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전형적인 봄날에 아름다운 꽃향기가 너무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 주 예수를 믿는 신앙인의 향기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섬기는데 능력과 복이 있습니다.
- 나발처럼 어리석은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지 말고, 아비가일 여인처럼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은 지혜로운 말로 의롭게 살아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베드로후서1장1-11절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 제 목 ◑◑◑◑
◗◗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할 성도 (하나님을 바로 알자!)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베드로가 두 번째 편지를 3년 만에 다시 쓰면서 문안 인사와 함께 성도들이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확고한 믿음에 입각한 경건 생활에 힘써야 한다는 교훈합니다.
- 성도의 덕목은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을 알고 실천 준행할 것을 권면합니다.
-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것을 부탁하면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진리 안에 굳게 설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부르심과 택하심에 대하여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언제나 이것들과 함께 복음 안에서 실족하지 아니할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넉넉히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 또한 진리의 말씀을 거짓교사와 이단들처럼 사사로이 해석하여 죄에 빠지게 될 것을 주의하라고 권면 하면서 예언은 성령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았음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베드로의 예언에 대해서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베드로의 인사말과 성도들에게 특권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한편 5-7절에서 성도들이 지녀야 할 덕목들을 소개하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또한 8-9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신지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0-15절에서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할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한편 16-21절에서 사도들이 증거 한 진리가 무엇이며, 예언서에 나타나 있는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는 사도들과 동일한 믿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 한편 교회는 진리 수호를 위해 이 땅에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의 유일한 기관입니다.
- 또한 2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경건은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에 대한 앎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 한편 4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봄으로써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케 됩니다.
- 또한 5절에서 하나님은 성도의 능력이나 열심보다는 성품의 변화를 먼저 요구하십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가운데 삶의 모든 순간을 인내해야 합니다.
- 한편 7절에서 성도는 성화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 또한 8절에서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순종 없이는 영생도 있을 수 없습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성도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영혼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 한편 10-11절에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교회 내부에서 거짓 교사와 이단에게 속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굳게 믿고 지키며 성령의 조명하심 가운데 진리를 바로 알고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뜻과 구원의 은총과 복을 누려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 신앙의 덕목이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으로 끝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믿음을 통해서 그 외의 덕목들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완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결국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된 것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오류 없이 기록하도록 역사하신 것이며 성도로 온전하게 함에 있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알아가며 경험된 믿음이 있으면 구원의 축복 있다.(베드로후서1장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을 향한 온전히 경외함과 순종의 삶이 없이는 구원도 영생도 있을 수 없습니다.
❥ 사도 베드로도 자신의 편지를 읽는 교인들에게 다시금 인사하기를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라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 왜냐하면 베드로의 편지를 읽고 있는 성도들의 상황은 환란 중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 베드로가 편지를 쓸 당시에, 교회들이 점차 핍박과 많은 환난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 로마 제국은 황제를 섬기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박해 할 대상으로 삼았기에, 떠도는 순교자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혼란한 때를 타서 교회 안에는 거짓 이단들이 들어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도록 미혹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진리를 수호해야 하는 교회의 성도들은 많은 협박에 두려움과 불안 속에 빠지게 되어 말씀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구원 얻는 믿음과 승리의 확신으로 견고하게 환란의 때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권면하며 영생의 소망으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오늘은 8절을 살펴보면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라고 하였습니다.
- 만일 우리가 누군가? 어떤 인격적 존재를 안다는 것은 어떤 사실이나 사물을 아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을 알고 있지만, 그 앎은 내가 우리 가족을 알고 있는 앎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 성도들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또 믿고 있지만 정말 주님은 얼마나 나를 알고 인정하시고 일하시는지가 문제입니다.
- 그래서 그 앎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삶을 함께 하며 얻은 앎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안다는 것은 정보와 사실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그와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며 삶을 공유 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 성도들은 지금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순종하고 있습니까?
- 우리가 게으르지 않고 열매 맺는 자로서 예수그리스도를 아는데 이르는 길이 있습니다.
- 그것은 앞선 5-7절에서 “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라는 요구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 우리가 사실 무엇을 안다는 것은 정보와 사실을 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가령 아이들이 부모님을 통해 불 가까이 가면 큰일 난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는 있습니다.
-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아이가 불 가까이 가지 않습니까? 가까이 가서 손을 대 보려고 합니다.
- 그리고 뜨거운 맛을 보고서야 ‘아! 불은 가까이 하면 안 되는구나’를 알게 됩니다. 체험한 아이는 불의 위험을 느끼고 깨닫습니다.
- 한편 세상에는 사랑에 대한 무수한 책들이 있습니다.
- 하지만 그 모든 책을 읽었다고 해서 실제로 성공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듣고 알고 있지만 십자가 사랑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사랑은 참고 기다려야 하고, 내 유익을 구하지 말아야 하고,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성경에서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실제 사랑을 시작한 남녀가 그것을 실천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몇 번의 실패를 겪고 나서야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머리로 안다고 아는 것이 아니라 몸이 알아야 아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욥기 42장 5-6절에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고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에 이르는 실질적인 삶이 없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께서 요한복음17장3절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자는 영생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에게 편지하면서 2장12절에서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을 알아가며 경외하며 살아내고 있는 신앙인지? 나의 삶 가운데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나타내고 있는지? 만일 이런 것들이 없다면, 나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신앙은 아닌지? 베드로가 강조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를 부지런하고 열매 맺는 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삶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 오늘 성령님은 내가 구원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을 향한 온전히 경외함과 순종의 삶이 없이는 구원도 영생도 있을 수 없습니다.
- 그래서 알고 경험 된 믿음이 있으면 구원의 축복이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진정으로 알아 가기에 힘쓰며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경외하므로 주께서 능력 가운데 나를 통하여 일하고 계심을 확신하는 삶인지를 돌아볼 때에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구원과 영생도 믿고 행하는 자의 것이 될 것이므로 오늘도 확실한 믿음으로 충성을 다 하시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