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하계수련회가 전남 장흥 일원에서
있었습니다...
이번행사는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하계수련회였는데...총2박3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하계수련회의 목표가
있습니다...
조상들의 기운을 받을 요량으로 백산재와 장천재에서 숙박하기
입니다...
전남 화순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짬을 내기가 어렵지만 휴가를 겸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가슴이 뜁니다...
오후까지 곡성과 보성 벌교등지에 열심히 영업활동을 하다가 직원과 같이
장흥으로 이동한 후 직원은 다시 화순으로 돌아가고...
저는 집에서 조금 쉬다가 하산사 입로석앞에서 대종회 버스를 기다렸는데
마침 대종회 수련부장님의 승용차를 얻어타고 하산사로 들어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대종회의 수련회 참가종인들은 대전의 뿌리공원을 둘러보고
장흥읍내에서는 어제 종료된 물축제 현장도 둘러보고 하산사에 도착...
하계수련회 일정은 아래표와 같이
진행되었는데...
일부 세부사항에서 현지 사정등으로 인하여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오후5시가 가까워오자
경향각지에서 전국의 종인들이 하계수련회 입소식에 참가하기 위해서 속속 도착하고...
하산사의 백산재앞에는 많은
종인들이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고 몹시 바쁩니다...
오당 위운량 대종회 수련부장의 사회로 간단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련회
입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위환 도문회장님의 환영사로 20주년을 맞은 수련회에 참가하는
종인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장흥 향교 전교와 도문회장을 역임하신 위황량 대종회 고문님의 따뜻한
말씀으로 환영해 주셨습니다.
대종회장님의 수련회 취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으며 이어서 내외빈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전국의 종인들과 함께 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장흥위씨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개소식후에 무더운 날씨였지만 장흥읍내에 있는 '들뫼바다'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도문중회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식당에 있는 모든 냉방기구를 동원했으면서도 더운 날씨와 종인들의 뜨거운
종친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습니다...
식사후에는 다시 평화리에 있는 시원한 냉방장치가 있는 민박집으로 이동해서
뿌리공부를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백산재에서 할려고 했으나 너무 더워서 장소를 급변경한것
입니다.
저는 교육을 받는 종친들보다 조금 빨리 위승복종인,위성진종인과 함께
도착해서 뿌리공부 준비를 했습니다.
뿌리공부는 위성록,위상복 씨족문화연구소의 연구위원들의 강의로 뜨거운
뿌리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위신복종인의 엑셀족보는 시스템의 이상으로 실현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뿌리공부후에는 교제의 시간이 민박집에서
이어졌는데...
저는 위자형 대종회장,위승렬 재경종친회장님과 같이 백산재로 이동해서
숙박을 했습니다...
이번 하계수련회의 첫번째 목표 백산재와 장천재에서 숙박하기를 달성하는
중입니다...
두분은 모기장을 설치해서
주무시고...
저는 작은 텐트를 설치해서 잠을
잤습니다...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샤워도하고...위신복종인과 같이 숙박하기로
했는데...
교제의 시간에 참석중인 위신복종인에게
여러번 전화드렸는데...많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이 시나브로 잠이
들어버렸네요...
첫째날 끝~~~~...
재치... HL3QBN...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