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태)의 생산시기에 따라 초벌김, 두벌김, 세벌김으로 부릅니다.
(통상적인 김 채취시기는 10월 하순부터 익년 5월초까지)
물론 채취시기에 따라 김의 품질과 맛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드시는 분에 따라서(취향이나 사용용도 등) 선호하는 김의 종류가 다릅니다.
초벌김이 질기지 않아서 좋다는 분도 계시고
파래김이 맛있다는 분도 계시니...품질면에서는 두벌김이 제일입니다.
요즘엔 김 생산량이 적어서 물김수매가도 상당히 오른 상태이고
보통 김 한속에 5000~6000원정도에 거래되는것 같습니다.
* 초벌김 (11월~)
당해년도 처음 수확시기로 김이 부드럽고 질기지 못하며 갯내음(뻘냄새)이 나 김 풀질로는 약간 떨어진다.
* 두벌김 (12월 ~ 3월)
이 시기의 김은 빛깔이 검고 광택이 많이 나며 얇으면서도 질긴 김의 최상품을 수확하는 시기,
고소한 맛이 가을이나 봄에 채취하는 김보다 훨씬 진하다.
* 세벌김 (4월 ~ 5월)
채취가 끝나는 시기로 수온 상승에 따라 품질이 떨어진다.
첫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김 구매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두벌 김이 가장 맛나겠네요.........설명.. 땡큐니당.
아~~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