격에 비해 본 시간은 극히 적었지만... 대영박물관&내셔널갤러리 무료를 생각하며;
본후~~ 드디어 고대하던?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예약을 하고~~!
버킹검 궁전으로...
(비가 왔지만... 난 교대식을 못보더라도 그냥 보러가기로...시간도 늦었고...)
영국 온 사람들이 이것만을 꼭 보러온다는 교대식 난 못봤다....
하물며... 날씨도 비가 그때 많이도 쏟아져서....
필카라 망가질까바 2장 찍었는데... 유일하게 건진사진... 초라하다;;
음..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 비오면 운치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 이후로도 비와도 운치있고 좋겠지 하고 가서 먼산만 아니.. 안개만 보다온게 너무 많았다 ㅠㅠ
혀튼... 버킹검궁전을 뒤로하고.... STA(일명 유로스타 학생할인점일것이다..)
궁전 근처에 있다는 책..(망할책)을 보고 비맞으며 찾았는데... 안보인다;;
ㅠㅠ... 근처 한국대사관에 들려 일(작은일ㅎ)도 보는 ㅡㅡ; 센스!!!를 발휘하며 찾았건만 없다...
결국에 얼마나 하겠냐는 생각에... 워털루역에 가서 미리 유로스타를 예약했다.
학생할인까지 받았는데.... 50파운드... ㅡㅡ^
이날 1.45 파운드 닭튀김으로 아꼈던 점심 아니.. 영국에서 아꼈던 모든게;;
이거 하나로 꽝!!! ㅠㅠ 눈물을 머금고 할수 밖에... 건너가야하긴 하니깐...
(ㅡㅡ; 한국에서 꼬옥 유로스타는 예약하고 갑시다... 저같은 사람 좀 있더라구요;;)
영국에서의 제일 큰 실수였다...
혀튼 이미 이렇게 된거 잊기로 하고!!!( ㅡㅡ;지금도 꿈에 나오지만;;)
저녁... 또 피자로 떼우는... ㅡㅡ^ 그래도 맛있었다... 터키케밥집의 위력이란;;
미리... 샤워를 하고!!! 민박집.. 저녁에 샤워할려면... ㅡㅡ^ 1시간은 기다리는건 기본!
저녁 먹을때즘 들어와서 샤워후 야경보러가는 지혜?!? 여행중 자주 이용했다!(상당히 좋음)
자~~~! 오페라유령!!!
여러사람이 찍길레 나도...
사진의 구성이 이상하다;;
남들이 찍길레 찍으면 이렇다는것;;
그리고 뮤지컬감동과
밖에 배경과는 무관하다는 사실 ㅋ
저 몸에 단단히 묵인 가방
아;; 민망하지만...
저랬으니깐 무사히
한국온걸로 만족한다;;
혀튼 대감동이였다!
책도 봤고..
영화도 봤고...
뮤지컬도 보게 되었고....
각자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다!
표다 ㅡㅡ^ 비쌌지만 후회는 없을정도로 좋았다!
여행중 비싸지만 갈등이 생길때... 처음에 이렇게 지른것이 다른것 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여행가시는 님들~~! 갔으면 보는것은 아끼지 마세요!
먹는것도 아끼면 후회되지만요;;(먹는거 아껴서 이런거 보세요;)
무사히 또 돌아와서... 아마도 캔맥을 했을거다 ㅡㅡ; 기억이...
캔맥을 먹으며 느낀점...(콜라나 물이나 맥주나..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
혀튼 이른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풀로 무사히~~;
여행기를 쓰면서 ㅡㅡ; 약간씩 순서가 헷갈린다...
일찍좀 쓸걸 후회되지만;; ㅡㅡ; 쥐어 짜서 써볼련다..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ㅡㅡ; 안보셔도 뭐;;
여행갔다와서 일기장 쓴다는 기분으로 쓸렵니다...
(쓰다 컴 다운 2번... ㅡㅡ; 쓰면서 틈틈히 비공개로 저장하는 센스발휘!;;)
네이버블로그에서 여기로 복사하면 사진도 약간 위치가 바뀌고 좀 그러긴 하지만;;
안보이신다는 분들은 무슨이유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아마 블로그 와서 보시라는 컴신의 계시??
와서 봐주시면 감사할게요~~~!
모두 여행 준비하시거나 가실분들 즐거운 여행하시고~
제가 했던 실수는 하지 말아주세요!!!
첫댓글 지난번건 보였는데 이번껀 저도 사진 안나오네요..가방을 꽁꽁 묶어놨다는게 어떤건지 궁금하네요..블로그 가봐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